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43 꽃 함께 늦은 밤. 그냥 보내기 못내 아쉬워서... 진양호 동물원 앞. 꽃 함께. 2010. 4. 15. 로망스 문산 갈전 삼거리서 청곡사 방향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레스토랑. 돈까스는 영 아닌듯. 크림소스 새우 스타게티 맛있었다. 가격이 기억나지 않네. 12000원이었던가? 10000원이었던가? 맛없는 돈까스는 분명 10000원이었는데. 2010. 4. 15. 꽃 같이 이 봄은 보내기 싫어서... 자꾸 만나러 나간다. 자꾸 불러본다. 꽃 같이. 2010. 4. 15. 꽃 처럼 2010. 4. 8. 인터넷으로 구매한 옷(오가게-담뽀뽀) 디자인이 이뻐서 고르고 보니 이 옷은 날씬한 사람들이 입어야 어울릴 것 같은 풍성한 주름이 있는 옷이네... 아주 늦은 내 생일 선물. 2010. 4. 8. 촛불 사진 보다가... 내 나이 한번 더 생각하는 아침. 2010. 4. 8. 진주 녹지공원~사천 선진리성 2010. 4. 8. 4월 7일 수요일 아침 2010. 4. 7. 봄나들이 2010. 4. 5. 인도받는 삶(출애굽기 13장 17절~22절)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가고자 하였던 가나안 땅은 해안선을 따라가면 일주일 정도 걸리는 길이었습니다. 그들은 이곳에서 사십년이란 길 세월을 보냈습니다. 이길은 그의 조상들이 다녔던 길이고 그들이 아는 길이었는데, 하나님은 그들이 알고 있는 길로 인도하지 않고 미디안 광야길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한이유는 그들앞에 있던 강한 이방군대 블렛셋 군대가 있었기에 그들과 전쟁을 하게되면 이스라엘 민족이 마음을 돌이켜 왔던 길로 돌아갈까 걱정하였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걱정을 하신다? 하나님의 걱정. 하나님의 염려가 이해되지는 않지만 그곳에는 다 이유가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자기의 백성이 가나안으로 데려가는게 목적이 아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 2010. 4. 4. 살구꽃 사알짝 분홍빛을 띤 살구꽃 핀것 보니 문득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오래전 내 곁을 떠난 아버지 생각도 나고, 고운 엄마도 보고 싶고. 마당에만 서면 보이던 하목골 언덕배기에 자리잡고 섰던 살구나무도 어제본듯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그때 마당을 폴짝거리던 얼굴 빠알간 계집 아이는 어디로 가고... 그립습니다. 그 시절 그 때가 . 항상 내 옆에 있을거라 생각되었던 많은 것들이, 그것들이 변한줄 알았는데 정작 변한 건, 폴짝 거리던 그 계집아이입니다. 그집 그골짜기 그꽃은 그대로인데. 그 계집아이 만나고 싶습니다. 2010. 4. 2. 과학 상상화 2일 동안 그려서 완성한 하빈이 그림. 소년동아일보에 출품할 작품. 2010. 4. 2. 비온 뒤에 2010. 4. 2. 기념 촬영 2010. 3. 31. 꽃이 피었습니다. 꽃같은 아이 이 아이는 예쁜 꽃 같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하빈이의 책상 위는 항상 물건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이 속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물건을 한가지씩 만들어 냅니다. 학교 공부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해야 할 일을 메모판에 적어 놓았더니 이녀석 내가 써 놓은 뒤에다 쉰다. 논다. 밥. 잠 이렇게 적는다. 안적어도 아는 건데... 2010. 3. 31. 형아의 '멋지다."는 꼬임에 빠져 춤이 아니라... 허우적 거리는 것 같지만 귀엽다. 2010. 3. 31. 하빈's morning 용돈 500원에 완전 업된 하빈이. 하빈이의 분주한 아침. 2010. 3. 31. 고로쇠 수액 얼마 전부터 방광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나를 위해 남편이 몸에 좋을까 싶어 사왔다고 아침에 내놓습니다. 갑상선 약 먹으며 연거푸 두 잔을 마셨습니다. 식구들 아침 챙겨 먹이고, 나는 중앙시장 새벽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장바구니에 사서 담게 되는 것은 별로 없지만 시장에 있으면 좋습니다. 하빈이가 콩물 사오랬는데 늦게 가서 그런지 다 팔려서 가래떡과 시장표 구운 과자 몇 개를 사고 , 쑥갓, 두부, 호박, 머위, 하림이를 위한 양념 꽃게장을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새벽시장가면 늘 꼭 먹는 1500원 짜리 비빔밥도 한그릇 먹었습니다. 국민은행 입구 계단에 앉아 먹었는데 이런 내 모습이 내 마음에 들고 좋습니다. 밥값 보다 더 많은 돈을 몸이 불편한 어떤 사람의 모금통에 넣었습니다. 이 모습도 나는 좋습니.. 2010. 3. 27. 처음 먹어 보는 막창 난생 처음 돼지 막창이라는 것을 먹어보았습니다. 바싹 굽기 전에는 약간 냄새도 나고 아주 질기고 그래었는데, 고기 익히면서 바싹 구웠더니 질기긴 해도 먹을 만했습니다. 이런건 소주랑 먹어야... 피곤해서 그런지 맛을 별로 느끼질 못했습니다. 2010. 3. 27. 눈부신 아침을 맞이하다 눈이 부셔서 인상을 쓴다. 하빈이가. 사랑하면 인상 쓰는 모습도 이쁘다던 옛 이야기가 생각나 혼자 웃는다. 이제는 제법 도톰해진 아이의 손바닥을 느끼며... 미안해진다. 모처럼 눈부신 아침이다. 2010. 3. 26. 이전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1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