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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와 아빠의 배낭여행 하림이와 아빠의 배낭여행 일본 도쿄 이때가 하림이 4학년 때인가 보다. 우연히 카메라 메모리 카드에서 발견한 몇장 안되는 사진이지만 세월이 흐름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이다. 하림이는 올해 대학생이 되는데 말이다. 2014. 1. 15.
캄보디아 (시엔립, 깜퐁플럭) 자유여행 4일차 오전에는 어제와 비슷한 사원을 구경(반띠아이 삼례,반띠아이 쓰레이, 방밀리아) 점심 먹고는 깜퐁플럭의 수상가옥을 구경했다. (톤레삽)호수의 물을 먹고 밥을 하고 빨래를 하고 목욕을 하였다. 25달러를 내고 큰배를 타고 수상 가옥을 구경한 후에 다시 5달러를 내고 맹그로브나무 숲 사이를 쪽배를 타고 40분 정도 관람할 수있다. 저녁에는 콜린2 라는 뷔페에서 압살라 댄스를 구경했다. 식사는 6시 30분에시작 공연은 7시 30분에 시작해서 1시간 공연을 한다. 식사는 8시 가까이 까지 할 수 있다. 콜린2 1인분 $12 물은 500ml짜리 $1구입해야한다. 캄보디아 에서는 어디서든 물을 구입해야한다. 밥을 먹고 나이트마켓(해먹 $6 구입 옆가게에서는 $2에서 팔고 있었다. 역시 시장에서는 흥정이 필수.) 펍스.. 2014. 1. 7.
캄보디아 자유여행 3일차 여행 3일차 오전 어제와 비슷한 돌덩이를 구경.(쁘레아 칸, 닉 뽀얀, 따솜, 쁘레아룸) 지금은 이름도 가물가물. 툭툭의 휘발류 파는 거리 주유소. 아침에 여기 있는 아이들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 가난해서 돈을 버는 중이라고 한다. 캄보디아는 오랫동안 프랑스령으로 있어서인지 그들의 아침은 (빵같은) 간단하고 대부분 거리에서 식사를 해결한다. 우리를 태우고 다니던 툭툭 기사도 거리에서 파는 죽 한그릇으로 아침을 해결하였다. 호텔에서 보았던 유럽인들은 대부분 아침식사로 빵 한 조각에 커피 또는 우유 한잔이 전부였다. 파인애플 1개 $1, 망고 1개 $1. 수박도 $1.바나나 1묶음도 $1. 잠옷 입고 사원에서 노는 아이. 사원의 그림을 수채물감으로 종이에 그려서 파는 화가(대부분 중고등학생의 나이이다.) .. 2014. 1. 1.
캄보디아 시엔립 자유여행 1일차, 2일차 2013.12.31~2014.1.4(3박 5일 캄보디아 시엔립)1일차,2일차 진주에서 11시 20분 출발 4시 쯤에 인천공항 도착(통행료 서울 진주간 16000, 제3경인고속 1100. 인천대교6000원 총23100원 주유비 50000원) 가는 도중 점심은 집에서 준비한 간단한 도시락과 하빈 칼국수 5500원 하림 곰탕 6000원 간식 커피, 어포튀김, 꼬지 10000원 총 21500원 공항서 기다리면서 아이스크림 2700원 요거트 5500 칠리핫도그 6000원 총 14200원 가는 동안 지출경비 108900원 (적은 돈이 아니다) 모두 투어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를 받고 입국 수속 절차까지 잘 마치고 면세점 들어왔다. (이때 친절함에 매료되어 호텔바우처 받는걸 깜빡해서 호텔 캄보디아 호텔에서 약간의 혼란.. 2014. 1. 1.
아들의 면접시험 아들이 수시2차를 모두 간호학과로 넣었다. 자신의 성적에 맞추어 수시 여섯군데를 지원했는데 금요일에는 호남대를 혼자서 다녀왔다. 애가 단 나는 토요일 대학원 수업을 패스하고 아들과 함께 대경대학교를 다녀왔다. 먼 길이었다. 하지만 내 아이가 다닐 수도 있는 곳이라 생각하니 그저 서 있는 건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눈여겨 보아지게 되었다. 경쟁률은 62:1이다. 다음 주 토요일에 또 두개의 면접이 남았고 또 정시 원서 접수도 남아있다. 대학을 와보니 이제 정말 내품을 떠나겠구나 싶다. 2013. 11. 23.
경주 남산 대학원 학회에서 경주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2013. 11. 9.
지리산 대원사의 가을 직원들과 수요일 오후 짧은 산행을 하였다. 저녁은 물레방아 식당의 보리밥과 피리조림. 2013. 11. 7.
지리산 뱀사골의 가을 다리뼈 골절로 잘 걷지도 못하는 남편이 지리산 단풍 구경을 가자고 한다.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차 타고 내려서 잠깐 사진 찍은게 전부인 단풍 구경이지만, 산은 언제나 좋다. 2013. 11. 4.
황매산 단풍 황매산 단풍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동문 단합 등반 대회로 가게 된 황매산. 혼자길을 걸었다. 2013. 11. 3.
지리산 가을 뱀사골 2013. 10. 27.
가을날 노고단에서 노고단 2013. 10. 17.
곧 가보리라 호미곶 2013. 10. 16.
10월이 아주 빠른 속도로 나를 지나간다 하루 하루를 이렇게 보낸 적이 또 있을까? 나는 내 삶에 가장 충실하고 있는데 내 주변의 일과 사람들은 모두 엉망이 될까 두렵기도 하다. 좀더 시간이 흐른 후에는 이 모든 것들에 자유로이 나 혼자의 모습으로 홀로서기를 하고 싶다. 2013. 10. 11.
추석날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남해 항도항(목섬)에 들렀다. 진주에서 목섬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남해에서 진주 오는 길은 많이 막힌다. 2013. 9. 21.
2013 산청 한방 의약 엑스포 2013. 9. 17.
한여름밤의 꿈-제주도 2013. 8. 31.
개학 마음이 무겁다. 무섭다. 2013. 8. 26.
비오는 날 노고단 방학 마지막날 오래전 세운 계획에 따라 노고단으로 아침 일찍 출발했다. 거의 두시간을 달려 노고단 휴게소에 도착하니 입산통제란다. 산 아래에서 인증샷만 한컷하고 구례에서 둘레길을 걷기로 결정. 2013. 8. 24.
가방 영국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온 언니네가 가방을 선물로 보내왔다. 역시 통큰 언니. 아직 난 이 가방의 메이커도 잘 발음하지 못하지만 새가 이뻐서 맘에 쏙 든다. 2013. 8. 22.
수능을 칠십칠일 앞둔 하림 마음이 복잡한 아이는 학교에서 머리 자른 다고 일찍 집으로 오다 길에서 나랑 딱 마주쳤다. 까페베네 들러서 시원한 거 먹여서 머리 자르러 보냈다. 드라이 한다고 빗까지 같이가서 사놓고 머리를 밤송이 같이 해서 나타났네. 좀 더 열심히 했으면 끈질기게 매달렸으면 하는 마음이 강했지만 말을 하진않았다. 무슨 말을 더 하리요. 하림아 강해져라! 하나님 아이의 마음이 담대하고 강해지도록 지키소서. 세우소서. 2013.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