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62 사진 서명 연습 '등대'라는 이름의 가게 입구 풍경. 이집은 횟집이다. 입구를 이렇게 꾸며놓고 우리창엔 선팅지로 글자를 붙여 두었다, 파전, 동동주..... 코미디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런 언발런스가 정겹다는 생각이다. 2010. 5. 31. 이 속에 내가 있대(황매산 직원여행) 이쁜 선생님이 이 속에 내가 있다며 사진을 주신다. 이쁘다. 2010. 5. 24. 그대에게 가는 길 비소리 들으며 수제비 만들어 먹는 날. 공원은 비 맞고 제 가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어깨 늘어뜨린 넓은 그늘의 나무며 깨끗하게 세수한 얼굴로 날씬하게 서 있는 메타세콰이어며 내가 좋아하는 중국단풍나무 세그루며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꼭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당신이 그러한 것처럼. 사랑스러운... 그대에게 가는 길 2010. 5. 19. 아이 2010. 5. 13. 내 마음의 거울 비추는 대상이 어떠하냐에 따라 비춰지는 대상도 달리 보입니다. 내 마음의 거울은? 투명하고 맑으면 좋겠습니다. 2010. 5. 12. 꽃은 피고 2010. 5. 10. 여기 나 있다. 2010. 5. 9. 바라봅니다. 2010. 5. 6.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2010. 5. 4. 민들레 영토 2010. 4. 30. 망중한 2010. 4. 30. 비 갠 오후 우산 받쳐들면 우산 위로 후둑둑 후두둑 성급하게 떨어지는 빗소리를 좋아합니다. 비 갠 뒤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나뭇잎 위를 투둑 투둑 발길질하며 마지못해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를 좋아합니다. 어느 비 갠 오후. 좋아하는 그 소리를 듣습니다. 봅니다. 2010. 4. 28. 비오는 날 2010. 4. 28. 주말산책 꽃 꽃 꽃 2010. 4. 27. 봄의 향연 온천지가 봄의 향연에 푹 빠져 있는 날들의 연속이다. 모처럼 기분 좋은 산책을 했다. 아름다운 꽃들과 젊은이들과 여유로운 공간 속에서... 자유를 즐기다. 2010. 4. 22. 꽃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2010. 4. 17. 세월을 낚다. 2010. 4. 17. 꽃 옆에 '봄꽃 3종 set'라는 말이 자꾸 떠오른다.(아마 펜지 데이지 피튜니어를 두고 한말이리라.) 꽃 옆에 살아요! 2010. 4. 15. Angle in Us 할리스 스타벅스 커피빈 탐앤탐스 보다 아메리카노 커피는 여기가 내 취향에 맞는 듯. 커피 맛있게 마셨다. 동네에 생겨서 좋다. 여기 웨이트리스들은 등에 천사 날개를 달고 다닌다. 날개가 없다고 천사가 아닌것 아니지만 날개가 있다고 천사인것도 아닐텐데... 좀 유치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천사가 내 시중을 든다니 기분 좋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2010. 4. 15. 꽃 함께 늦은 밤. 그냥 보내기 못내 아쉬워서... 진양호 동물원 앞. 꽃 함께. 2010. 4. 15.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