분류 전체보기3937 치앙마이여행 7일차(2025.1.20.월) 아침 먹고 동네 한 바퀴 하고 찐하게 내리는 커피집(25밧) 찾아냄.느즈막하게 숙소를 나와서 왓 프라싱에서 툭툭택시 흥정.800밧으로 3인 가려는데 미국인 2명 합류해서 왕복 1인 200밧으로 도이수텝 다녀오기.공기가 맑은 것 빼고는 좀 실망스러웠던 사원.점심은 툭툭 기사님께 카오소이 매싸이 내려달라했다.대기 15분쯤 했다가 3명이서 국수 5개(1,2,5,7번) 주문.4년 연속 미슐랭 맛집이라는데 뭐 카오소이 진정한 맛을 내가 모르니 맛있다고 할 수 있겠나 싶은 그런 퍼진 국수 맛.낮은 기온이 올라가 대부분 숙소에서 쉰다.5시쯤 빈이가 먹고 싶다던 치킨집에서 치킨 포장해 와서 숙소에서 먹기.빈이의 버킷리스트 미션 클리어. 2025. 1. 20. 치앙마이 여행 6일차(2025.1.19.일)- 마야몰, 왓 우몽(동굴 사원) 아침에 온라인 예배를 드렸다.아침은 이웃 호텔로 가서 먹고 왔다.오전은 가볍게 동네 한 바퀴 하고 호텔에서 쉬었다.점심은 그랩(90밧) 타고 먀야몰 푸드코트에서 먹었다.가까이 있는 왓 우몽에 들렀다 돌아왔다.시내의 번쩍 번쩍 으리으리 사원들이 입장료가 없는데 왓 우몽은 1인 20밧 입장료가 있다.동굴 내부가 이쁘다. 탑 주위로 현지인들이 맨발로 탑돌이도 하고 합장하고 기도도 하더라.빈이가 2023년 가을에 여행 와서 이 먼길을 걸어왔다고 해서 마음이 아팠다. 좋아서 걸었다는데도 마음이 아팠다.어쩌다 보니주일에 절에 있게 되었네. 2025. 1. 19. 치앙마이 여행 5일차 저녁- 토요야시장 치앙마이 여행 5일차 저녁은 토요마켓(치앙마이 올드시티 남문)방문.엄청나게 많은 사람들과 차들과먹거리들과잡다한 물건들.아들과 같이 갔다가 식사하고 헤어져서 각자 보고 싶은 것 보고 마사지 받고 돌아왔다.오늘은 저녁 날씨가 살짝 더웠다. 2025. 1. 19. 치앙마이 여행 5일차 (2025.1.18.토요일)오전- 코코넛마켓 (코코넛마켓 )토요일 오전 8시~오후 2시 까지만 문을 연다는 마켓.지금까지 일정 중 가장 좋았던 곳이다.가는 길은 그랩으로 250밧 지불했다.코코넛 나무를 가운데 두고 가장자리를 빙 둘러 소품샵과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치앙마이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다.드립커피와 코코넛아이스크림 강추.400밧 주고 여름 나시 2개 구입.빈이는 역시나 장신구에 관심이 많았고.쇼핑에 관심 없는 남편은 지루함에 지쳐 커피를 또 주문해서 드시고...식사하는 공간의 라이브 음악도 좋았다.돌아오는 길은 툭툭택시 흥정해서 250밧으로 퉁침. 2025. 1. 18. 치앙마이여행 4일차(2025.1.17.금요일) - 치앙마이 대학 나이트마켓 숙소에서 택시(200밧)타고 치앙마이대학 나이트마켓 으로 이동했다.대학 근처라 그런지 역시나 젊은이가 많았고 대학교 안을 택시를 타고 한바퀴 빙둘러서 나이트마켓으로 갔다.그렇고 그런 야시장을 잠깐 보다가 고기와 해산물을 함께 파는 뷔페에 갔는데 샤브육수(1인240밧)와 함께 숯불 화로를 (50밧 추가) 함께 주문했다.숯불이 들어오자 벌써 후회가 되었다.며칠 동안 남이 만들어 가져다 주는 밥에 익숙해져서 '굽고 끓이고 재료를 추가 해서 가져오고 어쩌고 하는 일이 번거롭고 귀찮아졌구나!'여튼 살아있는 새우를 낚아서 불에 잘 구워 먹었고게도 육수에 퐁당 빠뜨려 육수를 시원하게 만들어 잘 먹었다. 2025. 1. 18. 치앙마이-아이들 2025. 1. 18. 치앙마이여행 1월 (2025.1.14~1.23) 옷차림 작년 1월에 치앙마이 한달살기 했던 직원의 이야기랑 구글에 실시간으로 올라온 사진 보고 옷을 챙겨왔는데 우리가 머문 (1월 14일 치앙마이 도착) 기간 동안 늦은 밤과 아침6시~7시 기온은 14~15도.기모 후디나 경량패딩 조끼를 입어야 할 기온.낮은 그냥 한여름, 그러나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 시원.이틀 후 부터는 밤 기온, 아침 기온이 올라가서 밤에는 반팡차림,아침은 가을 남방 정도에 패딩 조끼 걸치고 다녔다. 물론 반팔 상의, 반바지로 돌아다니는 사람도 많았다.확실히 아침 기온은(아침7시~ 8시)쌀쌀했다.사진1은 저녁 7시~8시 사이사진2는 아침 7시~8시 사이.해가 뜨기만 하면 곧장 따뜻 따뜻.아침 저녁으로 숄 같은 목도리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2025. 1. 17. 치앙마이 여행 3일차 오후 반캉왓 태국북부식 요리를 한다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급하게 반캉왓 가보기로 결정.치앙마이 여행 3일차 오후 툭툭 잡아 타고 200바트(8500원)별 것 없더라.커피 한 잔 100밧(4200원)물건 가격은 핸드메이드 라는 이름 하에 시장의 3~4배.예쁜 쓰레기들의 멋진 디스플레이 딱 그 정도.돌아올 때는 인스타 사진으로 유명한 No.39.커피 까지 걸어 내려와서 그랩 타고 200밧(8500원). 2025. 1. 17. 치앙마이 여행 과일 치앙마이 도착 하자 마자 아침 먹고 제일 먼저 한 일은 과일 가게 발굴.그 후로는 매일 들러 과일을 산다.잭푸룻, 망고, 롱간, 내눈에 비파 열매처럼 보이는데 그들은 자두라고 불렀다.망고 1킬로, 잭푸룻 600그램, 롱간 1킬로, 자두 1다발 (이게 단가가 제일 비샀다.)해서 250밧(10600원). 2025. 1. 17. 치앙마이여행 4일차 숙소 옮기기 사람이고 장소고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고익숙해지면 정이 든다.우리가 묵고 있는 숙소는치앙마이 올드시티 안에 있는 3층 짜리 건물에 층마다 룸이 스무개 있고 식당이 없는 작은 호텔이다.우리 가족 3명이 묵고 있는 패밀리룸은 퀸사이즈 침대 1개, 싱글 침대 1개가 있는 방이고 3인 조식 포함 1박 11만원 이다.시설은 리모델링한 지 오래되지 않아서 깨끗하다. 에어컨도 조용하고 내장고도 조용 조용하다.호텔에 식당이 없기 때문에 아침 식사는 호텔에서 100m 떨어진 멋진 가든이 있는 식당에서 제공된다.3일 동안 아침을 먹었던 숙소 근처 식당은직원들의 친절과 눈만 마주치면 웃던 그들의 미소와 대학에서 부전공으로 배웠다던 한국어 인사에 마음이 따뜻했다.여행 4일차 오늘은 좀 더 오래 되고 좀 더 작은 방이 있는 올드.. 2025. 1. 17. 치앙마이 여행 4일차 점심 저녁에 지나칠 때 마다 대기줄이 길었던 aroy dee 식당에서 똠양꿍, 팟타이, 엘로누들팟타이, 쏨땀, 스프링롤, 새우볶음밥을 먹었다.맛은 보통 정도.500밧(21200원) 2025. 1. 17. 치앙마이여행 4일차(2025.1.17.금) 아들과 오랜만에 함께 아침을 먹고함께 아침 산책을 했다.타패게이트 근처에 와서 아들이 지난 여행 때 열흘간 묵었던 호스텔이라며 알려주었다.때마침 큰 배낭을 짊어지고 지나 가는 한 무리의 청년들 속에 아들 얼굴이 겹쳐 보였다.오가는 길에서 아들은 예쁘고 아기자기 한 목걸이와(150밧) 가락지를 구입하고나는 와로롯 시장에서 법랑 그릇 2개(140밧)와 바느질이 예쁜 파우치(150밧)를 구입했다.태국식 면가디건은 가격이 좀 있어서 눈으로 디자인만 확인하고 돌아왔다. 2025. 1. 17. 치앙마이.여행 3일차 저녁 세프덴 시푸드에서 밥을 먹었다.태국 현지 숯불구이 해산물 집을 가보고 싶었는데더운 나라라 신선도가 살짝 걱정이 되어 출발할 때 마음을 바꾸었다.출국 전 읽었던 책에도 소개되고 구글 평점도 좋았던 ChefDen seafood.빈이가 이제껏 먹었던 음식중 가장 맛있다고 했던 음식은 이곳의 게살볶음밥이다.호텔 근처에 와서 호텔에서 준 웰컴음료쿠폰으로 spice garden에서 칵테일 한 잔.여기가 분위기 맛집. 2025. 1. 17. 치앙마이 여행 3일차(2025.1.16.목)오전 오전에는 남편이 좋아하는절, 사원, 탑을 구경하며 돌아댕기다과일슬러시 한 잔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까페 투어 목록에 있었던 펀 포레스트 까페는 밖에서 도로 깨는 소음이 너무 시끄럽고사람은 진짜 많고의자는 낮은 캠핑의자로 대따 불편해서 도로 나옴.어디든 사람 몰리는 곳은 피하고 본다. 2025. 1. 16. 치앙마이 여행 2일차- 타이마사지 치앙마이여행 가면 1일 1마사지 받기로 마음 먹고 왔는데 어젯밤 라벤더 마사지샵에서 남편은 톡신 마사지(60분 450밧= 19000원)빈이와 나는 기구는 싫어서 타이마사지(60분 300밧 12700원) 를 받았다.저렴한 가격에 친절한 서비스에 온통 집중해서 마사지를 해 주셔서 만족도가 높았다.그런데.자고 일어나니 나는 어깨와 목뼈쪽이 아프다.작년에도 이렇게 통증이 있어서 연속해서 받지를 못했다.발만이라도 받아야지. 2025. 1. 16. 치앙마이 여행 2일차(2025.1.15.수)-점심(블루 누들) 점심은 블루누들에서 갈비국수(고기 듬뿍, 맛있었다.)대기줄 길어도 금새 금새 대기줄이 줄어든다.저녁은 타패게이트 근처 The good kitchen.와로롯시장에서 과일. 2025. 1. 16. 치앙마이 여행 2일차(2025.1.15.수)- 타패게이트 아침에 산책이나 할까 하고 길 나섰다가 눈 앞에 비둘기떼 보고 거긴 줄 알았다.타패게이트.아침 저녁은 쌀쌀해서 경량 패딩이 필요하고 양말도 필수. 2025. 1. 15. 치앙마이 여행 1일차(2025.1.14.화)- 치앙마이공항 도착 김해공항에서 6시 비행기 탑승.바람 때문에 비행기가 연착해서 밤 12시에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다.늦게 도착해서 공항환전소도 문을 닫았고현금이 없어서 공항 밖으로 걸어나와 그랩 있는 곳으로 이동.빈이가 그랩 불러 VIYA lodge 도착.어수선 하고 정신도 없어서 호텔리셉션에서 영어로 말하는 말이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그리고 길건너 풍악소리가 살짝거슬리는 새벽.여행1일차는 이렇게 저물었다. 2025. 1. 15. 따뜻한 남쪽 나라로~ 이스타항공 타고치앙마이 가기이번 여행은무계획이 계획인 여행~ 2025. 1. 14. 치앙마이 1월 여행 준비 1.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카톡보험 3명 동시가입하면서 할인받고 기본형으로 3만원 가까이 들었다.2.유심 대신 이번에는 이심을 사용해 볼까한다.도시락 e심 50기가 10일권으로 구입(매우 잘 사용함)3.세면도구 (치약,칫솔,린스,빗)충전기, 칼, 플라스틱접시나 통 소형물티슈(여러개가 사용됨), 여행용 휴지텀블러 2개나 들고왔는데 필요 없었음모자, 선글라스, 썬크림우산 또는 양산 필요없었음여분의 비닐 봉지.샌들 보다는 운동화를 주로 신음1월 14일 도착한 날은 추운듯 경량 패딩이 필요, 그 다음날 부터는 짧은 바지에 가을 셔츠 입음(기온이 오락가락인듯) 2025. 1. 8. 이전 1 2 3 4 5 ··· 1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