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943

국어수업시간에... 2022. 10. 31.
원어민 영어 수업 2022. 10. 31.
독산리 자전거길에서 만난 사람들 정말 우연히 달리는 길 위에서 너무도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다. 선물 같은 시간~ 2022. 10. 31.
반짝 반짝 황매산 10월이 지나가는 중. 황매산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2022. 10. 31.
10월 엄마 만난 날 점심, 저녁 두끼 먹고 돌아왔다. 2022. 10. 28.
시월 엄마 만난 날 2022. 10. 28.
황매산 억새 반짝 반짝 아름답다. 2022. 10. 28.
하림이 이야기 퇴사하고 집에 머무는 중인 첫째는 애교도 많고 장난도 잘 친다. 퇴근해서 배달되어 온 아이스박스 택배 상자를 칼로 자르고 열었더니 주문한 물건은 없고 쪽지만 덩그러니. 순간 당황했다. 비싼 식품을 주문한 건 아니었지만 내용물을 도둑 맞았나 싶었다. 그런데 글씨체가 익숙하다. 감쪽같이 속았다. 한참 웃었다. 2022. 10. 18.
우리반 고구마캐기 주무관님께서 우리반 텃밭에 심겨진 땅콩을 조만간 수확해야 한다고 지난주에 말씀하셨었다. 오늘 날씨가 훅 추워졌다. 교감선생님과 주무관님께서 우리반 아이들과 함께 고구마 캐는 법을 가르쳐주시고 수확을 도와주셨다. 나는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나는 쪼그리고 앉아 무언가를 캘 형편이 못된다. 수확한 땅콩, 고구마를 삶는 동안 아이들과 글을 썼다. 아이들은 오늘 일을 이렇게 표현했다. '고구마, 땅콩 캐는 것이 꼭 보물 캐는 것 같았다, 보물찾기 같았다, 뭐든 방법을 익히고 나면 힘든 일도 쉽다.' 자신의 손으로 수확한 땅콩과 고구마를 먹으며 '이상하게 맛있다!'고 또 없냐고 묻는다. 마치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들어서 자세히 살펴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아이들은 수확한 고구마를 집으로 가져가지 않고 .. 2022. 10. 18.
파란만장했던 한글날 연휴 파란만장했던 연휴마지막날 월요일 아침에는 송정숲으로 가서 바람이 미친듯 부는 가운데 행복하게 고기를 구워 먹고 돌아왔다. 오후엔 영화보고 쉬다가 저녁에 유등축제 개막식 드론공연 보러갔다가 넘어져서 응급실행. 다행히 CT촬영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함. 화요일 아침엔 지각을 신청하고 어금니에서 떨어져 나온 금을 어금니에 다시 붙였다. 2022. 10. 11.
치과 오른쪽 아래 어금니 금으로 씌워 놓은 것이 토요일 저녁에 떨어졌다. 연휴라 바로 치과는 못 가고 화요일 아침 직장에 지각을 신청하고 치과 방문했더니 무조건 대기하라고 한다. 심지어 두 시간 이상을 기다려도 못하고 돌아갈 수도 있다고 하니... 그래도 뽀족한 수가 없어 금요일 5시에 예약을 하고 혹시나 생길 틈을 기다리기로 했다. 비싸고 무섭고 성가신 치료가 시작된다. 2022. 10. 11.
짧은 송정숲 나들이 주중에 남편과 10.10.월요일에는 송정에서 점심 먹고 오자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집사님이 주일날 얼굴 보자 마자 송정이야기를 했다. 주일 오후에 날씨 궂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우리는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집사님은 바람 불어도 가신다하니 우리도 마음이 동해서 합류. 두 집이 송정에서 만나는 날에는 어김없이 바람이 분다. 오늘도 송정 골짜기에는 방향을 가리지않고 사방팔방 쉼없는 돌풍이 ㅋㅋㅋ 집사님의 다닥 숯불판 위에서 삼겹살, 갓만든 겉절이, 고등어구이, 꼬지구이, 채소튀김까지 만들어 먹고 우리는 바람을 뒤로 하고 먼저 돌아왔다. 2022. 10. 10.
응급실 제일병원 응급실에 왔다. 복음병원을 먼저 방문했는데 ct기계가 수리중이라고 했다. 드론쇼 본다고 걸음 내딛다가 지나가는 사람 발에 걸려서 그대로 시멘트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 대리선 방지턱 사각 모서리에 아무런 저항없이 갈비뼈가 부딪혔다. 처음에는 괜찮다가 조금 지나자 숨쉴때마다 아파졌다. 엑스레이, ct, 진통제주사 맞고 결과를 기다렸다. 친절한 의사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신 후에 갈비뼈 타박상은 오래갈 수도 있다고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별 이상 없다니 다행이다. 휴. 2022. 10. 10.
진주유등축제 축제가 시작되었다. 시작날이라 드론쇼와 수상불꽃놀이가 있었다. 2022. 10. 10.
어머니와 식사 어머니 생신 기념 식사를 했다. 회초밥코스. 퇴근해서 병원 들렀다 근근이 시간 맞춰 도착했다. 간만에 웃고 떠들며 편안한 식사를 했다. 어머니께서 좋아하셔서 흐뭇했다. 동서는 선약이 있어서 나오지 못했다. 2022.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