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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와 걸었다 노을이 불타는 저녁. 빈이와 걸었다. 2021. 5. 24.
10년 전에 자료를 찾다가 내 블로그가 검색이 되었다. 10면 전에 쓴 글들. 반가워서 한참을 읽었다. 사진도 보고 동영상도 보고. 재활용휴지통을 뒤지던 아홉살 아이는 미대생이 되었다. 2021. 5. 24.
돌에 그림 그리기 2021. 5. 24.
캠핑음식 5월 캠핑요리. 장어. 염통구이. 군밤. 가래떡구이. 조기구이. 항정살. 바게트버터구이와 달걀후라이, 양파볶음 2021. 5. 22.
송정숲 1박 2일 퇴근하고 부부 의기 투합하여 송정숲 캠핑. 코로나로 인함인지 송정숲에 오월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려온 건 처음이다. 여튼 1박2일 열심히 불멍하다 왔다. 토요일 어두워지기 전 진한 커피 한 잔하고 돌아왔다. 많이 먹고 많이 잤다. 2021. 5. 22.
송정숲 퇴근하자마자 부부 의기 투합 송정숲 산의 밤은 빠르다 그리고 깊다. 2021. 5. 21.
둘째가 말했다. 둘째는 내가 선물한 귀걸이를 하고 친구를 만나러 갔다. 나가면서 둘째가 말했다. "엄마는 저를 꾸미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뭔 말인지. 그럼 내가 지금 인형놀이 중? 2021. 5. 20.
빈이와 진양호 거닐기 빈이가 좋았다고 했다. 2021. 5. 19.
송정숲 캠핑 2021. 5. 16.
빈이하고 빈이하고 서부 시장 다녀왔다. 빈이가 필요하다던 브로콜리 2개 2천원, 볶은콩 1만원, 볶은 해바라기씨 5천원을 구입했다. 빈이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서부시장 삼천리국수집을 그냥 지나쳐 와야 했다. 2021. 5. 12.
면사랑 (아침-내사랑 '비빔국수') 어젯밤 티비 리모컨을 꾹꾹 누르다가 어떤 채널에서 '강철비' 영화를 방영하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곽도원과 정우성이 수갑을 차고 판문점 근처 식당에서 비빔국수와 물국수를 게걸스럽게 먹는 장면인거라... 아! 밤새 참았다가 눈뜨자 마자 비벼서 뚝딱해치움. 감사함으로 행복한 아침을 시작합니다. 2021. 5. 10.
5월의 책 2021. 5. 9.
엄마 2021 어버이날 엄마하고 나하고 2021. 5. 9.
습지원 진주 풍광이 아름다운 곳 1번. 진주 습지원 오늘은 커피를 끓였다. 2021. 5. 9.
어버이날 엄마의 정원 엄마의 놀이터 엄마의 텃밭 2021. 5. 9.
빈이의 할머니 기억법 물보다 산이 가까운 곳에서 자란 나는 제피가 든 음식을 먹고 자랐다. 바로 먹을 김치에는 제피가루를 넣어 김치를 담궈 먹었고 딱 요맘 때 솎아낸 열무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제피가루를 넣은 겉절이 같은 김치를 담아 먹었다. 둘째가 열무겉절이 먹더니 밀양 할머니맛이라며 엄지를 척 세운다. 둘째는 향기와 맛으로 할머니를 기억한다. 외할머니 만나러 갈 때 마다 장작불을 지펴 솥단지에 국을 끓이기도 하고 묵을 쑤기도 하고 나물을 삶아내기도 하셨으니 장작불 냄새는 곧 할머니 냄새고 제피향은 곧 할머니 맛이 되었다. 2021. 5. 9.
빈이 2021. 5. 5.
어린이날 어버이날 기념 행사 2021. 5. 4.
하동 북천 꽃양귀비 양귀비 밭에 발 들여놓자마자 군청 직원이 아직 오픈 아니라고 나가라 한다. 쫓아내고서는 마음이 안되셨는지 다시 불러세워 사진을 찍어주신다. 이분 참. 마음이 이리 여리셔서 ㅎㅎㅎ 덕분에 둘이서 찍은 사진이 생겼다. 커피는 언제나 폐교(구 북천중학교) 벚나무 아래. 축제는 취소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여러 해 이곳에 방문하고 있지만 사람들 북적대는 축제기간에 방문하지는 않는다. 2021. 5. 2.
겹벚꽃 지난 수요일인가 경남일보 기사 보고 찾아간 산청 오부면 오전리 겹벚꽃은 거의 지고... 신문이 거짓말을 한 거였어. 드라이브하고 바람 불고 비가 오락 가락 해서 차 안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 출타 중에 내원캠핑장 다녀오신 이 집사님이 귀가 길에 딸기를 한 대야 보내주셨다. 202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