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129 동일한 실수를 하는 아브라함(창세기 20장 1절~7절) 하나님 앞에 의로 여기심을 받고 이름을 아브람이 아닌 아브라함이란 이름을 받았어도 그랄에 거하는 아브라함은 그 옛날 애굽왕 바로에게 했던 속임수를 아비멜렉에게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두려운 나머지 그 아내 사라를 누이라 속이고 아비멜렉에게 아내를 잃게되는 수모를 당케됩니다. 사람이 한번 빠진 죄의 올무가 얼마나 강력하고 견고한지 끊기가 어려움을 보게 됩니다. 그러할 지라도 하나님이 아비멜렉으로 하여금 죄짓지 않게 구원하시는 손길을 내 눈이 봅니다. 2008. 11. 17. 생명을 치유하는 기도 (열왕기하 20장 1절~11절) 하나님의 백성은 언제든지 삶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들의 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말씀으로만 살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기도는 하라고 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며 어떤 계기가 주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의 히스기야도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가 병들어 죽을 것을 이사야 선지자가 알려주었습니다. 우리는 있던 것들이 떠나가는 일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생명이 내 몸에서 떠나갈 날이 멀지 않았다는 말을 들을 때 누구나 위기의식을 느낍니다. 잠언에서 재물보다 명예가 중요하며 그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생명이라 말하고 있습니다.히스기야는 왕으로 자신이 평생을 살 줄 알았는데 죽게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히스기야는 기도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급하.. 2008. 11. 17. 거듭남 (이사야 1장 1절~9절) 육으로 난 것은 육이고 영으로 난 것은 영입니다. 우리는 부르심은 받았으되 거듭나지 못하여 부패한 가운데 있습니다. 내가 예정된 사람인가 알 수 있는 방법은 "거듭나라."라는 말씀에 대한 반응입니다. 거듭나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무효화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거듭나야 한다는 말은 죽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교회는 '무덤'입니다. 이곳은 거듭나기 위한 '하나님의 자궁'입니다. 죽기 위해 들어오는 곳입니다. 죽기를 소망하는자들이 오는 곳입니다. 인간은 결국은 죽게 마련인데 잘 죽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십자가 죽음은 치욕적이고 비참하며 괴로운 죽음입니다. 말씀의 검으로 우리의 피부, 신경, 관절이 난도질 당해야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2008. 11. 17. 하나님이 아브람을 생각하사~(창세기 19장 23절~29절) 하브라함 간절한 중보기도에도 소돔과 고모라는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그날에 유황과 불이 하늘로부터 비같이 내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하브라함을 기억하사 롯을 구해내십니다. 롯의 구원은 롯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어 그에게 징조를 보이셨고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구해내십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실 때 반드시 징조를 보이십니다. 징조가 보일 그 때, 나를 살펴야합니다. 돌이킬 일이 무엇인지 살펴 기억해야합니다. 사람에게 말 못할 일도 하나님께 아뢸 수 있음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2008. 11. 14.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세기 17장 1절~14절) 칠십오세에 부름받았던 아브라함은 구십구세 때에 다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완전하라는 말은 '죄 짓지 말라.' 는 뜻입니다. 아들은 주시겠다는 하나님은 아브람이 구십구세가 되도록 움직이지 않으셨습니다. 그 사이 아브람은 사라의 권유로 사라의 종이었던 하갈을 아내로 맞아 이스마엘 이라는 아들도 두게됩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아브람의 삶은 남부럽지 않은 삶이었습니다. 재산도 늘고, 젊은 아내도 얻고,그 아내는 종이었으니 고분고분하기가 이를데 없고, 또한 아들까지 얻었습니다. 누가봐도 부러운 삶입니다. 그런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완전하라! 하나님은 아브람이 기운이 빠질 때까지 하나님이 온전히 역사하실 수 있는 그 순간까지 기다리십.. 2008. 11. 7. 그날에~ (창세기 15장 12절~21절) 아브람의 믿음을 의로 여기신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장차 일어날 일을 환상으로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 믿음의 사람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주십니다. 2008. 11. 5. 이 후에~ (창세기15장 1절~11절)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15장 1절)"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온 아브람, 조카 롯을 떠나보내었으며 또 롯이 포로로 잡혔다는 이야기를 듣고 318명의 군사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아브람, 그리고 모든 전리품을 소돔 왕에게 돌린 아브람. 이 승리가 그가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였기에 믿음 후의 허전함이 뒤따랐는지, 이 후에 아브람은 불안하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환상 중에 그에게 임하시고 하나님이 친히 그의 방패요 상급되심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향하여 아브람은 "주 여호와여 내게 무엇을 주시려나이까?"하며 넋두리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떠나.. 2008. 11. 4. 당신은 예수님을 만났습니까? (마가복음 10장 23절~25절) 사람이 일반적으로 행하고 있는 일 중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것은 '선을 행하는 것'일 것입니다. 이 부자 청년도 자기가 이렇게 살았는데 천국 갈만 하지 않느냐는 확인을 받기 위해 예수께 나아왔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예수님은 그의 삶을 듣고 사랑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곧바로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재물을 다 팔고 빈손으로 나를 따르라 하셨는데 그는 심히 근심하고 돌아갔습니다. 이 말씀을 제자들에게 하였을 때 제자들은 심히 놀라고 놀랐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천국을 모두 다 갈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해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굉장히 쉽고도 또 굉장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부자 청년이 하는 행동이 오늘날 맞춤형 크리스쳔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빈손으로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 2008. 10. 20. 기도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창세기 18장 20절~33절) 본문의 내용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전과정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그가 얼마나 집중하여 기도했는지 본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는 기도에 집중하므로 하나님과 대면하여 설 수 있었고, 가까이 나아갈 수 있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왜 아브라함을 믿음의 사람이라고 하는가? 그는 영원한 하나님의 본향을 사모하였습니다. 그가 돌아 갈 그곳을 사모하였기 때문에 그는 현재의 손해에 의연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바랄 수 없는 중에 아들 얻기를 구하였습니다.그가 그런 소원을 갖기 까지에는 동기가 있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동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과 목표를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를 보며 내가 기도하면 내 소원만 하나님께서 가르쳐주.. 2008. 10. 6. 하나님 나라 앞에 선 세 사람(누가복음 9장 57절~62절) 교회 부흥의 제일 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은 목사입니다. 목사의 자기 관리 능력은 교회에 모인 수에 의해 평가 되기도 하는데 목사의 바램은 많은 수가 모이면 좋겠고 그 모인 사람들이 왕성하게 일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보통의 심정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많은 사람이 예수 따르기를 원했는데 예수께서는 막상 예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에게 까다롭게 대하시기도 하시고 돌려보내시기도 하셨습니다. 1. 예수께 찾아온 첫번째 사람 그는 예수를 따라다니며 예수님의 말의 권세, 위엄, 권위, 이적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그는 예수를 따라다니면 자기 인생이 수지 맞는 인생이 될거라는 생각을 한 듯합니다. "주여 어디로 가시든지 내가 따르리이다" (57절)라고 그가 고백하였을 때 예수께서는 그를 맞아주고, 관리해주고, 환대하고.. 2008. 10. 5. 능력으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나라(고린도전서 4장 20절)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바울이 개척한 고린도 지역은 학술가 웅변가 변론자 등 말로서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지역이었습니다.그야말로 말 잘하는 사람들로 채워진 지역이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를 떠난후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을 비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말 잘하는 그들의 눈에는 단순한 진리를 반복적으로 가르치는 바울의 가르침이 만족을 줄 수 없었기에 바울의 가르침은 진리가 아닐것이라는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이말을 전해듣고 쓴 편지가 고린도전서입니다.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자신이 곧 고린도에 갈 것이며 자신이 갔을때 그들의 말이 아닌 능력으로 그들이 믿는 믿음의 증거를 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습니다. 말로 떼워버리는 현대인의 신앙.. 2008. 9. 29. 에스더를 왕비로 키운 모르드개 한 시대를 이루는 영웅의 부르심이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약한 시대를 거치기 마련입니다. 한 사람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내 자식처럼 내 사랑하는 사람처럼 사람의 허물을 용서해야 이 세상에 빛을 발하는 촛불 같은 사람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의 가정에 영웅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눈물, 기도, 축복이 있어야합니다. 다수에 의해 움직여지고 다수에 의해 결정되는 민주주의의 원리는 사실은 눈속임입니다. 역사는 다수에 의해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라 한사람의 영웅에 의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정판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밭의 중요성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곧 '태도'입니다. 모르드개의 '태도'는 없는 것 가운데 있는 것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생각에서 태도가.. 2008. 8. 8. 기도로 하나님을 찾으라 사람이 자유함을 얻는 유일한 길은 죄 씻음을 받는 길 밖에 없습니다. 죄값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대신하여 죽으신 분이 예수님이시고 그분을 믿기만 하면 죄 문제가 해결되는데 '기도'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다정한 부름이 있는 시간이 기도 시간입니다. 아이가 기쁜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그 소식을 알려주고 싶은 사람은 엄마입니다. 엄마에게 기쁨을 전하여 엄마로 부터 칭찬과 격려를 받기 위함입니다. 부모가 없는 자식이 불쌍한 이유는 그들에게 사랑, 축복, 격려를 해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괴롭고 힘든 일을 말하고 싶은 사람도 엄마입니다. '나는 거듭난 사람이가?'란 물음의 검증 방법은 나의 기쁨, 슬픔, 원망을 하나님께 다 아뢰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개.. 2008. 8. 7. 축복된 만남 (출애굽기 18장 13절~27절)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축복은 도움을 받을 만한 사람을 만나는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VIP(very important person) 즉 '귀인' ,'은인'이라 부릅니다. 우리는 어떤 모습의 어떤 사람이 나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지 알 수 없지만 은인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게 됩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위대한 인물들 주위에는 그런 은인들이 반드시 있었습니다. 모세에게 있어 첫번째 은인은 그의 부모입니다. 당시 히브리 남자아이는 태어나면 모두 죽이라는 바로의 명을 알고도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3개월 동안 아들을 지켜낸 그들의 부모가 그의 인생의 첫번째 은인입니다. 둘째는 바로의 공주입니다. 갈대상자에 쌓인 아이를 보고 그 아이가 히브리사람의 아이임을 알고도 궁으로 데려가 키우고 교육하였습니다. 한사.. 2008. 7. 15. 잘 사는 법 (잠언 29장 18절)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는니라" '묵시'란 vision을 말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통찰력을 말합니다. '방자하다'라는 말은 경거망동한다 라는 뜻입니다. 묵시가 없는 사람은 현실에 머물러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vision을 '꿈', '야망'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vision은 목표를 세워놓고 그에 상응하는 행동이 수반될 때 그것을 vision 이라 부릅니다. 예수님은 꿈을 가지라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꿈을 꾸는 자는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꿈은 깨고나면 허망한 것입니다. 꿈과 비슷하게 야망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지만 역시 vision과 야망은 다른 말입니다. vision은 그것을 이루면 모두가 행복해지지만 야망은 이룬 이것 때문.. 2008. 7. 8. 가장 위대한 동기 (에베소서 5장 1 8절~21절) 사람이 창조된 후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린 후에는 이 세상에서 죄인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가며 선한 일을 하긴 하지만 여전히 죄인인데,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 원죄의 세력은 물러가고 주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됩니다. 의인으로 거듭난 자는 허물과 잘못이 있을지라도 의인입니다. 이 자리에 선 나는 죄있을지라도 여전히 의인인 것입니다. 나의 뿌리 나의 근본이 그러합니다. 성령을 우리 안에 모셨고 거듭나게 하시면 내가 하는 말은 성령님의 말이 됩니다. 우리는 나의 행동 나의 말 나의 생각이 내 생각인지 하나님이 주신 생각인지 즉각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을 우리 안에 주셨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술취하지 말라.' 이 말씀은 .. 2008. 6. 22. 주를 경외하기에 (에베소서5:18~21) 지혜있게 사는 것, 이해하는 것, 성령충만한 것은 모두 같은 뜻입니다. 내 속에서 일어나는 나의 생각은 성령충만함에 의한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은 내 안에 있는 사상, 감정, 의지, 뜻 들이 성령님의 생각을 하는 것인데 그것은 백퍼센트 그러하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속에는 또 다른 법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복종한다는 것은 그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자들이기에 성령하나님이 내주하시는 영의 지배를 또한 받습니다. 성령님은 겨자씨만하게 들어오셔서 장성하십니다. 성령님은 양육받아야합니다.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므로 나의 생각, 느낌은 성령님이 주시는 것이며 한 성령을 받은 형제를 인정해야합니다. 2008. 6. 15. 성령,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령(에베소서 5장 18절~21절) 새로운 정부가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부모가 어린 자식의 손을 잡고 촛불집회에 나가며 어린 아들에게 대통령을 판단하는 인터뷰를 하게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초등학생조차도 권위에 대해 도전하며 함부로 말하는 것이 우리 국민의 습관이 될까 두렵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형벌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우리 내부에 권위를 짓밟고 있으니 세계 어느나라에 나가든 인정받지 못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성령충만'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모든 다툼, 아픔, 갈등은 성령충만으로 밖에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성령충만함'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여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시는 것,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심을 믿는 것을 성령의 인치심을 .. 2008. 6. 9. 성령안에서의 기쁨(에베소서 5장 18절! 21절) 우리 기독교가 상당히 왜곡되어 있어서 신앙 좋은 사람은 '재미 없는 사람, 무게나 잡는 사람, 어두운 빛깔의 사람, 분위기 깨는 사람' 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생각은 상당히 왜곡되어 있는 생각입니다. 내가 '여호와'라 부르는 그분은 나의 눈물을 보고 싶어하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의 형상을 따라 내가 지음 받았기에 나와 같은 성정을 지닌 분이라 우는 내 모습보다는 웃는 내 모습을 더 좋아하실 것입니다. 슬픔,우울 같은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정은 아닐 것입니다. 크리스챤은 행복해야합니다. 그 얼굴을 보면 알기 때문에 행복하다 말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행복, 기쁨'이라는 것에 대한 솔직한 감정. 성령을 받은 자는 그 일이 평생의 힘이 되고 습관이 되며 끝까지 가는 기쁨, 즐거움, 행.. 2008. 6. 7.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사도행전 21장 7절 ~14절) 성경 말씀은 들어도 그 뜻을 모를 때가 많습니다. 알아듣지 못하고 이해되지 않아도 듣고 싶어 열심히 귀를 기울입니다. 말씀에 대한 이 열심은 내 의지로 가져지게 된 것이 아니란 것을 나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요즘 나는 말씀이 참 좋습니다. 말씀을 사모합니다. 다윗이 고백하였던 것처럼 '주의 말씀이 꿀보다 달다.'라는 뜻을 가슴으로 어렴풋이 느낄 수 있습니다. 새벽 나의 첫시간에 말씀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어제밤 남편과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 남자가 내 남편이고 나와 함께 살고 있어서 고맙습니다. 특별히 날이 더할수록 그 사랑을 더하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새벽에 눈을 뜨니 비가 무지 내립니다. 일어나서 몇 초 망설였습니다. 그리곤 아무생각하지 않고 옷 입고 교회로 갑니다. 사실 바울의 전도.. 2008. 5. 28.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