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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번개 오후 다섯시 불돈생돈 산업대점에서 밥먹고 봄봄에서 테이크아웃 해서 산업대쥬라기숲에서 차 마시기. 자전거 타고 희망교 건너서 돌아왔다. 불돈생돈의 고기는 잎다리살 사용한다는데 잡내가 전혀 없다. 2020. 6. 1.
용소계곡 유원지 캠핑 출발은 우리끼리였는데 전화가 와서 한 팀 더 합체. 즐거운 시간이었다. 용소는 장박텐트가 많고 아직 사이트 정비는 깔끔하지 않았다. 관리하시는 분은 아주 친절했고 모기가 좀 있었고 물은 맑지 않은데도 물에 들어가 노는 사람들이 많았다. 토요일 낮이 되자 사람들이 아주 많아졌다. 아마도 가볍게 텐트 치고 하루 놀다 가는 사람들처럼 가벼운 짐을 들고 나타났다. 수로 너머는 개인 사유지인데 평상을 대여해 주는 곳이 있었다. 조용한 가운데 소쩍새소리 개구리 울음 소리 실컫 듣고 장작은 밤새 아침 나절 내내 때다가 고기 구워 먹고 짐 챙겨서 12:30분 쯤 집으로 출발. 집에서 30분 거리. 지금부터 9월 초 물놀이가 가능한 시기에는 피해야 할 캠핑장이다. 저녁엔 가브리살, 가래떡, 단밤을 먹었고 아침에는 누룽지.. 2020. 5. 30.
엄마 만나러 토요일에 엄마를 만나러 밀양에 갔었다. 점심 먹고 위양지 들었다가 만들어간 김밥으로 저녁 먹고 돌아왔다. 2020. 5. 24.
5월21일 목요일 흐림 부부의 날 부부의 날이라 하여 특별한 건 없지만 그렇다고 한다. 아침에 공원길을 산책했다. 주말에 황매산 내려오는 길에 구입한 취나물을 근 일주일째 비빔밥으로 먹고 있는데 질리지 않는다. 2020. 5. 21.
아침풍경 2020. 5. 20.
커피드립포트 구입 22000원을 주고 커피드립포트를 들였다. 싼 가격에 구입해서 좋고 컬러도 좋다. 무엇보다 커피 드립할 때 편하다. 진작 하나 장만해야 했었다. *장점: 색깔이 고급지다, 손잡이 편안함, 손잡이 끝에 불들어 오는 것도 좋음, 무게 적당, 드립도 편함 *단점: 내부가 좀 이상타(사진참고)- 구입 할 때 쇼핑몰 사진에는 없는 것 처럼 보인다, 냄새가 좀 많이 오래 난다. 오늘 4일째 사용 중인데 끓인 물에서 냄새가 난다, 뚜껑이 완전 분리형인데 열고 닫기가 상당히 뻑뻑하다. 2020. 5. 20.
봄밤 보슬비 내리는 밤. 나뭇잎에 조용 조용 떨어지는 빗소리, 멀리서 울음 우는 소쩍새 소리. 이제는 끝물인 아카시아 향이 흔들리며 이어지고... 좋은 사람과 함께 만나기로 했던 그 밤에는 애타는 내 속 마냥 깜깜하기만 하더만 오늘은 은은하게 불이 들어왔다. 2020. 5. 19.
온라인학습 2020. 5. 18.
동계침낭 국산이라고 50만원은 넘지 않는다고 헝가리 거위의 목털을 뽑아서 만들었다고 영하17도에서 자도 춥지않다나 어쩐다나...그래서 어쩌라고... 2020. 5. 17.
누룽지 내가 추천하는 캠핑 아침 메뉴중 최고는 이것. 그릇에 쏟고 뜨거운 물 붓고 4분 후 저으면 완성. 소금을 살짝 넣으면 다른 반찬도 필요 없다. 2020. 5. 17.
오직 빈이를 위한 김밥 토요일 일요일 아침은 어김없이 김밥을 싼다. 빈이가 학원에서 먹을 점심이다. 정성껏 소화가 잘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난 번 부터 햄도 넣어달라고 해서 햄도 추가. 2020. 5. 17.
타인의 고통, 수전 손택 읽다보면 마음이 무거워져서 쉬엄 쉬엄 읽어야겠다. 다 읽어 낼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2020. 5. 17.
진주성 나들이 진주성 곳곳에 테이블이 있는 벤치가 여러 군데 생겼다. 공원 잔디 보호 때문인지, 쓰레기 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오랜시간 진주성에는 긴 벤치 밖에는 없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2020. 5. 17.
저녁 외식 둘째는 집돌이 방돌이 고3이다. 외식을 즐기지 않는다. 배달음식도 특정 브랜드의 치킨 말고는 딱히 좋아하는 것이 없다. 일종의 집밥 매니아다. 그런 아들이 수요일 등교수업을 앞두고 등교기념 외식을 하자고 외쳤다. 메뉴도 딱 정해서 돈까스~ 세 명이서 메뉴 5개 주문해서 먹고 왔다. 2020. 5. 17.
황매산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