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937

2020 어린이날 (지리산 대원사 계곡길 산책) 9시-밥과 반찬 2가지, 약간의 간식 준비해서 출발 10시-지리산국립공원 대원사 일주문 도착 주차 10-12:30 계곡길 놀며 걷기 12:40-4시 삼장숲에서 점심 먹고 쉬기 4시 출발 4:20-5시 성철공원 생태숲 구경(넓다) 5시 집으로~ *산에 갈 때 가장 적합한 밥은 주먹밥이다. *계곡길 잠시 걷자 하고 떠나온 길에 여러 가지를 하고 돌아댕겼다. 2020. 5. 6.
삶에 대해 언제부터 들러보고 싶었던 진주 내동에 있는 공원묘원에 들렀다. 가는 비가 오락가락 하는 길을 우산도 쓰지 않고 걸었다. 이내 이야기도 끊기고 마음이 숙연해졌다. 산 전체에 있는 묘지들이 얼마전 그리고 오래전 더 오래전에는 지금의 나 처럼 걷고 생각하던 사람이라는 생각에 삶과 죽음은 함께 라는 생각이 더욱 깊어졌다. 살아있는 날 동안 하루 하루를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겠다. 2020. 5. 3.
엄마 수업 끝나고 밀양 왔다. 엄나무 순도 작두날로 자르고 고구마 모종도 50개 심었다. 엄마가 엄나무 가지 고은 물애 닭을 삶아 놓으셔서 닭고기로 저녁을 먹고 예림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집청소를 하고 나니 11시였다. 2020. 4. 29.
요즘 즐겨 먹는 음식 건강하며 맛있고 위에도 좋다. 맵고 짠 음식 안 먹은지 오래됐다. 김치도 먹지 않은지 오래됐다. 오랜만에 라면을 먹었는데 속이 아파서 혼났다. 2020. 4. 27.
빈이와 나 2020. 4. 27.
인공눈물 원격수업을 하루에 5-6시간 하는 동안 시력이 많이 나빠지고 건조증이 극에 달했다. 그간 넣었던 인공눈물 중에 가장 농도가 진하고 눈이 촉촉하다. 1통 25000원. 의사 처방을 받으면 8천원 조금 더 된다.2통을 구입했다. 2020. 4. 27.
봄-퇴근길 산책 2020. 4. 27.
둔철산생태체험숲 집에서 차로 35분 거리. 일단 위치는 적당하고 차 소리 전혀 없고 공기도 맑고 좋다. 산 위에 있어서 풍광도 좋고 산책로도 따로 있어서 좋다. 단점은 그늘이 적어서 정작 주로 이용하게 될 시즌에는 활용도가 떨어지겠다. 해질녁에 도시락 사들고 와서 산책로 한 바퀴 돌고 눈 앞에 펼쳐진 풍광을 보면서 도시락 먹고 내려오면 딱이겠다. 2020. 4. 26.
2020. 4. 25.
친구 친구가 있다. 처음엔 마음이 맞아서 자주 자주 만났다. 지금은 이 친구가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는지를 잘 모르겠다. 점점 만나는 횟수가 줄었다. 이젠 삶의 방향도 달라지고 모습도 달라져 만남이 그저그렇다. 그런 친구를 오늘 만났다. 우정도 움직이는 거다. 2020. 4. 21.
비 내리는 곡우 하동녹차를 키우는 곳은 곡우가 지나면 첫물 찻잎을 딴다고 한다. 어두워지기 전, 며칠 전 캠핑용으로 구입한 랜튼을 들고 비내리는 사천녹차단지를 방문했다. 랜튼 켜놓고 너무 좋아라 하는 남편.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알콜램프 위에서 찻물은 바글바글 끓고... 주위 온갖 것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내는 저녁. 오늘 예배시간 들었던 늘 자신을 말씀에 조율하며 살아야 하는 일이 나의 일임을 기억하며... 비 내리는 곡우, 사천 녹차단지에서... 2020. 4. 20.
자전거를 탔다. (4월 18일 토요일 내일은 곡우) 11시 출발-진주성 공북문-촉석문-동방호텔앞 남강 둔치-뒤벼리길 자전거도로-상평교공사중이라 (2020년12월까지) 구법원앞 가로질러-상평교자전거도로-신무림제지-하대동 강변길-초전공원-점심(12:30)-2시 초전공원 출발-진주공설운동장 아래 자전거도로-한림풀에버-가호동-예술회관-천수교-신안강변자전거도로-오후3시40분 집 도착 1.천천히 달리며 스위스보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아서 좋았고 2.반짝 반짝 찬란한 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 3.긴 거리를 달릴 수 있도록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 2020. 4. 19.
하빈 얘는 얼굴이 하얘서 그런지 사진빨이 별로다. 갸름한 얼굴이 사진만 찍으면 통통하게 나오는 매직. 2020. 4. 18.
아이폰 2020. 4. 18.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노산공원, 남일대 본향이 같은 사람들과의 동행은 언제나 풋풋하다. 2020. 4. 15.
연산홍 2020. 4. 14.
진양호 왕벚꽃 하림이는 4시 차를 타고 과일만 한 가방 들고 광주로 갔다. 하림이 내려주고 진양호 왕벚꽃구경. 비 갠 후의 진양호는 반짝반짝 말끔히 세수하고 나온 아가씨처럼 상큼하다. 2020. 4. 12.
2020.4.12. 부활절 오랜만에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렸다. 긴 테이블에 한 사람 또는 두 사람이 앉아서 예배를 드렸다. 너무 오랜만이어서 인지 예배 말씀에 집중이 되질 않았다. 생각이 산만해졌다. 그래도 오늘은 부활절. 2020. 4. 12.
하림 다이어트를 시작한 하림. 그래도 방금 기름솥에서 끄집어낸 핫도그의 유혹은 물리칠 수 없었나 보다. 한 개를 뚝딱 먹어치우고 점심은 패스. 잠깐 다이소 산책을 같이 했는데 원룸에 걸어둘 화분을 하나 구입하고 버스에서 사용할 목베개도 구입한다. 환하게 웃는다. 저녁시간 하림이는 배도 고프지않고 식욕도 없다고 했다. 그래서 가기로 했던 찻집도 패스! 2020. 4. 11.
사전투표 202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