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37 하노이 2019.1.2(수) 택시 사기 탕롱황성 구경하고 나와서 모닝 기종의 택시를 탔다. 2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bahn mi 25에 가자고 하고 탔다. 택시 기사가 영어를 잘 해서 하림이와 이야기를 유쾌하게 하고 내릴 때가 되어 내릴려니 450000(22500원)이 나왔다고 내라고 했다. 하림이가 영어로 공항에서 여기까지 나온 택시비 보다 더 많다고 하고, 남편은 경찰서 가자고 하고, 소리지르고... 택시 아저씨는 달리다 길가에 차를 세웠다. 40000동(2000원)을 차에 던져두고 내렸다. 20000동(1000원)도 많은 액수였지만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심장이 벌렁벌렁. 여행을 망치는 사기꾼들. 베트남의 모습이다. 작년엔 과일가게 상인들이 왕창 바가지를 씌우더니 올해는 택시. * 교훈: 관광지 주변에 정차되어 있는 택시는 .. 2019. 1. 2. 하노이 2019.1.2. 낮 15도 하노이 기찻길마을 탕롱황성(입장료 1인 30000동) 2019. 1. 2. 하노이 2019.1.2.아침 호안끼엠 산책 호안끼엠 호숫가는 물가라 은근히 춥다. 호텔 돌아오는 길에 거리 가게에서 기모후드티(350000동=17500원)와 털모자(100000동=5000원)를 샀다. 호텔앞 여행사에서 100달러 환전(=228000동)과 왕복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롱베이 투어를 물어보았다. (점심, 티톱입장료, 승솟동굴입장료, 뱀부보트나 카약 선택 포함 가격이 1인 50달러였다) 여행사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니 다른 곳도 들러보아야겠다. 왕복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미팅 시간도 9:00, 하롱투어시간은 6시간 정도 되나보다. 2019. 1. 2. 2019.1.2.(수) 어제 보다 날씨가 훨씬 따뜻하다. 어제 하노이 도착해서 너무 추워서 그랬는지 일어나자 마자 기온 부터 체크. 다음 주엔 이번주 보다 기온이 10도나 오르는군.흠 골든문스위트 호텔방 창밖으로 보이는 1월 2일 7시 아침 풍경. 아침은 흐리고 바람이 좀 불고 촉촉하지만 차가운 바람이 분다. 2019. 1. 2. 2019.1.1. 하노이는 춥소(11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없게 느껴진다. 낮에도 추웠는데 밤 기온도 낮과 비슷하다. 따뜻할 줄 알았는데 실망 실망. 상의: 내의, 겨울티, 경량패딩, 후리스, 남편 오리털 파카 하의:기모레깅스, 겨울체육복 그러고도 추워서 히터를 껴안고 있다. 하노이 골든문스위트 호텔 2019. 1. 1. 2019.1.1.부산 김해공항-->하노이 진주 4:30 출발 김해공항 6:00도착 6:30출국장 도착 6:30 sky hub 라운지 도착 7:20 탑승(vej981) 4시간 40분 비행예정(베트남 시차 2시간)-귤, 사과 집에서 기내로 들고옴, 김밥도시락이나 주먹밥 들고 온 사람들도 보이는 것 보니 밥 종류는 보안검색 모두 통과되나 보다.) 8:08 비행시작(연착 걱정을 했었는데 정시 출발) 11:00 5시간 만에 하노이 도착(하노이 11도 흐림 춥소) 11:20-12:00 골든문스위트호텔 체크인 12:20 분짜닥킴 분짜 폭풍흡입 13:00 호텔 휴식 , 남편 하림 호안끼엠호수 산책 16:30 콩까페 17:10 pho 10 리꿕수 쌀국수 18:00 호텔 휴식 20:00 맥주거리 bbq 22:00 호텔귀가 2019. 1. 1. 목도수치료19회차, 발바닥통증치료 도수치료 받기 전에 발바닥 주사를 먼저 맞았다. 의사샘 말로는 족저근막염은 사라지고 근육통이 남았다고 했다. 아픈 자리가 옮겨 가는 것 보니 나아지고 있는 것이라 했다. 이 말에 기대를 걸어본다. 2018. 12. 31. '나는 나 스스로를 잘 돌봐야 한다.' 신발 때문에 나 자신에게 화가 났다. 발바닥 통증이 심해지자 의사들 모두 신발을 바꾸라했다. 얼마전 들른 병원에서는 나이키 에어맥스 같은 신발을 추천하셨는데. 백화점에도 매장에도 내 사이즈가 없어서 일단 나이키 에어맥스는 인터넷으로 주문해 놓고 프로스펙스매장에서 그중에 푹신한 신발을 10만원대 가격을 골라 구입했다. 신발이 생각보다 딱딱하다 생각하면서도 구입을 한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찾아보고 다른 매장도 들러보고 더 좋은 걸 찾아봤어야 했는데...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해서 목, 허리, 무릎, 발바닥이 엉망이 되어 망가졌는대도 여전히 나 자신을 푸대접하고 있는 내가 미워졌다. 아침부터 내가 싫었다. 발 통증이 심해서 더 그런가 싶기도 했다. 예배 드리고 시내 신발가게에 들렀다. 어제 구.. 2018. 12. 30. 신발-족저근막염용 운동화 나이키 에어맥스2017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백화점에도, 시내 나이키 매장에도 없어서 인터넷 주문을 해 놓았다. 곧 여행이어서 나이키 페가수스 zoom x 를 구입했다. 색상이 좀 튄다. 219000원. 확실히 바닥이 폭신 폭신 하지만 발바닥은 여전히 아프다. 2018. 12. 30. 비니를 쓴 빈이 2018. 12. 29. 족저근막염 치료-복음병원 정형외과1과 늘 진료 받던 2과 선생님 수술들어가셔서 1과 유병희샘께 진료 받았다. 선생님은 그 간의 내 치료 이야기를 쭉 들으시더니 걷기를 안해서 근육이 약해진 탓일 수도 있다며 아파도 걷기를 권하셨다. 정 마음이 미심쩍으면 혹시 인대가 찢어졌는지 MRI를 찍어보는 방법도 있는데 발바닥 인대는 그렇게 쉽게 찢어지는 곳이 아니라 했다. 그 전에 미래 통증의학과 도수치료샘은 아플 때는 염증이 악화되니 운동을 멈추라 하셨는데 처방이 극과 극이다. 여튼 운동을 꾸준히 해 보기로 했다. 엉덩이 주사 2가지, 근이완제 염증치료제 위장약이 든 약 10일치를 처방 받았다. 주사약 때문인지 밤에는 좀 덜아프더니 증세는 똑 같다. 2018. 12. 29. 베트남어 필수문장 2018. 12. 29. 하노이 관광지도 2018. 12. 28. 구역 번개 평거동 이차이에서 저녁 먹고 바오밥에서 차 마시고. 2018. 12. 27. 친구 크리스마스 예배에는 오겠다더니 꼭 온다더니 결국 예배는 않드리고 교회 마당에서 날 기다리는 내 친구.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머핀 받아 들고 '진양호짬뽕' 들렀다. 1그릇 8000원. 채소와 갑오징어가 듬뿍 든 조금 짠 듯한 맛있는 짬뽕이다. 점심은 친구가 사고 나는 커피. 바오밥에서 맘 편하게 커피 마시고 헤어졌다. 시할머니가 농사 지은 쌀이라며 쌀도 한 포대 받았다. 2018. 12. 25.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