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552 여행자 보험 가입 동반자 할인, 톡페이 지불 10퍼센트 할인 받아서 엄청 저렴하게 가입. 게다가 내가 보험 보상 범위를 지정하고 보험료를 선택할 수 있다. 키톡 보험 만세. 딱 1년 전에 타사에 가입했던 여행자 보험보다 사람 1명 더 늘었는데 돈은 1만원이 더 싼 매직~ *여행을 안전하게 다녀 온 후 보험금청구 내역이 없으면 보험금의 10퍼센트를 톡페이로 다시 환급해 주었다. 2024. 1. 8. 태국 여행 준비 첫째 직장에서 휴가 받는 일과 남편 직장에서 쉬는 날 맞추느라 일정이 자꾸 자꾸 늦어져 12월 14일에 일정 정하고 보니 비행기 티켓이 태국은 80만원대 초반. 인천에서 출발하는 첫째만 직항. 부산에서 출발하는 우리는 중국 상하이에서 경유하는 왕복 티켓(34만원으로 예약을 했다. 그리고 또 많은 시간을 보낸 후 1월 2일 밤 최종으로 숙소 확정을 했다. 저질 체력인 50대는 무조건 잠깐씩은 숙소에 들어와 쉬어야 하기 때문에 방콕 시내에 조식 포함 5박(객실2개) 파타야 2박 (객실2개) 총 호텔비 95만원. *아리스톤호텔 가격과 평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 바꿔야하나 싶은데... 또 검색할 생각하니 머리가 아프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환전을 했다. 달러 900(117만원). 바트 3000원(약 12만원)... 2024. 1. 3. 스텝온더그라운드 까페 어깨 수술 6개월이 되었다. 자축으로 까페 나들이. 전망 좋은 2층에서 팥빙수를 먹었다. 2023. 8. 11. 하동 추억여행 남편이 오래 근무했던 화개골을 가보기로 했다. 남편 설명에 의하면 비오는 산골녹차밭 구경이 압권일거라고... 돌아오는 길에는 횡천의 양탕국을 들러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10시쯤 출발했는데 집 앞 미용실이오랜만에 문열려 있어서 차 세우고 남편 머리 깍고 출발. 출발이 늦어져 점심은 화개장터에서 비빔밥을 먹었다. 1인 17000원이고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해서 남편이 국밥 포기하고 비빔밥을 함께 먹게 되었다. 왕성분교 지나 의신골짜기까지 들어갔다가 골목길을 잠시 걸었다. 비가 하루 종일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횡천 양탕국에 들렀다. 약 달이듯 달여만든 커피. 터키 커피 같은 커피 추출방식이다. 사발커피를 주문하면 한약재를 넣어 빌효시킨 커피도 조그마한 유리잔에 함께 나오고 커피향 나는 초.. 2023. 4. 29. 베트남 나트랑 뚝배기 쌀국수 뜨거운 물에 한 번만 담그면 익는 쌀국수면을 굳이 뚝배기에 담아 먹어야 하나 싶지만 또 먹어봐야 좋고 나쁨을 알 수 있으니 먹어보았다. 1.역시나 예상한대로 면이 퍼져서 뚝뚝 끊긴다. 2.고기는 맛있다. 3.면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4. 현지 식당보다 깔끔한 편이다. 5.가격은 좀 비싼편이다. 6. 맛은 평하기가 애매하다. 개인적으로는 뚝배기 사용은 별로인듯 싶은대 현지인들도 꽤 많은 것 보면 또 그만의 매력이 있는 듯 보이나 면은 불어터지다 못해 숟가락으로 퍼 먹게 된다. 2023. 1. 19. 베트남 호텔 예약 코로나 여파로 호텔 투숙객이 없어서인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가격 보다 호텔예약사이트에서 현지에서 그날 그날 예약하는 것이 더 싼 기이한 현상. 어쨌든 2023년 1월엔 여행객이 메우 적은 탓에 호텔이 엄청 싼 가격에 제공되고 있다. 2023. 1. 19. 베트남 나트랑 여행 마지막날 (2023.1.19.8일차) 늘 그러하지만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안심이 된다. 오늘 나트랑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지만 기온은 높아서 살짝 덮다. 에어컨을 틀었다. (나트랑 sun city hotel 이야기) 나트랑 sun city hotel 은 한국의 장급 호텔이다. 나트랑 비치 노보텔 뒤쪽 골목에 있는 15층의 오래된 조용한 호텔이다. 투숙객이 적어 창문 있는 방으로 룸을 업글 해주었으나 나에게 큰 의미는 없다. 조용만 하면 된다. 1박은 334000동(18200원 2인 조식포함)예약했다. 오늘밤 9:30 깜란공항으로 가야해서 나머지 1박은 조식미포함 26만동=13750원)으로 예약했다. 조식은 15층 전망 좋은 식당 층에서 주문 요리 1가지(쌀국수와 오믈렛 곁들인 반미 중 선택)와 베트남 커피, 과일 한 가지가 나.. 2023. 1. 19. 베트남 나트랑 여행 (7일차)-여행경비(59400원) 호텔 나오는 입구에 bamboo tree 마사지 있길래 받았더니 바디 마사지 받은 남편도 실망 풋마사지 받은 나도 실망 내일은 꼭 후기를 찾아보자고 했다. 그래도 나는 어린 마사지사에게 팁을 주었다. 저녁은 길 가다가 시끄러운 펍에 들러서 반짱메와 닭숯불구이를 먹고 가게 안에 팔러온 과일 아줌마에게서 잭푸룻 구입했다.(2만동) 야시장 들러서 캐슈넛 가격 물었더니 1kg 18만동이란다. 남편은 달랏에서 1kg 27만동을주었는데. 게다가 망고도 2kg이나 사고는 먹지를 않는다. (베트남 여행 7일차 경비) 무이네-나트랑 car 100달러(12만원) 기사팁 5만동 점심 분짜. 20.5만동(=10800원) 망고1kg 4.5만동 잭푸룻2팩 4만동 cccpcoffee 6.3만동 마사지 발 16만동 마사지 바디 24.. 2023. 1. 19. 베트남 나트랑 1월 날씨 2023년 1월12일의 나트랑은 해가 반짝하면서 더웠다. 오후에는 호텔 룹탑 풀장에서 수영을 했었다. 1월 18일 나트랑은 흐리고 파도가 높고 바람이 엄청 세게 분다. 오늘 묵을 1박 34.4만동(=18200원 조식포함) 호텔 룹탑에도 풀장이 있다. 쌀쌀해서 수영은 불가능하다. 여행지의 길거리에 있기를 좋아하는 여행스타일이라 저렴한 호텔 뷰따윈 따지지 않는 방을 선택한다. 첫째날도 오늘도 방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호텔 투숙객이 적긴 한가보다. 2023. 1. 18. 베트남 여행 무이네 마사지 우리 여행 일정은 나트랑(2일)-달랏(4일)-무이네(3일)-나트랑(2일). 이번 여행 목적은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쉬기. 이곳 여행이 처음도 아니어서 맛있는 음식과 과일 많이 먹고 매일 마사지 받기가 주요 일과다. 세 도시의 마사지 중 무이네 마사지가 제일 싸다. (로즈마사즈 90분 240만동, 튤립75분 240만동) 만족스러웠다. 마사지 계획이 있다면 무이네 강추. 나트랑에선 60분 400만동 주고 받았고 달랏에서 핫스톤 사용하고 60분 420만동을 준 것 같다. 벌써 기억이 가물 가물. 2년 전 1월 초에 들었던 무이네의 기억은 화려하고 그러면서 리조트가 주는 반짝 거림이었다면 현재의 무이네는 황량하다. 코로나의 직격탄을 그대로 받은 듯 썰렁하다. 하지만 하루만 지나면 무이네 아름다운 비치와 한적함에.. 2023. 1. 18. 베트남여행 무이네에서 나트랑으로(2023.1.18.수)-프라이빗 카 무이네에 도착한 날 오후에 리조트앞 한까페 사무실에 들렀을 때 18일에 무이네에서 나트랑으로 가는 모든 버스가 풀부킹이라고 프라이빗카(100달러)만 있다고 했다. (나중에 슈퍼 비슷한데서 버스티켓 있냐고 물었더니 있다고 했다. 슬리핑버스라고 사진도 보여줬는데 믿을 수가 없어서) 살짝 고민하다가 중년인 우리가 혹시나 미니버스 같은 걸 타게 될까 두려워 프라이빗 카 예약 했다. 버스투어 하는 느낌도 나고 언제든 차 세워 쉴 수도 있고 타고 가는 지금 나쁘지 않다. 약속시간(10시) 리조트 정문 앞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나트랑 우리가 묵을 호텔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출발했다. 3-4명이 함께 움직일 때는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2023. 1. 18. 베트남 여행 6일차(2023.1.17.화요일) 무이네에 내렸을 때 느꼈던 그 휑함은 하루만에 사라지고 오늘은 베트남 어디에서 느낄 수 없는 이 한적함이 좋다. 물론 리조트 입구만 나서도 바이크 소리 차들의 경적소리가 요란하지만 그래도 한적하다. 아침에 수영하고 방에서 쉬고 있는데 청소한다고 문을 두드린다. 지갑만 챙겨서 리조트 앞 까페에 차 한 잔 마시러 나왔다. 블랙커피(2만동), 망고쥬스(3만동). 그늘은 시원한데 햇빛 아래는 한여름이다. 멍 때리다 반미사진 보여주며 이것도 파냐니까 판다고 한다. 콜라 1캔 2만동 반미 1개 2만동 . 이렇게 점심을 해결하고 와서 잠을 또 자고 수영을 또 하고... 2023. 1. 17. 베트남 달랏에서 무이네 가기(2023.1.16.월요일 7:30) nice dream hotel 에서 그랩택시 타고 3.5만동 내고 an phu travel에 7시 5분에 도착했다. (5분 정도 걸렸다) 달랏에서 무이네로 이동하는 슬리핑 버스는 1인 30만동(=15600원)이다. 우리는 어제 버스티켓을 끊어두어서 이렇게 일찍 올 필요도 없었다. 아침 7시 15분까지 an phu travel 사무소로 와서 서류 작성하면 타고갈 버스 넘버를 버스 티켓에 적어 준다. 버스는 사무실 바로 오른쪽 빈 공간에 주차되어있다. 어마 어마한 양의 짐을 싣고 나면 신발을 벗고 버스를 탄다. 1층을 달라고 했는데 2층을 받았다. 외국인이라서 이러나??? 여튼 5시간 반 후면(출발 부터 늦어지고 있는데 제때 도착은 어려울듯 싶다.) 여튼 점심 때가 지나면 따뜻한 남쪽 나라 무이네에 도착한다~ 2023. 1. 16. 달랏여행 3일차 경비(94000원) (오전)65만동-35000원 과일7.5만동 호텔-케이블카역그랩5.7만동 케이블카24만동 케이블카-크레이지하우스 그랩6.4만동 커레이지하우스14만동 점심12.5만동 과일 (야자, 롱간)5만동 (오후)111.8만동=59000원 버스티켓 60만동 안까페 9만동 반짠1.8만동 망고쥬스6만동 잭프룻6만동 저녁13만동 비어 6만동 2023. 1. 16. 달랏에서의 마지막 밤(2023.1.15) 내일은 아침 일찍 달랏을 떠나 무이네로 간다. 오후에는 동네 구경 나갔다가 발길 마무는대로 까페 여러 곳에서 커피, 슬러시, 쥬스를 마셔서 저녁 밥은 먹지 말자 하였는데 해지자 거리를 어슬렁 거리다 들어간 닭고기 가게에서 닭부속물국수와 반깐을 먹었다. 또 마지막이라 어제 들었던 시장 초입 까페에 앉아 잘 마시자도 않는 맥주를 홀짝이다 진짜 마지막이라며 인파 가득한 계단을 한바퀴하고 인증사진 찍고 짐을 정리해 두고 누웠다. 2023. 1. 16. 베트남 달랏여행 (2023.1.15.오후) 버스표 예매하고 an cafe 갔다. 달랏 동네길 걸어보기로 했다. 근처 벽화마을도 둘러보고 반짠(1.8동)도 한 봉지 사서 먹었다. 길을 걷다가 길가 까페에 들어가 망고주스 먹었다(2잔 6만동) 쥬스 먹고 있는데 잭프룻 파는 사람이 지나가길래 2팩 6만동에 구입하고 다시 걸어서 돌아왔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반쎄오 만드는 가게를 보있는데 남편은 관심이 없는지 시큰둥하다. 사이공호텔에서 달랏시장쪽으로 50m 정도만 걸어오면 되는데...다리쪽에 붙어있었는데... 2023. 1. 15. 베트남 달랏에서 무이네 가는 버스 나트랑에서 달랏으로 오는 버스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되었는데 코로나 지나오면서 어찌 된 일인지 달랏에서 무이네로 가는 버스는 예약이 되지않았다. 불과 몇 달 전에 사용했다는 정보가 있는데 무이네 쪽만 없어졌다. 달랏 도착하자 마자 호텔 로비에 무이네 가는 버스표 예약해달라고 부탁했다. 달랏에서 무이네 가는 버스는 AN PHU 버스이고 호텔에서 1km 떨어진 투어 사무실 앞에서 버스를 탄다고 했다. 그래도 걱정이 되어 미리 표를 예매해 놓기로 했다. 1층을 부탁했지만 2층 좌석을 배정 받았고 차는 어떤 차가 배정될지 아직 모른다고 했다. 우리가 찾아간 사무실은 지하에 있었다. 구글로 검색해서 갔는데 사무실을 눈앞에 두고도 찾지 못했다. 1인 30만동(=15900원) 2장 (60만동) 구입하고 돌아왔다. 차는.. 2023. 1. 15. 베트남 달랏여행(2023.1.15.일요일 오전) 아침 먹고 오전에는 달랏케이블카역에서 케이블카 타고 죽림선원, 크레이지 하우스 들렀다가 분짜 먹기로 했다. 아침엔 패딩, 오전에는 얇은 점퍼, 낮에는 한여름 옷을 입어야 했다. 점심 먹고 1.5km 걸어왔더니 매우 더웠다. 내가 묵었던 호텔에서도 그렇고 관광지나 주택 앞에 제삿상 같은 걸 차려 놓은게 보인다. 베트남에서는 설 일주일 전에 부엌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절기가 있다고 한다. 길 한가운데 떡 하니 차려진 제삿상. 2023. 1. 15. 베트남 달랏 nice dream hotel 조식 오늘도 어김없이 5시쯤 창밖에서 들리는 오토바이, 차, 사람 목소리에 잠이 깼다. 달랏시장 앞 호텔을 잡은 이유의 장점이자 단점인 소음이 두드러지는 시간이다. 그것도 이틀째되니 알람 같이 들어줄만 하다. 아침에 호텔 앞 달랏시장에서 용과(1kg 4.5만동), 이름을 알 수 없는 과일(500g1.5만동)을 샀다. 내가 먹고 싶은 것은 롱간이었는데 이미 두 종류나 구입했고 나중에 나오자며 조식당으로 곧장 갔다. 호텔 뷔페에서 음식을 먹을 때 나는 ‘두리번 형’이다. 특히 외국에서는 평소에 먹어 보지 못하는 것들이기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고 골고루 맛을 경험해 보는 편이다. 남편은 ‘my way 형’이다. 눈에 보이는대로 배부르게 먹고 더 가지러 가는 것은 귀찮아서 않하는 형이다. 오늘도 식사 마치고 .. 2023. 1. 15. 베트남 달랏에서의 셋째날(2023.1.15.일요일)-달랏 날씨와 옷차림 달랏날씨. 새벽에 살짝 추워져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까 어쩔까 고민중이었다. 어젯밤엔 비가 약하게 지나가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밤에 돌아다닐 때는 패딩을 입어야 했다. 하루에 봄, 여름, 겨울 옷차림을 모두 하는 희한한 날씨다. 아침 5시를 지나면 소리들이 시작된다. 오토바이, 차의 경적소리와 사람들의 고함 소리... 달랏에서의 셋째날. 오늘은 주일. 2023. 1. 15. 이전 1 2 3 4 5 6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