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943

새학교 둘째날 새집증후군 나긋 나긋에서 노선을 갈아탔다. 당췌 떠드는 소리로 수업이 진행이 되지않는 그런 아이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2024. 3. 5.
새학교 첫째날 시끌벅쩍 왁자지껄 갈길이 험난할 것 같은 예감ㅋ 남10 여3 13명 퇴근해 와서 그대로 침대로 직행. 2024. 3. 4.
가족모임 2024년 3월 1일 어른 여덟. 청년 다섯. 서울, 부산, 창녕, 진주에서 엄마 계신 밀양으로 모였다. 과하게 웃고 과하게 먹고. 그래서 과하게 좋았다. 엄마랑 목욕하고 점심 먹고 위양지 걷고 작은아버지 찾아뵙고 저녁 먹고. '인간'은 '명사'인데 관계를 맺는 인간은 '동사'에 가깝다는 글이 생각나는 시간. 2024. 3. 2.
새학년맞이 셋째날 새학년 맞이 셋째날. 학구 탐방. 우리 학교는 스쿨버스가 4대다. 먼저 가장 험하고 먼 코스를 돌았는데 길이 꼬불 꼬불해서 멀미를 했다. 아이들이 이런 길을 다니고 있구나! 마지막 코스를 돌고 난 후 소나무길을 잠깐 걷자 하고 하차를 했다. 날도 춥고 어제 내린 비로 길 상태도 좋지못해 다솔사 앞에 있는 찻집에서 차 한 잔 마시자 하고 앉았는데 업무 이야기가 끝이 없다. 내일은 업무 연수 모레는 출장. 오후 내내 교실 청소를 했다. 아이들 책상 위에 읽을 책 한 권씩 올려 두고 씨익 한 번 웃어주고 늦은 퇴근을 했다. 2024. 2. 26.
요양보호사 자격증 지난 해 9월 말부터 저녁 강의 듣고 주말 실습하고 설연휴 주간에 부산 가서 시험 치고 신체검사 서류 제출하고 드디어 오늘 자격증이 나왔다. 2024. 2. 22.
둘째 원룸으로 이사 빈이가 복학을 앞두고 원룸으로 이사를 했다. 군복무 마치고 넓은 세상도 거침없이 돌아다녔으니 걱정은 없어도 아이가 떠난 우리 세상은 조금은 허하고 허하네. 잠못 드는 밤. 행복해라 아들~. 2024. 2. 18.
엄마 생신 엄마 생신날이다. 새벽 같이 부경대 가서 시험 치르고 밀양 내려가서 엄마 모시고 점심을 먹었다. 어탕이랑 도리뱅뱅이를 먹었는데 엄마께서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잠깐 이야기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2024. 2. 14.
요양보호사 시험날 2023년 9월 말 부터 저녁반 강의를 듣고 수강이 완료된 후에는 어르신유치원, 요양원 실습을 했다. 1월에는 요양보호사 시험이 없어서 학원에 부탁을 해서 어렵게 오늘 시험 날짜를 배정 받았다. 10시 시험을 위해 진주에서 7시 출발, 8시50분 부경대 도착. 9시 20분 입실. 10시 부터 90분 시험인데 60분 정도 시험을 치고 제출했다. 긴장을 해서인지 모의고사 때보다 어렵게 느껴졌다. 주차비는 4900원. 문자로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는 안내를 받았는데 대학의 주차공간은 광장 만큼 넓었다. 엄마 생신이라 부산을 곧바로 떠나왔다. 2024. 2. 14.
근무지 이동 5년 근무했던 근무지를 떠나 인근 학교로 전근을 가게 되었다. 감사한 날들이었다. 퇴직하는 샘과 차 마시고 남편과 진양호 길을 걸었다. 마무리에 딱 좋은 날이다. 2024. 2. 7.
동생내외 목요일 퇴근길. 올케에게서 전화가 왔다. 진주에 온다고 했다. 같이 생선구이 밥 먹고 수다 떨고 차 마시고 돌아갔다. 교회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 동생내외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2024. 2. 2.
엄마 하고 나 하고 개학 앞두고 엄마 만나러 고향집으로. 가래짐 못이 내려다 보이는 식당에서 동태찜 먹고 밀양 오일장 구경. 남편 덕에 편안하게 엄마 잘 만나고 돌아왔다. 2024. 1. 27.
하림이가 보내 준 명절 선물 방콕 가족여행 때 아들은 오래된 내 폰이 마음에 걸렸었나보다. 남편폰과 내폰을 보내왔다. 삼성폰이 처음이라 며칠째 배우는 중. 빈이가 새 폰으로 사진을 찍어줬다. 2024. 1. 26.
태국 방콕 여행(아이콘 시암-왓아룬) 2024.1.14. 여행 중에 쓴 글도 있고 돌아와서 쓴 글도 있고 해서 글의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었다. 태국의 날씨는 (2024년 1월 13일)더워서 한낮에는 햇빛 아래 오래 있기가 힘들다. 첫째와 남편이 왕궁 투어를 하는 동안 둘째와 나는 느긋하게 호텔에서 쉬 다가 보트 타고 왓아룬으로 가서 왕궁 갔던 파김치팀과 합류. 더웠다. 새벽사원이 아무리 예뻐도 오래 있기는 힘들어서 후딱 둘러 보고 배 타고 다시 숙소 쪽으로 건너왔다. 숙소 가는 길에 갈비국수집에 사람들이 바글거리길래 국수 한 그릇 하고 푹 쉬었다. 아침에는 거리 구경을 하고(탁발승, 시장 골목길, 과일 구입) 낮에는 에어컨이 나오는 쇼핑몰(아이콘씨암)이나 커피숍 저녁에는 보트 투어로 야경 감상 밤에는 라이브 까페 방콕 짜오프라야 강을 오가는 보트는 아무거나 그.. 2024. 1. 22.
태국여행 숙소 4인 방 2개 7박 총 금액 96만원. 우리 일정은 방콕 카오산로드 부근 (쁘라아틱 보트선착장에서 6분 거리)2박3일 파타야 좀티엔 비치쪽 2박3일 방콕 아리스톤호텔 2박. 일정을 짜 놓고 보니 다시 방콕을 간다면 짜오쁘라야강 인근에 쭉 있다가 파타야비치쪽 여행자거리 인근에 있다가 수완나품공항으로 이동해서 출국하는 일정이 좋을 듯하다. 또는 태국 도착해서 공항에서 파타야로 바로 갔다가 방콕 이동 관광 후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도 나쁘지 읺겠다 싶다. 방콕 ‘람부뜨리 빌리지’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돈 만큼의 가격이다. 좀 낡고 좀 시끄럽고 그래도 풀장, 조식당,거리, 시장, 보트 선착장까지의 거리모든게 좋았다. 2024. 1. 19.
태국 여행 쇼핑 남들은 이것 저것 다양하게 사던데 나는 다양한 용량의 꿀과 나라야 가방. 2024. 1. 19.
부산-방콕 중국동방항공 환승기 내가 예약할 때는(23년 12월 14일 경)부산 방콕 왕복 직항 항공료가 84만원. 4명이 모두 가자니 왕공료가 만만치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부산 출발 3명은 환승 티켓으로 발권. 일하는 첫째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 티켓 발권. 중국동방항공은 1인 위탁수하물 23kg 기내수하물 8kg 무료 포함 1인 34만원. 출국날 48시간 전 온라인체크인으로 모바일 항공권 발권(좌석도 지정 가능)해서 김해공항에 모바일체크인 전용카운터에서 모바일체크인 내용 보여주고 신속하게 체크인 받음. 부산 -상하이 비행 동안 간단한 기내식과 생수 한 병이 나온다.(물론 우리는 깎은 과일과 김밥을 가지고 탔다.) 환승시간 맞춰서 비행기도 상해 푸동공항에 잘 도착. 상해 푸동공항에서 방콕 수속 게이트가 바뀌어 중간에 살짝 어수선했지.. 2024. 1. 19.
태국여행 먹거리 버킷리스트 ‘쏨땀 종류 별로 먹기’는 그저 그랬다. 거리의 음식이 훨씬 매력적이었다. 2024. 1. 19.
파타야 좀티앤 팜비치 리조트 다음 번에 파타야를 간다면 좀티앤 비치 보다는 파타야를 가자고. 패러세일링 구경도 하고 보트 구경도 할 수 있는 파타야. 상대적으로 좀티엔이나 동탄비치는 그냥 바다만 있다. 그래도 좀티앤 팜비치 리조트 숙소는 좋았다. 커넥팅 룸이라 아이들과 연락도 편했다. 2024. 1. 19.
파타야 다이빙 파타야에서 첫째는 둘째를 꼬셔서 다이빙을 했다. 2024. 1. 19.
파타야 썽태우 타기 202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