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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일 몽골 파견을 위한 사전연수가 되었다. 유네스코아테교육원장님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화여대 정제영교수님의 한국사회교육이해 강의, 파견시 보고해야할 다섯가지의 보고서 쓰기 안내, 그리고 몽골어 특강을 마지막으로 힘들고 불편한 하루가 끝났다. 몽골에서 함께 생활할 룸메이트를 만나고, 몽골로 함께 떠날 선생님들을 만났다. 세월호 사건 때문인지 호텔에서 간단한 화재시 대피요령(비상구 안내, 실내소화기사용시현, 완강기 사용법)을 직접 안내하였다. 숙소 샘이 일찍 잠들고 나는 불빛을 찾아 밖으로 나왔다. 바깥에서 먹는 밥은 항상 속을 불편하게 만들어 뭔가 속을 뚫리게 하고 비우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서울은 밤이 깊을수록 더욱 활기를 더해간다. 아침 연수 요이- 땡 태어나서 이렇게 비싸고 맛없는 스파게티는 처음이다. 1.. 2014. 8. 12.
서울 2일 몽골 파견을 위한 사전연수가 되었다. 유네스코아테교육원장님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화여대 정제영교수님의 한국사회교육이해 강의, 파견시 보고해야할 다섯가지의 보고서 쓰기 안내, 그리고 몽골어 특강을 마지막으로 힘들고 불편한 하루가 끝났다. 몽골에서 함께 생활할 룸메이트를 만나고, 몽골로 함께 떠날 선생님들을 만났다. 세월호 사건 때문인지 호텔에서 간단한 화재시 대피요령(비상구 안내, 실내소화기사용시현, 완강기 사용법)을 직접 안내하였다. 숙소 샘이 일찍 잠들고 나는 불빛을 찾아 밖으로 나왔다. 바깥에서 먹는 밥은 항상 속을 불편하게 만들어 뭔가 속을 뚫리게 하고 비우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서울은 밤이 깊을수록 더욱 활기를 더해간다. 아침 연수 요이- 땡 태어나서 이렇게 비싸고 맛없는 스파게티는 처음이다. 1.. 2014. 8. 11.
서울1일차 몽골 파견 전 사전연수차 서울로 올라왔다. 진주서 예배드리고 10시 30분 차를 타고 2시에 서울 도착해서 지하철 타고 구로호텔에 도착하니 비가 조용히시작하더니 삽시간에 장대비가 쏟아져서 애초의 계획이었던 삼청동 까페거리 방문은 어렵게 되었다. 짐을 풀고 서울시청으로 향했다. 오늘은 전국의 크리스쳔중고생들이 서울 시청에 모여 나라를 위한 기도 집회를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가졌다. 걸어서 남대문과 명동거리를 돌아보고 춥고 배도 고파서 간식거리로 허기를 달래고 호텔로 돌아왔다. 명동은 비가 쏟아지는대도 거리와 가게안에 사람들로 넘쳐났다. 특히 일본인 중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구로호텔 뷔페는 이름이 있나보다 내일 아침식사가 기대된다. 2014. 8. 10.
진주 문산 석원 삼계탕 넓은 정원이 이쁜 집. 처음으로 옻삼계탕에 도전(15000원). 그리고 금산못 안쪽의 엔젤인어스 블루베리 스노우. So lovely~~~ 2014. 8. 10.
합창부 하빈 하빈이는 합창부다. 초등학생 6학년 남자아이에게 합창이라는 것은 음악을 특별히 좋아하는 감정이 없다면 그렇게 매력적인 활동은 아니어서 하빈이도 중간에 그만 두고자하는 투정을 여러차례 한 후에 결국 무대에 섰다. 하빈이는 사랑스런 아이다. 어린 아이답지 않게 사람이 귀한 줄 알고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성품을 지녔다. 물론 이 모습이 그대로 쭉 이어질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현재의 하빈이는 사랑스런 성품을 지닌 아이다. 거기에 책임감이 강해서 그 책임을 다하는 일에 도가 조금은 지나쳐 뭐랄까 좀 피곤할 만큼 챙기고 묻고 하는 편이다. 그런 하빈이에게 합창부 선생님이 알토남자 부원들이 빠지면 챙기고 데려오는 임무를 주었으니 그 아이가 느꼈을 감정을 나는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더러는 아이의 불만을 무시하고 더러.. 2014. 8. 9.
지리산 둘레길(산내~금계)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풍경 휴가 때 맞춰 내리는 비와 태풍으로 물놀이라 이름할 놀이를 다녀오지 못했다. 비가 약하게 오락 가락 할거라는 일기예보만 믿고 김밥에 물 한통 넣고 지난번 다 걷지 못한 둘레길 인월에서 금계 구간의 나머지 부분인 산내-금계 구간을 걸었다. 약 13킬로미터의 거리이니 내 걸음으로는 다섯시간은 족히 걸릴 것이다. 비가 와서 산속 길은 미끄럽고 또 마을길은 흐리니 걷기 좋았다. 생각해보면 둘레길은 거의 비가 올 때 걷게 되는것 같다. 점심을 먹고 산속 마을을 지나는데 재미있는 표지판들이 나온다. 하늘길이다. 저녁은 피자로--- 2014. 8. 9.
몽골-한국교사 지원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원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기획하는 한국교사 파견(필리핀, 몽골, 인도네시아) 공문을 보고 서류를 제출했다.(공문을 금요일 오후 확인하고 월요일 도교육청으로 제출해야 했으니 영어가 짧은 나에게는 참 빠듯한 시간이었다.) 1.서류심사 : 자기소개서(영문 ,한글) 교육계획서(영문, 한글) 학교장 추천서, 경력증명, 졸업확인서, 대학원재학증명서 등 2.면접 (아태교육원에서 실시) 예시 문항)영어 자기소개-몽골은 영어 능력을 보지 않는다 하였는데 면접 때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라고 해서 당황하였다. 한국교육의 장점 소개. 외국에 가서 하고 싶은 것, 내가 주고 싶은 것과 얻고 싶은 것, 귀국 후 계획, 한국 교육의 문제점 설명(학교 폭력, 인성교육 등 ) 내가 지원한 몽골 지역은 25명을 .. 2014. 6. 30.
'불안'이라는 감옥 죄로 불안의 감옥에 갇힌 사람은 일어나는 모든 일이 불안하다. 남들은 사소하게 생각하여 무시해 버리고 아예 생각지도 않는 그런 일들로 인해 불안해한다. 스스로를 공포라는 이름의 밧줄로 꽁꽁 싸매고 조여 결국은 스스로의 숨통을 죄어 파멸에 이르게 된다. 불안은 공포와 죽음의 시작이고 동반자다. 숨을 쉬고 살아있으나 살아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사람의 영혼을 삼켜버려 차라리 죽음이 더 낫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2014. 6. 12.
한라산오르기 2014. 5. 19.
혼자서 3인분 이상 먹기 600g을(제주도세기45000원) 먹었다 2014. 5. 15.
하빈이와 설빙 먹기 2014. 5. 15.
비 오는 날 강가 걷기 2014. 5. 15.
노고단 오르기 노고단은 아직 4월초순의 모습을 하고 있다. 2014. 5. 15.
못다한 이야기 이 사진은 흑백처럼 생각된다. 못다한 이야기가 있는 사진. 2014. 5. 6.
HABIN'S BIRTHDAY 2014. 3. 10.
진주 중앙시장 제일식당(해장국) 새벽시장 구경 한 뒤 제일 식당서 해장국 한 그릇 후루룩 한 후에 달려본 하루. 2014. 2. 26.
기대는... 순천 포시즌 Coffee pot Coffee 생강차 하고싶은게 많았는데 기대는... 2014. 2. 24.
열아홉에 처음 만난 내 좋은 친구 교대 진양호 남강장어 촉석루 까페베네 참 좋은 내 친구. 편안한 친구다. 2014. 2. 20.
실증난 장난감이 되다. 오랫동안 잘 가지고 놀던 장난감 고장나도 버리고 망가져도 버리고 또 실증이 나도 버린다. 2014. 2. 10.
매물도 직원여행으로 매밀도를 갔다왔다. 감기가 든 상태에 다녀와서 목요일부터 지금까지 병원갈때 말고는 문밖을 한발짝도 나갈 수 없었다. 2014.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