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129

부흥의 기도와 응답 (하박국 3장 1절~7절) 별볼일 없는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 성령님을 간절히 구하지만 성령님이 임하시면 나를 하찮은 존재로 만드십니다. 남은 알지 못하는 감추인 생각, 죄를 드러내십니다. 어느 순간에 내가 비난하고 있는 그 사람과 똑 같은 취급을 받을 수도 있게 됩니다. 내가 이룬 모든 것이 삽시간에 파괴되어 버립니다. 2008. 5. 26.
이 비밀이 크도다 (에배소서 5장 22절~33절) 주일은 주님의 날입니다. 그외의 다른 어떤 수식도 필요 없는 날입니다. 하지만 5월은 가정의 달이고 특별히 오늘은 부부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하는 바램에서 부부주일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주일은 오로지 주의 날입니다. 도동교회 부부주일 메시지는 이 본문으로 몇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그 내용은 매해 새롭습니다. 아마도 메시지의 힘이 새롭기도 하지만 부부에 대한 나의 애정이나 생각이 더 성숙하여지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성경은 아내들에게 말하기를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 뜻을 풀어쓰면 "이것이 너의 주인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가 됩니다. 크리스챤의 결혼의 대 전제는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종인가?'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 2008. 5. 26.
백행지원 (에배소서 6장 1절~3절 어버이주일) 퇴계 이황은 삶의 뿌리, 삶의 근원을 '효'라고 하였습니다. 1절-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이 말씀은 부모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처럼 순종하며 들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순종'이란 '의지적으로 말을 잘 듣는 것'을 의미합니다. 2절-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계명이니 순종이 의지와 관련한 것에 반해 '공경'은 '감성적으로 존경하는 태도나 마음'을 뜻합니다. 우리의 효는 순종의 단계를 넘어 감성적으로 존경하는 태도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3절-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여기서의 잘됨은 잘먹고 잘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나의 아픔과 괴로움을 내려놓고 털어 놓을 수 있는 대상이 부모님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 2008. 5. 11.
너그러운 마음(사도행전 17장 11절)-내겐 너무도 부족한 것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런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베뢰아는 지금의 그리스 지역입니다. 바울의 전도여행으로 그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는데 베뢰아 사람들은 신사적이라고 바울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사적'이란 말은 겉으로 보이는 옷차림새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마음의 너그러움'을 뜻합니다. 나와 다른 생각이나 의견, 주장에 대한 관대함과 포용력을 말합니다. 기꺼이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아량'을 말합니다. 내겐 쥐어짜도 없는 덕목이기에 더욱 이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꼭 키워가고 싶은 덕목입니다. 또한 그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의 유럽의 모습 면면.. 2008. 5. 10.
모세의 삶(나그네의 삶) 새벽예배 메시지는 신명기 마지막 장(34장)의 모세의 죽음에 관한 말씀입니다. 바로 궁의 왕자로 40년을 살다가 광야에서 40년을 양치기로 연단받은 후, 생의 마지막 40년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120세를 향유하였던 모세는 죽는 날까지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다고 말씀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을 눈으로 보았지만 들어가지 못하고 모압땅에 장사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모세 너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그의 마음은 어떠하였을까? '내가 왕위도 버리고 불평 불만 가득한 당신의 백성을 인도한 댓가가 이것이냐?'고 따지고 싶지는 않았을까? 하나님에 대한 섭섭함은 없었을까? 나도 가나안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조르지는 않았을까? 모세는 하.. 2008. 5. 6.
능력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불(로마서 1장 8절 ~16절) 모세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는 타죽을 각오를 하고 나아갔다. 모세는 자신이 번제가 될 각오를 하고 나아갔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소리 듣기를 싫어한다. 원한다 하면서도 실제로는 듣기 싫어한다. 추측, 생각, 경험으로가 아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일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였을 그 당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 지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면 어디로든 가야 하나님의 은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이 인생은 영원을 예비하는 시간입니다. 2008. 4. 28.
정결케 하시는 하나님(이사야66장 1절~6절) 기독교가 좋은 이유는 섬김, 사랑, 봉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의 난제는 예수를 믿었는데 왜 힘이 없나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역하실 그 시대에도 예수님은 왜 저렇게 힘이 없나 하는 소리를 하였을까요? 성령님이 임재하실 때 나타나는 현상은 나를 낮추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임재시에 성령의 형상을 닮지 않은 것은 다 불태워 버리십니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나를 깨뜨리고 낮추시고 씻어버리십니다. 괴로운 말을 들을 때 피하지 말고 그 시간 그자리를 꼭 통과해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내가 남에게 권고하는 그 말이 성령님이 동일하게 나에게 권고하는 말임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 앞에 진정한 성령의 불로 자신을 태울 수 있어야 합니다. 얍복강가에서 하나님이 야곱에게 책망하신 것이 무엇인가? 그분과의 만남의 .. 2008. 4. 28.
모세의 노래 (신명기 32장 1절~8절)) 새벽 메시지는 신명기 말씀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관한 해답의 말씀입니다. 모세는 자신의 죽음을 목전에 두고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는 노래를 부르게 합니다. 패역한 세대, 하나님 잊어버리기를 좋아하는 세대에게 모세는 그들이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할까 두려워 하나님을 알게 하는 노래를 지어 온 백성이 부르게 합니다. 8절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세어보지도 않았고 정확한 자료는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수만큼 민족을 만드신다 말씀하셨습니다. 선택 받은 민족 이스라엘의 수만큼 민족을 만드시겠다 하신 하나님. 내가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2008. 4. 24.
성령을 초청합니다.(사도행전 1장 8절) 믿음의 족장들은 모두 불시험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일을 맡기시기 전에 불시험을 주셔서 그것을 통과한 자가 새로운 모습, 새 힘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시험을 피해 도망가면 똑 같은 시험을 다른 곳에서 또 만나게 됩니다. 야곱은 부모를 속이고 외삼촌집으로 가지만 거기서 자기보다 더한 사기꾼 라반을 만나고 라반집을 피해 도망하지만 도상에서 에서를 만나며 결국은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하다 장애인이 되었고 그때 그는 이스라엘 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그후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성도는 풀무불을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여야 합니다. 절망 가운데도 일어날 수 있는 해결책을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37편 5절(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 2008. 4. 21.
하나님의 불 (다니엘 3장 19절~30절) 하나님을 잘 섬기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나름대로 신앙을 잘 지키고 살았지만 그 신앙 때문에 불구덩이에 던져지게 됩니다. 그들은 불구덩이에 던져지기 전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구원하실 것을 선포하였고,그리아니 하실찌라도 금신상에 절하지 않으리라 선포하였습니다.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문제를 해결하고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불가운데 나를 들여보내시는 일입니다. 시험 속에서 하나님을 찾을 때 그 속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 하나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편안한 가운데 있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풀무불에 들어가지 않고는 그들의 근본을 보여줄 수 없었습니다. 희망을 보기 위해 그들은 풀무불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 2008. 4. 21.
시편 10편 내가 천국가면 꼭 만나고 싶은 사람 다윗은 자주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그는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눈에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 고민한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만 살기로 작정한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가까이 느껴지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왜 멀리 있으며 자신을 돌아보지 않느냐고 간구한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외로움을 이기기 위해 사람들은 지인을 찾기도 하고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기도 하고 오락거리를 찾아나서기도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고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칭하여 주셨습니다. 간음죄와 살인.. 2008. 4. 20.
흔적(mark) 갈라디아 6장 17절, 18절 말씀 중 바울이 고백한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노라'하는 그 흔적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받은 핍박을 말합니다. 나는 신앙 생활을 하며 어떤 흔적을 남기며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가슴을 찌르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위하는 일이라고 하면서 또는 말씀대로 산다고 하면서 나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애쓰고 있지는 않은지 묵상해 봅니다. 삶의 과정을 표현하라면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알기전의 삶, 예수님 알고 난 후의 삶, 성령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신 삶. 예수님 알기전과 알고난 후의 삶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딱 한가지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우리의 신분이 하늘 나라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 그외에는 예수 믿기 전이나 믿은 후나 차.. 2008. 4. 13.
은혜의 소낙비 신명기 28장 15절부터 35절 말씀은 불순종으로 인하여 받는 저주에 관한 말씀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조금 불순종하였다고 하나님이 어떻게 이런 심한 저주를 내리실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치사한 온갖 저주와 병명이 기록된 말씀입니다. 하지만 좀더 깊이 묵상해보면 이 말씀은 내가 은혜를 누리고 있음에 대한 증거가 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성경 속의 말씀은 하나님이 한 말 그대로를 액면그대로 기록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문화로 이해해야합니다. 그들이 기록할때는 불순종으로 인하여 이런 저주를 받는다 하여도 고개를 끄덕였을 내용입니다. 오늘날의 이방민족인 나처럼 하나님을 치사하다 생각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관적으로 부어주시는 은혜의 소낙비 안에 내가 거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 소낙비 밖의 모습이 .. 2008. 4. 8.
성령을 받으라 (요한복음 20장 21절~22절)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기독교는 하나님에 대한 정보를 듣거나 관념적으로 알려고 하는 것 즉 간접경험하려 하는 것을 배격하며 중죄라고하고 또 계명을 범하는 것이라 칭합니다. 기독교의 힘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때 말하는 경험은 부부관계를 통하여 부부가 서로를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종교라는 것은 하나님을 간접경험케하는 도구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직접 만나주시고 해석해주시고 이해해주셔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지 내 편에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모든 행위는 하.. 2008. 4. 7.
오직 성령으로 (사도행전 1장 1절~11절)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지만 성령 충만함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님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보혜사'이시기 때문에 내 영혼속에 계시면서 나를 견인하고 계십니다. 내속에 성령님이 말씀하시도록 성령님을 허용해야만 합니다. 성령님을 무시하는 이유는 내안의 '내자아,내 생각,내 마음'등이 나의 주인 노릇하다가 예수 믿음으로 나의 주인이 예수님으로 바뀌었는데도 아직 옛주인을 버리지 못함입니다. 성령님을 존중한다는 것은 성령님이 일하시도록 나를 오픈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의식하는 것 자체가 성령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것이 믿음인가? 신념인가? 생각해봅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두제자는 예수님의 부활을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도 전도하러 간것이 아니라 고기잡으러 갔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들어오는 .. 2008. 3. 31.
한국의 '나이시안'은 어디에 지난 85년에 실시된 태국 방콕시장 선거에서 최초의 민선시장으로 당선된 잠롱 스리무앙은 4년의 임기 동안 방콕시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으며 90년 재선에서도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뇌물이 아니면 크고 작은 민원이 처리되지 않았던 방콕시의 부정이 잠롱 재임 기간 중 크게 줄었고 부정부패 척결을 향한 그의 발걸음이 성공하자 방콕 시민들은 그에게 '나이시안'(깨끗한 남자)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보통 사람으로 돌아간 지금도 청빈한 삶을 그대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한끼만 먹고 20년 전의 낡은 옷장을 그대로 쓰는가 하면 중학교 때 쓰던 책장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는 큰집을 팔고 정원이 없는 작은 집으로 이사했다. 그래서 정원을 다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고 도둑 때문.. 2008. 3. 9.
믿음 VI(신명기 26장 3절~4절)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개신교회는 카톨릭의 개혁되어야 할 부분을 개혁시키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개신교회도 오랜 역사를 가지면서 우리 속에 들어오지 말아야 할 것들이 교회 속에 많이 내재해 있습니다.어떤 부분을 개혁해야 할까요? 우리 속에 성령님이 계시다고 한다면 내 손해가 불보듯 뻔한 일인데도 한사람의 영혼이 불쌍해서 그 영혼 때문에 내 인생길을 지체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나에게 손해를 주는 사람도 인정하고 결국은 성령님이 나로 이김 주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어거스틴은 죄인에는 두종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스스로 죄인이라고 말하는 죄인과 스스로 의인이라고 말하는 .. 2008. 3. 9.
하나님의 사랑을 보라 요즘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마음을 잘 다스리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불평이나 원망하지 않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내 연약함이 드러날 때 변명이나 합리화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 그냥 나의 인내로 꾹 참고 누르는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나를 불쌍이 여겨주시기를 구하고 내가 은혜가 필요한 자임을 인정하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까지 자존심을 내세우며 내가 철저히 망가지는 것을 불편해 할 때가 많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닌것을 인정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내 어떠함에도 상관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지 못하고 꼭 내가 은혜를 받을 만한 자임을 증명하곤 합니다. "보라 아버.. 2008. 3. 2.
믿음 (3) 주일 설교 말씀이 2월 한 달 내내 이사야 26장 3절 말씀입니다. 상황에 빠지지 않고 상황을 지배하는 강한 영성을 소유한 사람이고 싶은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고난은 무엇인가? 또 하나님이 나에게 위임하신 권한은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아직 특별히 고난이라 불릴 만큼의 고난은 주신 것이 없습니다. 다소간 불편함은 있지만 그것이 고난이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원하는 것이 있다면 나에게 위임하신 권한들 엄마, 교사로서의 권한을 잘 해낼 수 있는 지혜와 열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후 찬양 예배 때는 특별히 영어 교육의 권위자이신 이한수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2년전 세미나를 들었던 제자의 자격으로 집회 전에 목사님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분을 사로.. 2008. 2. 24.
믿음 (이사야 26장 3절)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라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믿음은 무엇이길래 믿음에 따라 삶의 질도 달라지는 걸까요?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 하니 그 '믿음'이란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어떤 모습이 믿음 생활을 잘 하는 모습일까요?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의 어떤 가게는 점원을 뽑을 때 면접자리에서 기도하는 사람을 절대 점원으로 뽑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능력은 잃어버리고 형식만 중요시 하는 크리스챤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세치 혀로만 나타내는 것을 금해야 할 것입니다. 삶을 통하여 믿음은 증거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이 훌륭하다면 고백에 걸맞는 삶이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그가 심지가 견고한 자입니다. 믿음은 .. 2008.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