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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수리 냉동실 안쪽 바닥에 얼음이 얼기 시작한 후 냉동실 바깥 다리 앞쪽에도 물이 녹아고이기 시작했다. 서비스센터에서 전화상담 받고도 해결이 안되서 주말 출장 서비스를 불렀다. 삼성 2009년 5월에 이사하면서 함께 구입한 빌트인 냉장고 삼성지펠 686리터. 청소비, 출장비해서 46000원인데 주말 수당 붙어서 5만원이라고 하셨다. 30분 정도 소요된 듯. 오래 오래 같이 지내자~ 2021. 2. 27.
신발이야기 뾰족구두, 굽이 높은 구두를 신어 본 적이 없다. 내가 애용했던 메이커는 랜드로버 그 중에서도 굽이 낮고 볼이 넓은 브라운 계열 색상의 단화. 이마저도 몇 년 전 족저근막염이 심해지면서 운동화로 바뀌었다. 발바닥이 닿는 부분은 통증이 있기에 운동화를 선택할 때 매우 까다롭게 고른다. 병원에서 추천해준 맞춤형 신발, 누가 누가 좋다해서 구입한 고가의 운동화, 족저근막염에 좋다고 해서 구입한 여러 종류의 운동화들...이렇게 돌고 돌아 내가 선택한 운동화는 삼십만원대의 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 라인이었다. 실내화용을 한 켤레, 실외용으로 한 켤레. 딱 일 년을 신고나면 신발 뒷축이 깨져서 다시 구매해야 한다. 그러던 중 이년 전부터 발견한 애정하는 신발은 실내용으로 스케쳐스 고워크. 가격도 참 착하다. 오육만원.. 2021. 2. 26.
2021.3.2.화 새학년 새학기 첫날 준비 개학날 '나를 소개합니다' 활동은 주로 학습지를 가지고 했는데 올해는 나를 소개하는 ppt 준비와 '망나니 공주처럼' 책과 환경판에 사용할 자기소개 활동 자료를 문구점에서 펠트지로 만들어진 것으로 미리 준비했다. 자기 소개 활동은 한 학기 내내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올해 맡을 다섯 명의 아이들 기대된다. 2021. 2. 26.
샤브 먹는 날 하림이가 할머니에 이어 아빠 오시면 샤브만들어서 대접한다며 소스 까지 주문하고. 아빠 오자 샤브를 한다. 마지막 죽까지 끝까지 맛있었던 하림표 샤브샤브. 2021. 2. 26.
냉장고를 부탁해 하림이가 정리하고 하빈이가 닦아내고 가벼워진 냉장고. 2021. 2. 25.
대화 아들과 긴 대화를 나누었다. 친구 같은 아이. 2021. 2. 25.
돈까츠 먹는 날 하빈이가 추천해서 먹게된 돈까츠. 맛있게 잘 먹었다. 히레돈까츠, 치즈돈까츠, 우동돈까츠정식. 나는 우동. 그리고 하빈이가 극찬했던 멘보샤. 2021. 2. 24.
뜨거운 안녕 아이들 데리고 밀양 가서 엄마를 만났다. 점심은 하림이가 샤브샤브를 준비해서 맛나게 먹고 엄마하고 나하고 한의원 가서 침을 맞았다. 좀 자고 일어나 저녁을 먹었다. 하빈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고등어 구이를 먹었다. 그리고 엄마 안아드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2021. 2. 24.
하동 공원 나들이 2021. 2. 20.
빈이가 만든 라따뚜이 2021. 2. 20.
스테이크 먹는 날 설 명절 휴가 기간에 빈이가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 했다. 아웃백은 너무 비싸고 해서 퇴근 후에 옆동네 브리튼에 갔다. 저녁 시작 시각은 6시 부터. 셋이서 스테이크, 알리오올리오, 피자, 프라이드 포테이토 추가, 코젤다크, 드레프트비어 주문해서 71000원. 음식도 분위기도 모두 만족스러웠다. 2021. 2. 18.
빈이가 만든 까르보나라 맛있었다. 2021. 2. 15.
가족여행-강동몽돌해변에서 집으로(2021.2.13.토) 2박3일 가족여행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것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 2021. 2. 13.
가족여행-자갈치, 울산 강동몽돌해변(2021.2.12.금) 2021. 2. 13.
가족여행-광안리(1일차 2021.2.11.목) 2021. 2. 11.
빈이 하고 나들이(농협, 이삭토스트)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교통카드를 넣은 농협카드 하나 만드는데 제출서류가 복잡하네. 생일 지나서 만들자 하고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중학교 앞 추억이 깃든 이삭토스트에서 베이컨 토스트와 자몽스파클링 주문. 2021. 2. 10.
'예술작품, 예술가, 예술사진'을 만나다. 2021. 2. 6.
아보카도 비빔밥 자신이 권해서 만든 요리를 내가 맛나게 먹어서 아들이 행복해 한다. 행복의 의미. 비빔밥도 맛나지만 바게트빵 위에 아보카도 올리고 소금 살짝 쳐서 먹는 것이 진리. 2021. 2. 5.
I'm so tired. (일이 너무 많았던 일주일) 1. 나 스스로 나는 일이 많아도 일을 잘 쳐내는 편이라 생각했다. 대부분의 공문은 퇴근 후에 집에서 조용한 밤에 작업을 했고 미리 미리 준비하는 편이라 시간에 쫒기지도 않았다. 퇴근 시간까지 아이들이 교실로 들락날락 거리는 시골 학교에서는 익숙치 않은 계획서를 세우고 오자탈자 없는 공문을 만들자면 교실에서는 힘들다. 2. 이번 주 월요일 개학하고 오늘까지 5일동안 공문 8건을 만들어 결재를 올렸다. 계획서, 교육청 컨설팅, 협의회계획, 협의회결과, 견학계획, 견학결과보고, 2차 협의회 계획. 그 사이 이웃학교로 견학도 다녀왔다. 천만원 이상의 예산이 따르는 작업이라 행정실의 도움이 필수적이니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아니었다.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경우에는 예상하지.. 2021. 2. 5.
빈이 모든 시험이 끝나고... 나는 개학일이었고 빈이는 오늘 다군 창원대 실기시험일이었다. 나도 새롭게 만들어질 특수반 환경과 업무 때문에 눈코 뜰새 없었고 빈이도 그러하였으리라... 오후 세시반 빈이의 목소리가 그리 밝을 수가 없다. 대학 근처에서 늦은 점심을 아빠와 함께 먹었다 했다. 퇴근하고 하림 하빈이와 시내에서 s20노트를 샀다. 현금32만 비싼요금제 6개월유지, 부가 서비스 2개. s20은 헐값인대도 꼭 노트를 고집해서 빈이 돈도 좀 보탰다. 그리고 저녁에는 원대로 주량 테스트를 해 보고 싶대서 소주를 4병이나 사들고 들어 왔는대 1병 마시고 정신이 없어졌다. 얼굴은 더더욱 창백해지고... 그렇게 빈이 해방의 날 기념식이 끝이 났다. 고생했다, 모두. 202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