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43 아들이랑 이러고 놀아요 2010. 3. 10. 눈 온날 아침-3월 10일 2010. 3. 10. 3월 9일 화요일-하빈이 생일을 앞두고 부모의 스케줄에 따라 아이 생일을 미리하기도 늦게하기도 하는 바쁜 우리네 인생길. 하빈이 생일날 눈이 내린다. 하빈아 생일 축하해! 2010. 3. 10. '문화'에 대해서 문화란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하여 낸 물질적·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즉 문화는 집단 구성원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리하여 좋은 문화는 후대로 유전되어 더 좋은 문화로 발전을 하며 좋지 못한 문화는 악습이라 하여 없어지기도 하지만 오랜 생활 악습도 몸에 베이면 벗기 힘들어서인지 '악습'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게 된다. 아마도 그것이 악습임에도 유지가 되는 이유는, 그것이 존재함으로 인해 득을 보는 무리들이 존재하며 그 무리들이 권력을 가진 경우 일 때는 아무리 사회구성원 대다수가 악습으로 인정할 지라도 없애기가 어려운가 보다. 아니면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악습을 유지하고자 하는 습성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2010. 3. 9. 하빈 생일 선물 3월 10일이 생일인 하빈이 미리 받은 생일 선물로 책상 위를 가득 채워놓았다. 2010. 3. 8. 꽃 아래서 꽃 아래서... 2010. 3. 8. 서로 종노릇하며 생활하라(요한복음 8장 31절 ~36절) 이스라엘 민족도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난 해방의 날을 기념하며 유월절이란 날을 절기로 지키는데 그들이 유월절에 딱딱한 무교병을 먹고 쓴나물을 먹는 이유는 그들이 그 음식을 먹으며 왜 이런 딱딱한 음식과 쓴나물을 먹어야하는 이유를 되새기기 위함이었다. 우리민족 또한 환란의 세월을 보낸 후 해방을 맞이하였다. 그러한 후 우리는 세계경제 규모 10위의 풍요로운 나라 해방된 자유로운 국가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해방되지 못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만상을 찡그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말한마디 잘못하며 살쾡이처럼 달라드는지 이게 과연 자유로운 사람의 모습이가? 자본주의 체제에 살고 있는 우리는 돈이 목적이 되어 살고있지만 그 풍족을.. 2010. 3. 7. 매화 퇴근하고 산책길에 보았던 매화. 이쁘게 피고 있다. 누군가는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고 노래하던데.. 오늘은 꽃이 사람보다 아름답게 보인다. 2010. 3. 3. 마음이 좀 내일 부터 또 다른 곳으로 출근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좀 무겁다. 두렵기도 하고 휴우~. 2010. 3. 1. 3월 1일 아침 2010년의 두달을 보내고 벌써 3월 입니다. 아침 먹고 하림 하빈이는 머리깍고 수퍼에 들른다고 하고, 나는 창가에 앉아 차를 마십니다. 그칠만도 한데 추적추적 꼭 가을비처럼 비가 내립니다. 공원이랑 강가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하빈이의 아침은 자기 손으로 만든 달걀후라이와 순대 1줄, 그리고 밥 조금.그리고 겁질만 깍은 사과 1통. 코트를 입은 하빈이 엉성한 포즈로 김치~~ 그리고 차한잔 마시며 안개낀 강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음악.... 2010. 3. 1. 이렇게 준비하라 (고린도후서 9장 1절~8절) 하나님이 나에게 왜 이런 기쁨을 나에게 주셨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통일신라시대에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었다는 문헌의 기록이 있는데 우리는 고기를 삶아 먹는 민족인데 고기를 구워먹었다는 기록은 얼마나 부유하였는가를 말해준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민족은 그때보다 훨씬더 부유하며 더 큰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 민족에게 왜 이런 기쁨을 주셨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봄철과 같다. 어머니와 같은 대지에서 수많은 생명이 태어나는 것을보고 우리는 지금이 봄철의 때를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아 알아야한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때이다. 하지만 가을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지금 뿌려야 할 씨앗과 해야할 일을 생각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우리가 살고 있으니 우리는 생명이 있는한 씨 뿌리는 일을.. 2010. 2. 28. 롱샴 백팩 부임 기념 선물.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은 사지 못하고 돌아섰던 기억이 있다. 넷북 넣어서 메고 다니기도 좋고 뭘 넣어도 보기보다 많이 들어간다. 색깔은 진한 곤색인데 사진은 밝게 나왔다. 매일 오래 오래 들고다녀야지. 2010. 2. 27. 영화-하모니 이야기 구성은 다소 엉성해도 울고 싶을 때 가서 보면 실컷 울다 올 수 있는 영화! 너무 울어서 나중엔 머리가 아파 두통약을 먹어야했다. 감기도 더 심해졌고... 2010. 2. 27. 공원의 봄 일주일 내내 내리는 비 먹고 포근한 날씨 이불 덮고, 드디어 개화를 시작합니다. 연이어 터져나올 목련이며 벚꽃을 기억합니다. 2010. 2. 27. 봄나들이 2010. 2. 26. 2010년 2월 26일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안개낀 남강과 신안동 하림이는 1박2일로 교회 아이들과 수양회를 갔습니다. 아침 나절엔 몸이 많이 아파 교회까지 데려다 주지도 못했습니다. 비가 하루 종일 내립니다. 병원 다녀오고, 좀 쉬었는데도 별 나아진게 없습니다. 그동안 몸을 혹사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하빈이는 형석이랑 몇시간 째 붙어있더니 놀이터 웅덩이에 몸을 담그고 푹 젖어서 들어왔습니다. 2010. 2. 26. 학급 배정 받는 날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새벽부터 봄을 제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9시 도서관에 모여 학년과 업무 배정을 받고 담임할 아이들을 뽑았습니다. 난 제비뽑기 방식이 참 좋습니다. 우리반 남자 아이는 18명, 여자 아이는 12명. 총 30명입니다. 그중에 남자 아이 한명은 ADHD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업무는 도서관과 관련된 업무입니다. 선생님들은 아직 이름도 잘 모르지만 8반까지 중에서 여자 여섯, 남자 두명입니다. 2010. 2. 25. 하빈이가 아침나절 내내 만든 광선포 2010. 2. 23. 남해 해오름 예술촌, 물건항 2010. 2. 22. 감사찾기 (마가복음 5장 21절~43절) 찬양은 우리의 묵상이요, 신앙고백이다. 황소를 드림보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더 기뻐 받으신다. 황소 한마리의 값보다 더 귀한 값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다. ( 이사야 43장 21절: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감사를 잃어버리면 우리 입에는 찬양이 나오지 않는다. 마가복음의 3장과 6장 사잉에 제자도를 가르치기 위한 중요한 사건 4가지가 나온다 씨앗비유를 통해 믿음이 자라라고 말하시고 거라사 광인 이야기.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는 사건 회당장이 예수 앞에 엎드린 이유는 오직 딸을 살리기 위한 유일한 소망때문이다. 12년동안 혈루병 걸린 여자, 성경의 많은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은 모두 예수님만 만나면 나을 것이다 라는 믿음이 있었다. 혈루병 걸린 여인은 .. 2010. 2. 21.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1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