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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2

국화... 국화... 국화... 눈으로 보면 온통 국화 천지에. 국화향 가득한 곳인데... 사진 기술이 조잡해서 그러나 ... 실물만큼 이뻐 보이지가 않습니다. 2009. 10. 26.
진주 시청 국화 작품 전시회 (10월 26일부터 ~) 출장이 생각보다 좀 이른 시간에 마쳐져서 시청 국화 작품 전시하는 모습 구경하러 갔습니다. 10월 26일부터 시작해 20일 동안 계속된다고 합니다. 해마다 만개한 국화만 보다가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보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많은 국화가 다 어디 있다 왔을까요? 수줍은 듯 피어있는 국화 이뻐요. 이곳은 지금 가을의 꼭대기에 있습니다. 만개하면 한번 더 들러야겠습니다. 10월 24일 오후에 다시 방문해서 찍은 국화 사진입니다. 그 사이 국화가 많이 피었습니다. 꽃 전시회 가면 늘상 드는 생각은 역시 꽃은 희귀해야 예쁘다는 생각. 많으면 처음엔 좋다가 쉽게 질려버리고 그후엔 꽃이 꽃같이 보이지 않고 그냥 물건 같은 생각. 꽃에 대한 환상이나 아리함 등의 감상이 사라벼 버립니다. 꽃이 한 두.. 2009. 10. 21.
남편의 텃밭 가꾸기 어제 남편이 텃밭 사진을 메일로 보내주었는데 눈썹이 휘날릴 정도로 바빠서 이제야 열어봅니다. 작년에 하동으로 직장을 옮긴 남편은 산 밑에다 텃밭을 일구었습니다. 남편은 고향이 시골인데도 채소를 언제, 어떻게 심는지도 몰라 작년에는 내가 모종을 구입해 주곤 했는데 올해는 뭘 심는다는 소리도 없이 이렇게 많은 채소를 심어 놓았습니다. 고구마는 벌써 수확을 해서 집에도 열개 정도 들고 왔습니다. 배추는 40포기 정도를 심었다고 하고 들깨,부추,상추, 쭉정이 일 확률이 100%인 콩, 부추, 호박. 마음이 불편할 때마다 채소밭에서 풀 뽑고 있다고 하더니, 채소가 잘 자랐다는 것은 그만큼 거기서 풀 뽑는 시간이 길었다는 뜻이고 마음 상할 때가 많았다는 뜻도 성립되는 건가??? 그때 마음이야 어떠했든 텃밭의 채소는.. 2009. 10. 16.
가을의 꼭대기에서 마음껏 즐긴다. 이 가을! 2009. 10. 14.
10월 5일 퇴근길-소중한 하루 세상엔 소중하지 않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지는 해도, 촛점 맞지 않은 사진도, 그리고 사람이라서 더 소중합니다. 문산사거리 두부보쌈 칼국수 25000원 홈플러스 가을밤 신진운동장 2009. 10. 6.
어떤 초대 ㅋㅋㅋ 자꾸만 웃음이 납니다. 2009. 9. 23.
가을 하늘 '차 없는 날'이라고 근무처에 차를 가져오지 마라고 합니다. 버스가 띄엄띄엄 다니는 내 직장에는 어떻게 가라는 말인지... 평소 보다 20분 정도 일찍 출발하여 여유있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거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다... 유난히 고운 하늘을 기념으로 몇장 담았습니다. 2009. 9. 22.
꽃-이름이 뭐지? 언제부터 찍고 싶었던 꽃인데 어제 퇴근길에 도동으로 가는 길에 잠깐 차 세워두고 찍었습니다. 동네마다 인도와 차도 사이에 만든 화단에 많이 심겨 있는 꽃인데 꽃이름을 알 수가 없습니다.식물에 관심이 많으신 선배님께 물어도 외래종이란 말 밖에는 하지 않으시니... 2009. 9. 22.
예쁜 학교의 구석 구석 내 직장에는 구석구석 이쁜 곳이 많다 잘 누리지는 못하지만 ... 방해꾼이 없을 때 점심 시간마다 보고 있는 것... 2009. 9. 18.
아이야 이 아이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 어떤 일을 하게 돨까? 어떤 사람을 만나 살게 될까? 사랑하는 아이야. 2009. 9. 3.
하늘이 좋다. 말 없이 가깝지도 멀지도 않는 그곳에. 나와 달라도 다르다 말하지 않을 것 같아서 하늘이 좋다. 맑은 하늘 아니어도 좋다. "나는 요즘 사람의 다양함이 조금 두렵습니다. 잠시만 나랑 비슷한 생각과 가치를 지닌 사람과 어울리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욕심 없는 그런 사람이면 더 좋겠습니다. " 2009. 9. 3.
하빈이가 고구마 피자를 만들었어요 2009. 8. 24.
하림이 일본선교보고 5박 6일간의 일본에서의 선교일정을 마치고 온 12명의 아이들이 교회에서 간단하ㅏㄴ 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하림이의 일본 선교를 위한 선창소리는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자란 하림이! 2009. 8. 17.
하빈이 국수 먹는 날 뭘해도 예쁜 아이! 2009. 8. 17.
사랑만 먹고 살게 해주세요. 사랑하느냐구요? 2009. 8. 12.
딸기스무디 하빈이가 일어나자마자 딸기 스무디 만들자고 졸라댑니다. 믹서기랑 재료 챙겨주고 빈이 혼자 만들어보라고 하였습니다. 스무디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쉐이크 비슷한 스무디가 만들어졌습니다. 2009. 8. 8.
동생내외 동생 내외가 휴가를 받아 집에 놀러왔습니다. 모처럼 놀러왔는데 목요일은 그런대로 날씨가 참아주더니 금요일에는 종일 비가 와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내가 도서관들러 책빌려오는 사이 마음을 정했는지 이른 점심을 먹고 함안으로 넘어갔습니다. 2009. 8. 8.
하림이와 맥도날드에 들렀습니다. 2009. 8. 8.
교회에서 물놀이 교회 주차장에 간이 풀장이 생겼습니다. 찬양예배 드리는 동안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합니다. 2009. 8. 3.
스타벅스 생각보다 커피맛이 별로라고 하는 남편. 아마도 지난번 샘물중학교 다녀오는 길에 먹은 커피와 자꾸만 비교를 하기 때문인것 같은데... 난 그런대로 괜찮은거 같구만. 커피 마시고 늦게까지 산책을 하였습니다. 2009.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