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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빈이 스트레스를 컵라면으로 푼다고... 하빈이가 말했다. 2020. 3. 5.
엄마와 다합 매화 구경 월요일 밀양 가서 엄마를 모시고 왔다. 화요일 점심 먹고 광양 매화 마을 구경 수요일 점심 먹고 진주성 구경 2020. 3. 4.
경전선폐철도 자전거길 경전선기차 철길을 포장해서 인도 자전거 도로를 만든 아름다운 구간. 신안동에서 문갤러리 망경동을 지나서 주약동 진주폐역 앞에서 부터 경대 후문 앞까지 연결된 구간인데 그 중간 쯤에 기차 터널에 예쁜 조명이 들어와 더 예쁜 구간이다. 터널 길이는 240m이다. 오늘 자전거로 달리며 봄을 일구는 사람들을 보았다. 아름답고 정겨운 진주. 2020. 3. 1.
주일 우리 교회도 이번 주일 예배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예배로 드리게 되었다. 남편 빈이와 함께 드렸다. 지난밤 혀끝에 돋은 혓바늘이 너무 욱씬거려서 새벽 다섯시에나 근근이 잠이 들었다. 인터넷으로 강해설교는 자주 들었어도 실시간 인터넷 예배는 처음이라 낯설었다. 점심 먹고 남편과 경전선폐철도 구간을 달려 경대까지 갔다. 이 구간은 계절의 변화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무허가로 일군 손바닥 만한 밭떼기에 봄을 일구는 사람들이 정겹다. 주일이 저물어 간다. 2020. 3. 1.
남해 송정솔바람 캠핑장 2020. 2. 29.
2020. 2. 28.
남편의 심부름 며칠 전 산책 중인 남편에게 들어오는 길에 콩나물을 사오랬더니 콩나물과 장미를 사들고 왔다. 오늘은 산책 나가는 남편에게 파라바케트에서 그대로토르트 식빵 사달라고 했더니 그런 빵은 없다며 각종 도넛을 종류별로 봉지 가득 담아 왔다. 2020. 2. 28.
비 오는 오후 노을 공원에서 하루 종일 학교도서관에 비치할 구입 도서목록 작성을 했다. 이 일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다. 그 사이 사이 뒷 베란다 정리를 했다. 오후엔 힘이 다 빠져서 어질 어질. 간단한 짐 들고 노을공원에 갔다. 쌀쌀하니 차 마시기엔 딱 좋은데 몸이 금새 얼었다. 싸 하니 추운 날. 2020. 2. 28.
창녕 우포늪 동생한테 부탁한 고기 받으러 창녕에 들렀다. 한 시간 가까이 차 마시며 이야기하고 일어섰다. 올케가 고춧가루, 볶은 깨, 김치 한 통, 참기름 한 병을 챙겨 주었다. 우리 보다 형편 넉넉치 않은 올케가 나눠 주는 물건들을 고맙게 받아들고 왔다. 돌아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우포늪을 들렀다. 언제 들러도 좋은 곳. 2020. 2. 27.
진주성의 봄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혼자서 신이 나서는 새벽 세 시까지 평가작업 수정하고 오전에도 컴퓨터 문서 작업에 빠져서 일했더만 손목이 양쪽 모두 아프다. 봄 기운 완연한 오늘은 진주성에 가야 한다. 진주성에 봄이 왔다. 2020. 2. 26.
홍쌍리 청매실농원 2020. 2. 25.
짜파구리 하빈이가 만들어 준 짜파구리. 맛난거 사준다니까 이거 만들어줬다. 2020. 2. 25.
망진산에서 바라본 진주 내일은 비 소식이 있어서 저녁 후딱 먹고 망진산 봉수대로 향했다. 차 소리도 여전하고 바람도 살랑거리지만 그 속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속에 잔뜩 기가 죽고 웅크린 채 살아간다. 거리마다 마스크 하지않은 사람이 없고 버스 정류장엔 사람들이 없다. 힘내라 진주! 2020. 2. 24.
송정숲 짧은 야유회 여름 말고는 아무도 없는 송정숲. 토요일 아침 김집사님 내외와 함께 전화통화하고 11시에 만났다. 우리 태우러 왔던 집사님내외 표정이 ㅋㅋ 같이 식당에서 점심 먹고 숲에서 차 마시는 줄 알았다고 했다. 우린 당연히 숯불 피워서 고기 굽는거라고... 여튼 바람 불고 먼지 날리고 김집사님 물에 빠지는 가운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멋진 정자도 소개 받았다. 2020. 2. 23.
신풍마을 진양호 풍경 진양호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이 정자가 보여서 구글맵으로 찾아 찾아 발견해낸 정자라고 김집사님이 소개시켜주셨다. 너무 맘에 들어서 예배 끝나고 점심 사들고 다시 방문. 진짜 맘에 든다. 진주시 대평면 신풍길 1207-3 2020.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