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43 9월 중순의 농막 풍경 9월 중순인데 아직도 덥다. 덥고 습하고... 2023. 9. 17. 사남매 만난 날 언니와 형부가 저녁을 내고 님편과 내가 차를 샀다. 2023. 9. 3. 돌고 돌아 송정숲 방학 마무리는 돌고 돌아 송정숲. 개학이 코 앞인데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송정숲은 그때 그때 일기 변화가 심하다. 오늘 송정은 습도가 높고 모기가 득실거린다. 2023. 8. 20. 어깨 주사 치료 여수백병원. 오고싶지 않은 곳에 왔다. 수술 6개월이 되었다. 얼마 전부터 어깨가 아프기 시작했다. 다음주부터 일 시작이라 걱정도 되고 여유있을 때 미리 진료를 봐 놓아야 할 것 같았다. 지난 6개월 동안 그렇게나 쉬지않고 스트레칭을 했건만 어깨가 좀 굳어있다고 했다. 어깨와 통증 있는 오른 엄지(방아쇠수지)에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했다. 손가락은 재발이 잦으면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다. 어깨와 손가락 스테로이드 주사를 한꺼번에 맞아야해서 (하루 맞는 용량이 한정이 되어있어서 )약은 반반 나누어 주사한다고 했다. (어깨치료는 참을만 하고 손가락주사는 저절로 비명을 지르게 됨) 병원비는 177500원 혹시나 해서 약도 2주분 처방 받았다. 도수치료사가 근육 끝이 굳었다고 스트레칭을 좀 아플 정도로 근육이 당.. 2023. 8. 17.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 저녁 나들이 작년에 들렀던 통영마리나리조트 인근에 저녁이 되니 사람들이 차를 주차하고 캠핑 분위기 내며 저녁을 먹고 있던 장소가 있었다. 나는 남편하고 하림이랑 그 장소 주변 바닷가 산책로를 거닐고 있었는데 비싼 숙박비 내고 리조트 머무는 것보다 훨씬 좋아보였다. 오늘 드디어 왔다. 그 장소 이름은 트라이애슬론광장 이었다. 차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름다운 통영~ 2023. 8. 13. 스텝온더그라운드 까페 어깨 수술 6개월이 되었다. 자축으로 까페 나들이. 전망 좋은 2층에서 팥빙수를 먹었다. 2023. 8. 11. 2023 여름 part1 2023. 8. 7. 송정숲 물놀이 빈이 버스 태워 보내고 부랴 부랴 짐을 싸서 송정숲으로 향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 하러 몰려들었다. 반나절 쉬다 오려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남편은 숲에서 1박을 하고 나는 집에 돌아와 쉬다가 다음날 다시 송정으로. 근방에 이만한 곳이 없다. 2023. 7. 30. 또 빈이가 왔다. 2주 만에 5일짜리 휴가를 나왔다. 집밥 먹고 싶대서 집밥 자주 먹고 먹고 싶다는 것 먹고 떠나는 날에는 점심으로 라면과 짜파게티를 먹고 올 때와 같은 모습으로 떠났다. 2023. 7. 30. 빈이가 왔다 오늘 내려와서는 내일 대학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한다. 고기 먹고 싶대서 땀 줄줄 흘리며 고기집에서 고기 실컷 먹였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에 고기집에 무슨 손님이 그리도 많은지... 쪄 죽는 줄. 2023. 7. 11. 엄마 만난 날 엄마집에 냉난방기 들어온 것 궁금하기도 하고 엄마 건강할 때 얼굴 한 번 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 지난 토요일 일어나자 마자 김밥 사들고 과일 채소 챙겨서 엄마 만나러 갔다. 청소하고 밥 먹고 낮잠 좀 자고 간식 먹고 이른 저녁 먹고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왔다. 올케가 냉동실에 칸칸이 음식을 만들어 넣어두어서 참 고마웠다. 엄마 양산이 고장나서 주문해 드리려는데 취향이 까다롭기도 하시고 맘에 든다하는 건 품절이라 내 것 드리고 여름 모자도 낡은 것 같아 얼마 전에 구입한 내 모자 씌워 드리고 왔다. 2023. 7. 4. 공개수업 2023. 6. 29. 캠핑 요리 캠핑음식은 해를 더해갈수록 간단해지고 있다. 저녁은 스테이크에 감자, 당근, 과일 아침은 구운 계란, 삶은 콩과 단호박 점심은 라면과 밥, 김치, 오이탕탕이. 점심에 가스불을 사용하는 라면을 끓이지 않는게 더 좋았을 수도. 2023. 6. 25. 황매산 캠핑 오랜만에 황매산에 왔다. 황매산캠핑장 사무실과 샤워실이 공사중이라 한적하게 1박2일을 보내고 왔다. 캠핑짐은 큰 가방 3개, 아이스박스 하나, 쇼핑백 2개. 음식은 점점 간단해지고 있다. 2023. 6. 24. 첫째는 떠나고... 몇 날의 밤을 함께 보낸 하림이는 직장을 따라 새벽에 먼 길을 떠났다. 작고 작은 오래 된 모닝에 자취할 짐을 싣고 갔다. 빈이, 엄마, 어머니를 만나 식사를 했다. 낡은 차가 생겼고 농막에서 저녁을 먹었다. 감자를 캤고 진주를 둘러보았다. 2023. 6. 19. 새차 구입 15년 2개월을 탔던 모닝을 첫째에게 양도하고 레이를 구입하게 되었다. 고민할 틈도 없이 구입한 차다. 새차를 받았는데 기분이 좋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2023. 6. 4. 빈이가 왔다. 2023. 6. 1. 엄마 만난 날 임시 공휴일. 남편이 밀양에 가보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갑자기 엄마를 만나고 왔다. 그 전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보낸 막내가 점심을 사고 남편이 운전을 해서 만어사를 다녀왔다. 저녁 급하게 만들어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여행 가서 돌아온 첫째가 폭탄 선언을 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채. 2023. 5. 30. 5월 말의 농막 2023. 5. 21. 어깨수술 3개월 어깨수술 3개월째라 병가를 내고 여수백병원을 방문했다. 8시 접수해서 10시8분에 의사샘을 만났다. 어깨 움직이는 각도를 기록하고 원래 어깨수술은 많이 아픈거라고 했다. 2주 후에 다시 오라고 했는데 특별히 더 아파지지 않는다면 오지않아도 될 것 같은 분위기다. 1층 초음파실에서 초음파로 힘줄이 잘 붙었는지 확인하고 어깨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다. 도수치료사가 몇 가지 운동 동작을 설명하고 어깨에 짧은 도수치료를 받았다. 병원비는 108000원. 끝. 꾸준히 목욕탕 다니면서 근육을 풀어주고 운동으로 쪼그라든 근육을 펴주는 일만 남았다. 의사샘은 스테로이드 주사 맞으면 곧바로 팔을 번쩍 들어올릴 수 있다 하셨지만 나의 경우는 그 다음날 부터 확실히 통증이 눈에 띄게 줄고 움직이는 각도도 좋아졌다. 스테로.. 2023. 5. 17. 이전 1 ··· 5 6 7 8 9 10 11 ··· 1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