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43 밤을 꼴딱 새다. 병원 갔다가 경과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분 좋아서 마친 커피 한 잔은... 치명적이다. 입 안 헌 데가 더 심해지고 고통스러워지겠지... 2016. 2. 23. 추억 한옥마을에서. 2016. 2. 20. 공화춘 수타 손짜장 몇 안 되는 수타짜장집. 짜장보다는 홍합 짬뽕과 백짬뽕이 더 유명하다. 공기밥은 공짜. 2016. 2. 20. 전주 한옥 마을 진주에서 전주 한옥마을까지 차로 1시간 50분. 길이 좋아졌다. 왕복통행료 12800원. 오랫동안 기다리다 오늘 드디어 가게됐다. 빈이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통감자 3000원. 그리고 인형 뽑기. 다행히 오늘은 1000원으로 6회를 해서 인형 하나를 건졌다. 기분 업업업!!! 주차비은 30분에 500원. 4500원을 냈다. 많은 블로그의 글들에서 보듯 먹자 골목으로 변해가고 있는 한옥 마을. 그래도 보기좋은 풍경은 화려한 한복을 대여해서 입고 다니는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일본인 관광객을 많이 만났다. 기념품 가게에도 일본과 관련된 캐릭터들을 많이 팔고 있었는데 한옥마을에는 좀 어색한 조합이다. 나의 목표는 '전동성당'. 화려한.. 2016. 2. 19. 제이 스퀘어 커피숍-다른 생각 들어보기 직장에 대한 생각도 다르고 동료에 대한 생각은 더 다르지만 다르기에 재미있고 새롭단 생각이 드는 대화. 샘이 새 학교에선 정말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 교직과 동료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으면 한다. 근데 이 분 정말 말을 잘 한다. 2016. 2. 19. 밥-평거동 산수원 좋아하는 돌솥밥. 밥만 맛 있으면 밥 집은 성공한다. 1인 11000원. 이 가격에 생선과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까지 밑반찬이 괜찮다. 2016. 2. 18. 2016. 3. 10. 미리하는 하빈이 생일 선물 하빈이 생일은 나보다 딱 1주일 빠르다. 학기 시작되면 바빠질 것 같아서 미리 생일 선물을 했다. Alton 28만원짜리 현금해서 25만원. 잠금장치 2만원. 이런 자전거는 도난 물품 1호다. 하빈이 마음 다칠 일이 안생기면 좋겠다. 2016. 2. 18. 스시쿠라 -진주 평거점 횟집은 맛있는 집이 더러 있는데 아직까지 스시는 맛있다 생각되는 집이 없었다. 이 집은 평거동 휴먼시아 506동 앞. 내부는 깨끗하고 직원도 친절한 편. 점심특선 B코스 15000원. 스시 12조각에 미니 우동이 딸려나오는 세트 메뉴다. 스시 맛은 평타 정도는 될 듯 싶고, 미니 우동은 그저 그랬다. 후식으로 유자샤베트가 나오고 무료 원두커피가 take out 된다. 이게 좀 장점이듯 싶다. 2016. 2. 18. 느티나무-쪽방까페 쪽방까페라는 이름을 보고 신기해서 들렀다. 점심 약속 시간 전까지는 약 1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혼자 커피 한 잔을 주문했다. 가게를 들어서면 뭐랄까 한옥과 양옥을 섞어놓은 느낌이랄까... 묘하네. 커피맛은 보통. 가격은 아메리카노 한 잔에 4000원이니 싼 집은 아니고. 맘에 드는 건 방이다. 마치 커피집이 밥 집 같은 느낌이랄까. 전체적으론 정갈하다. 겨울은 따뜻한 방이 그리우니 따뜻한 방바닥이 있는 찻집이 나에겐 매력으로 다가온다. 커피와 함께 수제 초콜릿 두 조각이 같이 나온다. 이 곳 근처로 직장을 옮기면 자주 들를 것 같은 예감. 2016. 2. 18. 굽네치킨 볼케이노 월급날! 볼케이노 굽네치킨. 맛이 제대로다. 깔끔하기도하고 매콤하기도 한데 맛있다. 두 조각 먹었다. 빈이는 미식가다. 꺼리는 음식이 거의 없고 약간 거슬리는 음식도 그 맛을 설명할 줄 안다. 2016. 2. 17. 진주 볼리오베네 -최악의 음식점 옛날 차나라 있던 자리에 생긴 양식집. 깨끗하고 넓은 환경. 끝내주는 전망. 그 러 나... 최악의 음식. 그나마 경치라도 있으니 이런 음식을 참아낼 수 있었다. 그런데 더더더 최악은 음식 그릇에서 나온 머리카락. 종업원에게 그릇 채 보여주자 '미안합니다'. 그걸로 끝. 머리카락이 나왔지만 그냥 먹으라는 거지. 최악의 음식에 최악의 매너. 와인잔에 붙어 있던 행주에서 떨어져 나온 듯한 섬유들. 정말 돈이 아까웠던 식당. 2016. 2. 17. 발령장 발령장을 받았다. 종이 한 장 인생이라더니. 발령장 받고나니 마음도 함께 비워진다. 6년을 근무했던 곳인데... 떠남은 참 쉽다. 이별이 잦은 교직은 이별에 대한 감회가 가볍다. 어제 신경치료 후에 허리가 많이 가벼워졌다. 고통 없이 편하게 잠을 잤다. 밤에 한 번도 깨지 않고 푹 잤다. 2016. 2. 16. 병원 수업중 허리 통증 급증. 거의 수업이 안될 정도였지만 수업은 끝냈다. 3학년들의 마지막 수업이다. 점심도 먹는 둥 마는 둥 보건실에 누웠는데 빈이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침에 잠을 잘못 잤는지 목이 아파 우는 아이를 겨우 교복 입혀 학교 보내고 집에는 연고가 없어 학교 가면 연고 꼭 바르고 수업 들어 가랬는데 아파서 오전내내 누웠는대도 차도가 없자 전화를 한 것이다. 나도 누워서 병원을 갈까 어쩔까 망설이던 차에 하빈이를 조퇴시켜 함께 병원을 들렀다. 빈이는 목에 근육 주사를 맞고 물리 치료와 침을 맞았다. 선생님이 보기에 하빈이가 척추 측만증과 거북목 증상이 있어 보인다며 큰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라고 한다. 일단 오늘은 그냥 넘기고 봄 방학에 복음병원 들러봐야겠다. 나도 5일만에 척추에 다시 주.. 2016. 2. 15. CROSSMILE Special Edition 항공 마일리지 때문에 연회비 10만원인 이 카드를 구입했다. 해외여행을 자유여행으로 다니다 보니 마일리지에 대한 애착이 생겼다. 2016. 2. 15. 커피 빈이가 드라마보다가 갑자기 커피를 마셔보겠다고 한다. 물 끓여서 카누 한 봉지를 둘이서 나눠 마셨는데 나만 잠이 안온다. 카누에는 커피 향이 없다며 원두 갈아서 다시 마셔보자더니 원두 갈아~ 라고 했더니 금새 포기. 점점 귀차니즘이 생겨가는 하빈이. 아직은 예쁘고 정말 정말 사랑스런 아이다. 아직은. 열흘 가까이 누워지내기만 하다가 오늘은 일어나서부터 몸이 좀 나아져서 저녁에 이것 저것 정리도 하고 방도 치우고 했더니 허리가 또 아프다. 더 심해질까봐 all stop. 그리고 또 누웠다. 2016. 2. 15. 숭어회 어제 저녁 티비보다가 아주 잠깐 참숭어축제 자막이 지나가는 걸 봤는데 숭어회가 먹고 싶어졌다. 점심 때에 맞춰 하동 금남면에 숭어회를 먹으러 왔다. 아는 사람만 아는 참숭어의 맛. 매운탕 대신 미역지리를 먹었는데 이 메뉴는 그냥 주문하면 1인분 12000원이다. 2016. 2. 13. 비 오는 날엔 허리 신경치료를 위해 오늘 하루는 병가를 신청했다. 이홉시가 조금 지난 시각. 접수하고 적외선 열감지기로 내 척추에 염증 생긴 부분을 검사했다. 사진 상으로는 지난 번 보다 좀 나아졌다 . 특히 엉덩이쪽의 염증은 많이 좋아졌다. 척추에 약을 넣는 신경치료를 받았다. 주사약속에는 마취제, 항생제, 식염수 그 외 몇 가지 성분이 있다고 했다. 지난번 만큼 두렵지는 않았다. 그리고 척추에 넣은 주사약의 효과를 높인다는 링거와 염증치료 링거 두 가지를 맞고 끝. 월요일에 다시 오라고 했다. 53800원. 먹는 약은 없다. 기분은 괜찮다. 지난번 만큼 어지럽지도 않다. 일상생활은 해도 된다고 했다. 단 물건 드는 것은 안 되고 허리를 숙이는 것도 가능하면 하지말라고 했다. 비가 와서 서부시장에서 수제비를 먹었.. 2016. 2. 12. 해외직구방법 해외직구http://m.blog.naver.com/gmltjsgmlehd/220593337211 2016. 2. 11. 꽃이 핀다. 진한 커피 한 잔, 엄청 달콤한 도넛 하나 들고 꽃 구경 한다. 매화향 좋다. 2016. 2. 10. 요통 자가운동 http://xuronghao.tistory.com/m/post/459 2016. 2. 10.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