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1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말씀하고 또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을 하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하고 불순종 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을 향하여 계속 계속 말씀하신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나에게 계속 이야기하신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2017. 7. 23. 공평하신 하나님 예배시간에 송명희 시인이 쓴 '나' 찬양을 불렀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가진 것이 많은 나는, 시인이 만나고 고백한 '공평하신 하나님'을 상상도 할 수가 없다. 언제쯤 내 입술로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합니다." 라는 고백을 할 수 있을까? 나도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긴 올까? 가진게 많아서, 주님 보다 좋아 하는게 많아서 슬픈 나. 2017. 7. 23. 새벽기도 4월 고난주간 부터 시작한 새벽기도를 계속하고 있다. 나의 간절한 바람은 이 기도가 내 평생 계속되기를 빌어본다. 집 가까이 자전거 타고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교회가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오늘의 말씀은 신명기 3장. 레위의 아들들이 맡았던 직분에 대한 설명이다. 이말씀을 보고 있으면 고핫자손이 가정 귀중한 직분을 맡은 것 처럼 보이나 실제 성막은 다른 두 명의 아들들이 자신의 일을 잘 감당하지 않으면 성막이 완성이 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일은 협력하여 이루게 되어있다. 세상 사람들의 시각에는 더 귀하고 덜 귀한 일이 있고 일의 높고 낮음이 있을 수 있으나 하나님의 눈에는 모두가 귀한 일이고 중요한 일이다.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내가 다른 사람을 볼 때 또 나의 직업을 대할 때 또.. 2017. 5. 15. 민수기 3장 '다른 불' 민수기 3장 [개역개정]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민수기 3장 4절에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서 '다른 불을 드렸다'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이 아닌 자신들이 드리고 싶은데로 하나님께 제사 지냈다는 말씀이다. 마치 창세기의 가인과 아벨의 제사 중에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이유와 같다.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드려져야하며 이는 곧 우리가 드리는 제물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어야 한다. 정직하게 번 돈, 정직한 행함으로 벌어 들인 것으로 .. 2017. 5. 14. Happy Easter 부활절 전 한 주는 '고난 주간'이라하여 우리 죄를 대신하여 잡히심과 고난받으심과 십자가 지심과 죽으심을 기억하며 교회마다 특별 새벽기도를 가진다. 나의 경우도 특별새벽기도 기간을 지켜 주님 앞에 십자가를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의 영적생활도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로 삼아 새롭게 나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애를 쓴다. 매일을 다 지키지는 못하였지만... 오늘 새벽기도 말씀과 주일 예배 말씀을 묵상하며 올해 내가 새롭게 생각하게 된 한 가지는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실 때 새 몸을 가지시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못박히신 몸 그대로 부활하셨고 허리에 상처 있으신 그대로 다시 오셨다. 도마에게 못박혔던 손을 보이시고 허리의 창자국을 확인하게 하신 것... 2017. 4. 16. 로마서 12장 10절-11절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고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형제애를 회복하라. 하나님은 일 이전에 우리 관계가 회복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사랑하며 일하기를 기도하라. 주께서도 우리가 사랑할 만해서 사랑하신 것이 아니다. 먼저 은혜받고 먼저 깨달은 내가 먼저 손 내밀고 먼저 섬기라. 2.주님을 섬기는 우리의 자세를 점검하라. 우리의 힘으로는 사랑할 수 없기에 성령이 우리에게 공급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주를 섬기라. 2017. 3. 19. 영의 원리 (로마서 8장) 영의 원리. 단순-지속. '중용'에 이런 말이 나온다 '작은 일에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나오게 되고 겉에 배어나오면 겉으로 들어나고 겉으로 들어나면 이내 밝아지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 있으면서 늘상 꿈꾸어 온 내 삶의 모습이다.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할 수 있는 그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삶. 요즘 내게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주시는 말씀은 '단순함'이다.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해내야 했던 나의 일상이 내 삶이 되어버린지 오래. 내가.. 2016. 6. 27. 내면에서 일어나는 갈등 해결하기 본문:로마서 7장 13절~25절 본문은 오랫동안 나에게 은혜로운 말씀이었다. 대 사도였던 바울 조차도 자신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고백 했던 바울의 그 고백이 늘상 넘어지고 죄짓는 내게 뭔가 위로가 되고 동질감을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구원 받았다고 은혜 받았다고 우리 인생에 실패가 없고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며 또한 죄 문제에 자유할 수도 없다. 그러기에 늘상 은혜아래 거하기를 기도하고 성령에 사로잡혀 살기를 간구해야 한다. 우리 힘으로는 육신의 정욕과 세상의 유혹을 이길 재간이 없다. 하지만 성령의 소욕은 죄의 소욕 육신의 소욕보다 강하다. 그러기에 하나님 쪽으로 내 시선을 마음을 옮길 수 만 있다면 나는 하나님의 품에 거할 수 있다. 기도제목:은혜아래.. 2016. 6. 5. 로마서 7장 1-12절 율법 아래에서 은혜아래로 로마서 1-10장 까지는 율법의 교리에 관한 말씀이다. 11-16장까지는 교리에 따른 실천의 내용이다. 본문은 6장에서 이미 이신칭의로 인해 죄의 종에서 의의 종이되었다 하셨지만 의롭다 함을 받은 우리가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 죄의 종노릇하고 울법에 매여 자유함없는 모습 가운데, 율법에 매여 사는 모습에서 은혜의 그늘아래 살 것을 강력하고 주장하는 바울의 외침이다. 바울은 율법을 결혼제도에 비유한다. 율법은 나쁜 남편이다. 그 시대에 이 남편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은 남편이 죽거나 내가 죽는 방법인데, 내가 죽음으로 인해 율법의 매임에서 놓일 수 있다는 것과 다시 사실 그리스도를 만나 새로운 자유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율법 아래 신앙생활은 눈치보는 신앙생활이다. 누가 보기 때문에 잘하려고 하.. 2016. 5. 22. '크리스찬'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정의 나는 크리스챤이다. '크리스찬'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정의는 '시민권이 이 땅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 나라에 있는 삶'이다. 이 땅의 삶의 무가치함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의 삶이 가치롭지만 이 땅의 삶은 짧고, 또 '다른 곳에 영원한 나를 위한 나라가 있음을 알고 그 땅에서의 삶을 이 곳에서 준비하는 삶'이 크리스찬의 삶이라 생각한다. 나는 병가중이다. 2개월의 병가 기간은 내가 돌아갈 직장에서의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가르칠 교육과정을 틈틈이 들여다보고 일상의 삶도 잘 정리를 미리미리 해두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영원한 하늘 나라를 사모하는 나의 삶도 그러해야 함을 생각하게 하는 하루다. 지금 내 생.. 2016. 4. 8. 하나님의 사랑은 " 너 하는 것 봐서!"가 아니라 참 다행이다. 구역 예배는 주일 날 예배에 들었던 그 말씀따라 살았던 한 주간의 삶을 나누는 자리다. 말씀과 성도의 삶 나눔이 함께 가니 주일날 듣기만 했던 자리에서 말씀을 나눈다는 의미로 치면 정말 중요한 예배의 자리인 것 같다. 게다가 그 자리가 사랑이 넘치고 삶이 자연스레 나누어지면 더욱 그러하다. 허리 통증과 엉덩이 통증에도 불구하고 내가 참여하고 싶은 모임이다. 그 자리에서 들었던 꼭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를 기록해두고자 한다. 세상 사람들의 신뢰나 인정의 기준은 "너 하는 것 봐서." 즉 언제든 나에 대한 상대방의 신뢰는 흔들릴 수 있고 나의 노력과 쏟았던 에너지와 상관 없이 결과는 상대방의 형편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신뢰와 사랑은 "너가 그러해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이다. 조.. 2016. 4. 3. 전도-친구가 교회에 왔다. 지난 주일날 내가 다니는 교회에 친구가 등록을 했다. 이 친구는 대학원에서 만났다. 우리 둘은 나이도 같고 아이들의 나이도 같아서 작년 여름엔 유럽 배낭 여행도 둘째들을 데리고 함께 다녀왔다. 우리가 다닌 대학원에는 대학원 동기들 중에 훌륭한 신앙을 가진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다. 그들의 기도와 바램으로 이 친구가 교회를 나오게 된 것이다. 물론 그 뒤에는 하나님의 강권적인 이끄심이 있다. 이 친구가 교회에 나오면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나의 삶도 좀더 정결해야함을 느낀다. 그리고 믿음의 선배로 좋은 신앙의 본보기를 보여주고자 하는 거룩한 사명도 생겼다. 친구가 믿음 안에 뿌리를 든든히 내려 가기를 기도한다. 친구는 스스로 교회에 오겠다고 연락을 해왔다. 이건 기적이다. 사람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이 절.. 2016. 3. 20. 하나님의 음성을 실제로 들은 소년 이야기 토요일, 대학원 오후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입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요.'라는 말이 뱅뱅 돌았지만 소리내 말하지는 못했다. 못내 후회가 되는 기억이다. 그런데 오늘 예배시간에 어떤 소년의 라디오 방송을 들었다. 천국은 정말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에게 허락된 진리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지 않고는 결코 볼 수 없는 곳이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vDgL3W0ltSQ$ 2012. 3. 11. 보혈의 능력(출애굽기 12장 21절~28절) 왜 하나님이 다소 이런 성가신 명령을 주셨는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산 기간은 400년.결코 짧지 않은 기간이었다. 이미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화 되어있었다. 그들은 이미 애굽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유월'은 '뛰어넘는다.'는 뜻인다. 죄에 대한 벌은 '죽음'인데 큰죄를 지은 사람은 '큰 죽음'을 작은죄를 지은 사람은 '작은 죽음'을 당하게 된다. 어찌 되었든 죽음이라는 흉칙한 형벌을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교회는 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을 받기위해 모인 곳이다. 지금이 순간도 우리는 한가지 한가지 죄를 씻고 있는 중이다. 이스라엘 백성도 지금 아주 중요한 명령을 받았는데 양을 잡아 문지방의 좌우에 바르게 하시고 그밤에 하나님의 사자가 심판을.. 2010. 10. 10. 사라의 미소 (창세기 21장 1절 ~7절) 말은 여러가지 다른 말을 할 수 있는데, 표정은 어떻게 속일 수 없다. 교회가 무엇이 이뻐서 복을 주시는 것일까? 축복의 통로는 따로 있다. 축복의 통로가 내가 아닐까 하는 생각. 내가 그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 말을 통해 우리의 운명이 바뀐다. 하나님께 축복을 심는 말을 많이 해야 한다. 사람들에게도 축복을 심는 많은 말을 하라. 말로 은혜를 심는 많은 말을 하라. 말보다도 더 중요한 표현 방법이 있으니 그것이 '얼굴(얼의 꼴)'이다. 대화를 나누지 ㅏ않아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인상'이다. '첫인상'에서 사람을 평가하는 방법이 93%라고 한다. 빛으로만 살면 내가 전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몰리게 되어있다.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이 영혼을 구원하는 소중한 가치이다. 본문에서 주목해서 보아야할 인물.. 2010. 10. 3. 나를 부르신 이유 (로마서 8장 28절) 나폴레옹이라는 사람은 황제가 되기 위해 프랑스의 젊은이 50만명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고 그리고 다른 나라사람 50만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오직 그의 야망을 위해. 말년에 그또한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반면 팔삭동이로 태어난 윈스턴 처칠은 50년동안 공직생활을 하다가 영국의 수상이 되어 91세 생을 마감하기 까지 부정부패에휘말린 적이 없고 그의 말과 글은 영국인의 자존심이 되었다. 그는 돈이 않좋았을까? 권력을 휘두르고 싶은 적은 없었을까? 미련이 있으면 그것에 넘어가게 되어있다. 우리는 예수 믿으면서 자동적으로 영생을 얻게 되었는데 이 파이프라인이 우리 인생에 들어왔지만 이것을 내 삶에 연결되어있지 않아서 하늘나라의 물이 공급되지않아 우리가 이미 길어놓았던 양동이의 물만 사용하고 있기에 고갈되어진다... 2010. 9. 19. 나를 만드신 이유 (로마서 8장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룻의 삶에 대한 깊은 묵상. 작은 마을 비천한 모습으로 살았지만 룻의 마음속에는 세계가 들어있었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믿음이 있었다. 내 후손 내 이후의 자손에게 나는 행복과 유익을 어떻게 끼칠것인가? 죽은 자들에 대한 걱정으로 노심초사할 필요는 없다. 세상의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간다고도 하고 인간이 늙어가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한계라고도 말을 한다. 얼마남지 않은 인생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것으로 인생을 바라보기도 한다. 예수믿을 때나 예수믿지 않을 때나 인생을 바라볼때 이런 똑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믿음이 얼마나 허망한가. 우리가 시간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시간.. 2010. 9. 19. 자기 존중 (사무엘상 2장 30절)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인간은 어찌하든지 간에 그 존재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우리 육신을 깎아 먹고 살며 육신을 허비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그 사람이 떠났음에도 그 사람의 인생이 부각되고 여러사람이 그 헤택을 누리게 된다면 사람은 그것으로 자신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 내 속에 생명이 있는가 보라 살아서도 생명이 보이지 않는 존재가 죽어서 생명을 가진다는 것은... 죽은 번데기에서 무슨 나비를 기대하겠는가? 앞으로 나비가 될것인가 그냥 썩어질 것인가 판단하는 것은 그 안의 생명이다. 그생명이 있어야 내가 죽어도 생명으로 살게 될것이다. 이따금 영혼이 없어 보이는 존재를 보게된다. 하지만 그전에 내 속에 생.. 2010. 9. 12. 영원한 말씀II (시편19장 1절~14절) '웃사'라는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가지게된 하나님에 대한 오만한 태도가 결국은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가게 되었다. 하나님의 음성을 받을 때 정상적인 경주를 하나님 앞에 해야 한다. 마태복음 4장에는 예수님이 40일 금식한 후에 시험 받으시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예수님이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이신다. 사탄은 배고프니까 이 돌들을 떡으로 만들어 그것을 먹으라고 말한다. 이에 예수님은 상당히 까칠하게 대답하시는데,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것이라"하시는데 어떻게 보면 이말씀은 기독교의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이는 역사성이 있다. 이는 4000년 전에 뱀이 하와에게 나타나 선악과를 먹으면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며 하와를 꾀는데 그말을 들은 하와.. 2010. 9. 5. 영원한 말씀 (이사야 4장 6절~11절)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했다는 것은 비둘기 같이 순결한 심령위에 성령이 임재한다는 뜻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8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8절)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이 모든 자연현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의 삶도 연장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의 말씀으로 오늘의 나도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엘리가 제사장으로 있을 때 전쟁이 일어났는데 그때 전쟁터에서 이스라엘군 4000병이 죽게되는 위기가 닥친다. 그때 전장에 장군으로 있던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로에 안치되어 있는 법궤를 가.. 2010. 8. 29.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