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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허리디스크.족저근막염75

목디스크 치료-진주 우리신경외과 ​물리치료만으로 목디스크 치료를 해 보고자 이틀 마다 꾸준히 치료를 받고 목스트레칭도 하고 일자목교정 배게도 구입하고... 하늘도 자주 보고... 목의 통증은 심해지기만 했다. 오늘은 조퇴를 하여 독한 주사치료를 한다고 말들을 하는 이 병원으로 왔다. 또 아픈 주시를 맞겠지. 그래도 차도가 있으면 좋겠다. 의사와의 짧은 면담 후 (통증 있는 부위를 이야기하고 한 달 정도 전에 통증이 생겨서 물리치료 받은 이야기를 들은 후 의사가 어깨, 목 등을 눌러서 통증 상태 진단을 했다 )엑스레이를 여러 각도에서 찍었다.(정면, 북동, 북서, 등 붙이고 턱들고 자세) 엑스레이 사진을 보며 목뒤쪽에 주사 2대, 오른쪽 뒤꼭지 부분에 주사 1대를 맞았다. 정신이 없고 감각도 마취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 ​머리에선.. 2018. 6. 8.
목디스크 ​내 목은 현재 일자목이고 한 달 전보다는 좋아졌다, 하지만 아프다. 오늘은 점심시간에 우연히 알게 된 '평거주공 2단지' 복지관 쪽에 있는 '늘푸른의원'을 찾아갔다. 목사진 찍고 물리치료를 받고 약처방도 받았다. 그리고 목에 괼 수 일는 목침도 하나 구입했다. 이 병원에는 다른 병원에서 하지 않는 물리치료 코스가 하나 더 있는데 턱에 줄을 매어 위로 끌어 당기는 기구가 있다. 책보지 말고 폰 보지 말고 허리 꽂꽂하게 세워서 정면 보고 앉고... 늘상 듣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물리치료사님 말씀이 인상적이다. "목에 좋은 것 하려고 하시지 말고 목에 나쁜 것만 안하시면 낫습니다. " 정말 맞는 말인데 난 지금도 폰으로 글을 쓰고 있다.ㅎㅎ 짧게 짧게 끝내야지. ​​ 2018. 5. 26.
침대구입(허리 통증 완화를 위해) ㅣ지난번 들른 병원 의사샘이 침대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 또 강조 하셨고, 허리 통증은 날씨 탓인지 일터로 복귀한 탓인지 심해져 가고 해서 침대를 구입하기로 했다. 시몬스 매장에 가서 여러개 매트리스에 겉옷을 벗고 누워 보니 매트리스마다 느낌이 다 달랐다.’내 몸에 맞는 매트리스로 정하고 가격도 깎고 깎고 또 깎아서 매트리스와 밑에 통받침 , 방수커버 포함해서 152만원. 침대커버도 같이 구매했다.(커버 6만원) ​ 2018. 2. 10.
고민 ​지난해 11월 20일 시술한 허리는 쉬는 동안은 통증이 없었는데 지난 주 직장에 복귀한 후로 나를 괴롭히고 있다. 시술해 주신 분은 그만 두시고 새 선생님이 계셨다. 시술이 성공적이라면 지금쯤은 통증이 없어야 맞는거라고 하셨다. 몸 상태를 말하니 직장을 몇 개월 또는 일 년 정도 쉬라고 권하신다. 그만 둔다고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더 나빠지는 걸 막을 수 있고 아플 때 쉴 수 있다는 것이다. 쉬면서 근력을 키우는 것이 통증을 줄여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수영과 자전거를 권하셨다. 직장을 다니게 되면 계속 약을 먹으며 지낼 수 밖에는 없다. 어떻게 해야할 지 지혜가 생기지 않는다.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다. ​ 2018. 2. 8.
다시 통증이 시작되었다. ​출근을 하고 나서 하루 이틀째는 괜찮았다. 이대로면 새학기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셋째 날, 수요일. 아프기 시작했다. 근무를 다 끝내지 못했다. 오늘은 더 심해져서 모두들 어디 아프냐고 할 정도로 안색이 변했다. 또 다시 약을 먹기 시작했다. ​ 2018. 2. 1.
고주파열시술, 신경성형술 40일차 ​시술 받은지 40일이 지났다. 허리 아픈 건 분명히 나았는데 엉덩이 안쪽이 아리게 아프다. 지난번 내원했을 때 의사샘 말씀은 허리랑 같이 아팠을텐데 허리가 낫고나니 엉덩이 안쪽 아픈게 느껴지는거라고 한달이 지나면 많이 좋아질거라 하셨다. 허리는 말짱해졌는데 안아팠던 부위가 은근히 아파서 잠이 잘들지 않는다. 아픈 날은 처방받은 약을 먹는다. 얼마 전부터 약은 아픈 것이 심한 날만 먹는다. 마음이 어두워져 나와 같은 시술을 한 블로그 글을 찾아 읽고 형편을 물어보면 그 분은 좋다고 한다. 시술 실패인걸까? 몸무게가 8kg 정도 줄었다. 수술 이후로는 입맛이 없다.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푹 잘 수가 없다. 목욕탕 따뜻한 물 속에 있으면 아픈 부위가 훨씬 편하다. 집에 욕조가 있지만 목욕탕에서는 전신을 펼.. 2018. 1. 2.
다스크 고주파열치료술, 신경성형술 29일차 ​​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이 독하기도 하고 아침에는 어지러워 정신도 없고 해서 이틀간 약을 먹지 않았다. 허리가 약 먹을 때보다는 아프단 생각이 든다. 물론 수술 전의 아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생활이 불편하다. 이 상태로 직장 복귀는 어렵다 싶고...​ 마음이 불안하다. 울고 싶기도 하고. 10시쯤 약을 먹었다. 지금은 아침보다 훨씬 나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아프다. 내가 한 시술의 그 어디에도 이 시술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 찾을 수는 없는데... 남들은 일상도 누리며 즐겁게 사는데 왜 이게 안되는지 의문이다. 2017. 12. 19.
족저근막염, 체외충격파치료(1회 12만원) ​​ ​ ​신경외과 진료가는 날이다. 내 허리 수술을 하신 선생님은 다음 주부터 근무하지 않으신다고 하시며 약을 한 달분 처방해 주셨다. 발바닥 통증이랑 허리 아픈거랑 연관이 있냐 물었더니 그럴 수도 있다며 정형외과 가보라 하셨다. 복음병원 제2 정형외과샘은 아주 친절하시고 부드럽게 말씀하시고 무엇보다 환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신다. 내 발바닥 짚어보시더니 족저근막염이라고 하셨다. 이미 엑스레이는 집 앞 개인병원에서 찍었노라 통증의학과도 다녔노라 말씀드렸다. 주사를 놓으셨는데 통증의학과에서 사용하는 주사와 같지만 놓는 자리가 다를거라 하셨다. 본인은 발수술도 하기 때문에 위치를 더 정확히 알고 있다 하셨다. 2-3개월에 한번씩 이 주사를 통증의학과에서 맞았는데 괜찮을까 걱정된다 했더니 그 정도는 괜찮다 .. 2017. 12. 14.
‘허리 무릎 관절 통증 수술없이 고칠 수 있다.’-이건목지음 ​​ 서울 원광한방병원 병원장 이건목. 책을 읽고 있으면 중국의 명의 였다는 화타가 생각난다. 제목 그대로 허리 무릎 관절의 통증을 수술없이 침으로 다스리는 침술의 대가이다. 중국에서 배워온 침을 연구하여 자신만의 침술로 개발하신 분이다. ​​이 책엔 성공사례가 수두룩하다. 물론 당장 침을 맞고 회복되어 몇 년 후 다시 재발해서 오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2017. 11. 29.
퇴원 안내문 ​신경외과샘 맘에 안든다 투덜거린적 많았는데 환자한테는 정말 꼼꼼하시다. 퇴원 약봉지 정리하다가 그 안에서 발견한 지시사항. ​​ 2017. 11. 29.
‘백세허리’(정선근)을 읽고 이책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교실교수가 요통환자, 디스크 환자를 보며 임상 실험, 연구한 내용을 바른 자세 나쁜자세, 좋은 운동 나쁜 운동 중심으로 나뉘어 운동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쓴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수술하기 전에 읽었다면 그래도 수술했을까? 그래도 수술했을지 싶다. 가장 큰 이유는 길게 (1년~1년6개월)지속되는 요통을 견뎌낼 자신이 없기에. 이 책을 읽고 놀랐던 것은 내가 내 몸에 좋을거라고 예상하고 행했던 다양한 스트레칭의 대부분이 디스크에 문제가 있던 나에게는 병을 더 악화시키는 나쁜 자세, 나쁜 운동이었다는 사실이다. 나의 mri상 디스크의 문제는 4,5번 뼈 사이의 디스크 돌출, 수액도 흘러나와 있고 그 밑의 디스크고 나빠지고 있는 중이라 했다. 이 책대로 한다면 내가 할 수 .. 2017. 11. 26.
백년허리, 허리디스크에 이로운 운동 ​출처:백년허리 ​​ 2017. 11. 26.
요통, 허리디스크에 해로운 운동 ​​​​출처​:’백년허리’(정선근) ​​​​​​​​​​​​​​​​ 2017. 11. 26.
퇴원 (2017.11.24)허리디스크 고주파열시술, 신경성형술 금액 ​일주일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간다. 점심 먹고 퇴원약 1주일치, 갑상선약 2주일치를 처방 받아 병원 정산을 기다린다. 점심시간이 겹쳐 1:30 이후가 되어야 정산이 되어 나올 것 같다 한다. 3시쯤 정산이 끝났다. 6인실 7일 입원. 거의 600만원(5,945,000원)에 가까운 금액이다. ​ ​​ 2017. 11. 24.
입원 7일차(2017.11.24)퇴원하는 날 (집에 가는 날) ​밤새 뒤척이다 아침을 맞았다. 오늘은 집에 가는 날이다. 아침 먹고 7층 가서 혼자 차를 마셨다. (의사 면담) 9시 20분쯤 의사샘이 오셨다. 보조기 착용에 대해 설명하셨고 분리해서 사용하는 법도 설명하시고 당분간은 물을 사용하면 안된다 하셨다. 하루에 피곤하지 않을만큼 삼십분이나 한시간을 나누어서 걸으라 하셨다. 절대 무리는 말고. 1주일 약을 받고 1주일 후 다시 보자고 하셨다. (실밥 뽑기) 실밥을 뽑았다.실뽑은 자리는 방수테이프를 붙여주셨다. 방수테이프를 붙이면 가벼운 샤워는 된다고 했다. 방수테이프를 여유로 세 개 주셨다. 엉덩이쪽의 실밥은 1주일 후에 뽑기로 했다. 엉덩이는 앉으면서 살이 밀리면서 다시 실밥이 터지기도 하기 때문이란다. 피검사를 한다고 다시 피를 뽑았다. .. 2017. 11. 24.
입원 6일차(2017.11.23.)내과 진료 ​아직 허리 보조기는 익숙치 않다. 허리 묵직한 것은 훨씬 나아졌다. 아직 보조기를 하고 서서 밥을 먹는다. 오전에 어머니께서 영양제와 음료수를 사가지고 오셨다 가셨다. 점심때까지 잠을 좀 잤다. 손에는 주사바늘을 그대로 꼽고 마개로 막아놓은 상태다. 아직 내과진료는 연락이 없다. (제1내과 진료) 점심밥 먹고 한 번 더 내과 진료 말씀드리고 퇴원시 필요한 서류도 말씀드렸다. 4시30분에 내과에서 연락왔다. 복음병원 1내과샘은 아주 유쾌하고 친절하시다. 최선을 다해 자신의 아는 지식을 쉽게 설명하셨다. 피검사결과 보시더니 내가 지금 먹고 있는 갑상선 약이 너무 약하다 말씀하시고, 보조기 오래 차지말 것, 체중 반드시 줄일 것, 근력키우는 방법,갑상선약 조절해서 먹는법, 운동 후 곧바로 단백질 섭취에 대해.. 2017. 11. 23.
보험금 청구 서류(삼성, 알리안츠, 교보) 1.​삼성화재보험 뉴플러스2 2.알리안츠 3.교보 부부알파연금보험 삼성화재는 비급여부분의 20프로 본인부담 일리안츠는 시술비 100만원 교보는 7일 입원일중 3일 제외한 날 수 4일 -4만원 이 병원 지인분 후원으로 10퍼센트 할인을 받게 될 것 같다. ​ 2017. 11. 23.
입원5일차(2017.11.22)오후 ​​의사샘 회진 때 말씀하신대로 식사량 줄이기로 결심해서 밥 3숟가락. 정광자샘께서 문병오셨다. 티백차랑,요플레랑, 석류, 밤 삶아서 오셨다. 한참 이야기를 하시고 부목사님께서 교회대표로 오셨다. 금일봉 들고. 정광자샘 배웅차 운동겸 1층 왔더니 서권사님 링거 맞으러 오셔서 잠깐 뵈었는데 다른 권사님 두 분과 금일봉 들고 오셨다. 다섯시쯤 류샘와서 7층에서 잠깐 이야기 나누었다. 금일봉 들고 와서 받고보니 여전히 나는 류샘 아플때 문병을 가본적이 없다. 당연 금일봉도 전해준 적이 없고. 허리 보조기를 하고 잠깐 잠깐 운동을 하고 있는데 허리는 아직 뻐근하고 꼬리뼈 부근은 여전히 아프다. 앉아 있어보니 원래 아픈 부위는 안아파지는게 확실하다. 저녁을 좀 늦게 먹었다. 제 1내과 진료를 받기 위해 피검사를 .. 2017. 11. 22.
입원 5일차 아침 (2017.11.22) (허리디스크 고주파열치료술, 신경정형술 시술 2일차) ​수술 후 아팠던 부위가 어제는 오른쪽 허리였는데 지금은 꼬리뼈 옆쪽이 아프다. 고주파가 들어간 수술 자리인가 보다. 아침밥 먹는 동안 어제 구입한 보조기를 차고 식사를 했는데 한참 서 있어서 그런지 허리가 아팠다. 어찌 이야기를 하다보니 같은 병실 할머니께서 무슨 일을 하느냐하시길래 남편이랑 나랑 직업을 말씀 드렸더니 그때부터 동정표(?)가 사라졌다. 큭. 우리방 할머니들 정말 재미있으시다. 할머님들 덕분에 편안한 병원생활을 보내고 있다. 의사샘이 회진오셔서 오늘 피검사 결과 보고 그다음에 퇴원은 내일이나 모레 해도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한가지. 체중조절. 무조건 줄여야 한다고. 그러지 않으면 허리는 낫지 않는다고. 신경외과 의사샘.. 2017. 11. 22.
입원 4일차(2018.11.21)고주파열치료,신경성형술 ​아침, 점심 금식. 물도 금지. 1시 30분에 수술방에 옮겨졌다. 수술 마치고 나온 시간은 3시 50분. 수술. 하 그거 너무 아팠다. 의사는 다 거짓말쟁이다. 의사가 설명할 때는 큰 바늘로 찌르는 정도라 했다. (고주파열시술) 왼쪽 허리에 구멍 2개, 오른쪽에 1개, 유착된 부분에 약을 넣기 위해 꼬리뼈에 1개. 부분 마취를 하고 하는 것이라 별로 아프지 않을 거라는 의사샘의 말을 믿었었는데... 구멍을 뚫어 바늘을 넣는 통증은 참을 수 있었다. 그곳에 긴 카데터를 삽입하여 아픈 곳을 찾아가서 고주파로 몇 분씩 태우는 시술은 정말 너무 아팠다. 아플수록 정확한 부위를 찾은거라 수술 성공 확률이 더 높다했다. 부분마취는 피부에만 해당되고 구멍을 뚫어 고주파로 태우는 동안은 고통이 심했다. 시간이 어서 .. 2017.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