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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갤러리아 애슐리 갤러리아 8층 애슐리. 함께 왔던 일행들이 하나 둘 돌아가고 Jon, 주영샘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었다. Jon이 술이 많이 되어보였는데 우리를 두고 가버려서 결국은 주영샘과 둘이 시내에서 집으로 걸어왔다. 애슐리에서 본 내가 태어난 해의 달력! ​​ We had a good time! 2015. 9. 17.
하림이의 귀대 2주간의 긴 휴가를 마치고 아들은 양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아침 일찍 몇 가지 반찬을 해 두었다. 남편이 출근하고 형아 얼굴 더 보겠다며 형아 방 앞을 서성대던 하빈이가 등교하고 나도 과일 세가지를 차려놓고 아들을 꼬옥 한 번 안아본 뒤에 집을 나섰다. 집에 있었다면 아들 보내고 돌아서며 눈물을 보였을터. 내가 먼저 나오고 월요일 공문과 수업 속에서 아들 일의 감회는 느껴볼 시간이 없었다. 좀 전에 아들은 부대 앞이라고 전화를 했다. 잘 지내길 기도한다. 사랑하는 아들 하림이... 2015. 9. 14.
하림 휴가 막바지 삼천포 횟집 ​​​​​​​​ 2015. 9. 14.
with my family in 설빙 ​​​​​​ 2015. 9. 11.
eating contest in Burger Factory 하림이 하빈이 Jon 과 퇴근과 동시에 버거 팩토리로 갔다. ​ 대회 20분전 둘은 일부러 긴장한 표정의 사진을 남기며 대회를 준비했다. ​ 7명 참가자가 모두 모이자 대회 시작!​​​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했다. 하림이는 3조각 먹고 포기! ​ Jon은 종료 1분을 남겨놓고 마무리해서 성공. 하림이의 남은 버거로 구경한 사람들과 나눠먹고 재미있는 추억과 함께 컴백홈! ​​ 2015. 9. 11.
하림이 전주 갔다온 날 저녁 늦게 전주에서 돌아온 하림이가 저녁 생각없다더니 11시가 다 된 시각에 이러고 있다. ​​ 뭘해도 같이 있으면 좋다. 2015. 9. 8.
buger factory event 오후에 폰 만지작거리며 놀고 있는데 페북에서이런 이벤트 목격. ​​ 당장 휴가 나와있는 하림이에게 전화했건만 답이 없다. 기다린다. 또 기다린다. 그사이에 이벤트 참가인원이 차서 끝났다네. 첫 휴가 나온 아들에게 뭔가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어 주고 싶었던 나는 이곳의 페북 메신저로 긴 장문의 글을 보냈다. 혹시 군인 1명과 외국인 1명을 이 이벤트에 초대해 주실 의향이 있는지 어쩌구 저쩌구... 휴가 나온 아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버거 맛과 따뜻한 한국인의 정을 느끼게 하고 싶다... 주저리 주저리. 제법 긴 글을 보냈다. 그들의 답은 의논해서 알려준다고.. 기다린다. 또 기다린다. 그리고 또 또 기다린다. 드디어 답이 왔다. 오케이 란다. 이렇게 감사할 수가. 아들에게.. 2015. 9. 7.
대학원 개강 첫날 오후 강의 첫 시간 교수님께서 모두에게 선물해주신 책! 나의 생각과 너무도 다른 길로 가치를 높이고자 격려하는 책이긴 하지만. 뭔가 숨막히고 살벌한 느낌이 든다. 눈치없고 지혜롭지 못하면 도태된다는 말이 거침없이 여과 없이 적혀있다. 하지만... 모든 책이 그러하듯 가르침이 있다. ​​ 2015. 9. 5.
국방일보에 실린 하림이의 글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m/view.do?ntt_writ_date=20150901&bbs_id=BBSMSTR_000000000127&parent_no=6 ​ 영화를 보고난 후의 소감문이 국방일보에 실렸다. 2015. 9. 5.
my son Harim came home. He received a holiday for 14 days. ​ 진주 평거동 옛날솥뚜껑삼겹살. 모둠구이 450g-25000원 삼겹살 150g-8000원 계란찜 2000원 볶음밥 1인분 3000원 공기밥 1000원 된장찌개를 함께 준다. 무엇보다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 모두 아주 아주 아-----주 친절하다. ​​​ 2015. 9. 1.
지리산에서 ​​ ​ 농월정. 나는 지금 구름을 희롱하는 중! 지리산 자연휴양림 ​​ 상림. 해바라기 ​ ​​​ 늘봄가든 ​ 오곡밥정식 1인 15000원. ​ 2015. 8. 29.
산책, 장보기 아침에 문득 우리 동네 금요장터가 생각이 났다. 7시 남편 출근. 8시 하빈 등교. 9시 청소 마치고 커피 한 잔 들고 공원길 따라 산책겸 장보기 가는 길. 어제 내내 예초기 소리가 나더니 풀들이 쓰러져 누웠다. 풀비린내가 난다. ​ 감나무에서 여물지 못하고 떨어진 감을 주워 먹어 본다. 어릴 땐 자주 먹었는데... ​ 그리고 시장. 널린 물건들이 많아도 사실 뭘 사야할 지 모른다. 요리를 자주 안하니까. 오이고추, 사과, 고들빼기 삭힌 것, 파, 도토리묵, 그리고 빈이를 위한 문어 1마리. 다시 집으로. 고들빼기 김치, 고사리나물, 미역줄기볶음, 달걀말이, 가지나물 . 하루 종일 요리를 했다. 하루 종일 음악을 들었다. 하루종일 요리를 하며 음악을 듣고 기도를 했다. 2015. 8. 28.
점심.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와 동서, 조카와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어머니만 오셨다. 어머니는 냉면이 드시고 싶대서 냉면집으로 정했더니 동서는 밥을 먹어야겠다며 오지 않았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식사인데... ​​ 어머니는 물냉. 난 비냉. 그리고 육전. 육전은 짜다.아직 나는 냉면 맛을 즐길 줄 모른다. 그래도 어머니 맛나게 드시는거 보니 기분이 좋다. 2015. 8. 27.
여유 하루 하루를 아주 귀하고 귀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한가하게 무엇보다 평온하게 보내고 싶어서...식사 약속도 초대도 방문도 모두 거절하고 나 혼자 하고 싶은 것만 하며 보낸다. 하루 종일 음악을 듣고 노래를 부르며 그렇게. 7시 남편 출근. 8시 빈이 등교. 그 이후부터 오후 4시 까지는 몽땅 내 시간. 점심도 내 마음대로 오늘의 점심 메뉴는 두둥. ​ 아영 등을 나가서 간단하게 먹는 것 중 대표적인 음식 컵라면! 하지만 난 이것만 먹고 나면 속도 불편 몸도 퉁퉁 붓는다. 그래서 이를 대체할 음식을 찾다가 발견한 컵국수. 한국인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 단가가 좀 비싸긴 하다. 인터넷가로 개당 2300-3000원 선이니 분명 싼 것은 아니지만 그 맛과 나의 만족도는 100점이다. 이제는 나의 여.. 2015. 8. 26.
솜씨 좋은 하빈이 손으로 만드는 것은 뭐든 좋아하는 하빈이가 뚝딱 뚝딱 만들어낸 앵그리버드. ​ 2015. 8. 25.
말말말 -후회 사람과 관련한 대부분의 일들은 말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후배가 집으로 와서 자신의 힘든 형편을 이야기 하였다. 너무도 무기력하게 협박을 그대로 당하고 있는 후배가 답답하게 생각이 되었다. 이야기를 계속 듣다 보니 자꾸만 화가 나서 후배를 다그치고 판단하는 말과 행동을 한 것 같아 후회가 된다. 나는 아직 남의 문제를 들어줄 만한 아량이 없는 사람이다. 머리 아픔과 함께 후회가 밀려와 맘이 편치않는 오후다. 맘이 정말 불편하다. 2015. 8. 24.
the end of summer vacation 방학의 끝자락이다. 마지막 주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을 것 같아 오늘은 혼자서 방학의 여유를 즐겨본다. ​​​​ 2015. 8. 23.
비 오는 함양 상림숲 수동 어탕집 들렀다가 비 오는 함양 상림에 들르다. 노오란 상사화가 때를 잊고 몇 그루 먼저 피었네. ​​​​​​​​ 2015. 8. 20.
하빈이 하빈이는 성격이 꼼꼼하다. 준비성도 뛰어나다. 그러나 가끔 어이없는 실수를 한다. 개학날이라고 옷차려 입고 8시에 집을 나선 하빈이가 삼십분만에 다시 돌아왔다. 개학날이 내일이라나! 2015. 8. 17.
교회 야유회 8.15-산청 신천초 ​​ 꿈 꾸는 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커피를 마시고... 너른 평상에서 계속 잤다. 하나님의 은혜의 지붕 아래 쉬다. 2015.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