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43 "치유하시는 하나님"(예레미야 3장 11절 ~18절)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이방인들에게로 나아가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13절) 예레미야서는 대선지서로 예수님께서 오시기 2600년 전에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하기전 바벨론에 포로로 잡히기 전에 기록된 책이다. 이러한 때에 눈물의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주신 말씀이다. 특히 가정안에서 (14절) 말씀을 마음에 두어 가장되는 사람이 말씀을 듣고 행하라고 주신 말씀이다. 11절:배역한 이스라엘이 반역한 유다보다 낫다. 이스라엘이나 유다나 모두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으나(배역과 반역의 의미를 따질 필요가 없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이스라엘이 낫다고 하시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나오나 유.. 2010. 1. 10. 2010년 1월 10일 주일 2010년 들어 두번째 맞는 주일. 올해엔 좀 달라지자 그렇게 결심했는데 별 달라진 건 없다. 여전히 게으르기도 하고, 동일한 죄를 짓기도 하고... 그래도 하나님께서 내 생명을 연장시키시고 나에게 건강을 주시며 나의 죄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어둠으로 부터 나를 가려주시는 이유는, 아직도 내게 기회를 주시기를 원하시고 무엇보다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또한 나로 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한 사람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이런 희망보다 절망이 나를 추월할 때에는 나의 위선이 보이고, 죄가 보이고,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무가치 하고 거짓으로 여겨지기도 하여 살아갈 소망이 끊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세상이 날 버려도 나를 만드시고 나를 잘 아시며 나의 앞에 일까지 계획하신 주님은.. 2010. 1. 10. 더 로드 코맥 매카시 소설을 영화한 '더 로드' 진주 CGV에서 보았다. 나의 감상은 음... 내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다 정도로 해두자. 책에 비해 영화는 그 극한의 상황이 표현되지 못한 듯하다. 2010. 1. 9. 성경 읽는 아이 방학 동안 하빈이는 하루에 성경을 한장씩 읽고 있습니다. 비염 때문에 하빈이의 발음은 상당히 부정확하지만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2010. 1. 9. 의지의 결단 사람은 이성의 지배보다 감정이 지배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하고자합니다. 판단을 해야하는 일 앞에서도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정에 따라 일을 처리하기 쉽습니다. 나의 생각, 나의 감정, 생각해보면 이런 것들은 결국은 일을 그르치게 한 요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처음엔 좋아서 시작하게 된 일들도 그 일을 끝까지 해내고자 하였을 때는 의지의 결단이 없고는 이루어내는 것이 불가능함을 알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그러하였고, 누군가를 가슴에 품고 사랑하는 일이 그러하였습니다. 처음엔 좋은 감정으로 시작된 일도 나중에는 의지가 없으면 결코 지켜낼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감정 흘러가는 대로 산다.'는 말을 나는 싫어합니다. 감정은 믿을 것도 의지할 것도 못 되기에 내가 행하는 모든 삶.. 2010. 1. 8. 머리 깍았다. 같이 사는 남자들과 머리 길이가 거의 비슷해. 더 짧은 것 같기도 하고.난 마음에 든다. 2010. 1. 8. 가끔 내가 부리는 사치 넷북, 수첩, 볼펜들고서... 2010. 1. 8. 럭셔리 저녁-해물 스파게티 남편은 대전으로 좋은 교사 모임을 가고, 아들과 함께 간만에 스파게티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스파게티 소스에 내가 싫어하는 치즈도 한장 섞었더니 맛이 부드러워지고 하여간 '굿' 이었습니다. 하빈이는 스파게티를 짜장면처럼 먹습니다.입주위에 소스가 묻어서 벌겋게 되었습니다. 큰 볶음팬에 한솥 만들었는데, 남은게 없습니다. 2010. 1. 8. 나-앞머리 자른 날 집에서 머리를 내맘대로 싹둑 자른지 3일. 기념으로 한장 남겨둔다. 2010. 1. 8. 사랑스런 하빈이는 무럭무럭 방학을 맞아 아이들 삼시세끼 뿐아니라 간식까지 거기다 녀석들 식사시간이 모두 제각각이니... 식사를 하루에 평균 여덟번 정도 차리는 듯합니다. 게다가 입맛이 은근히 까다로운 하빈이 두끼를 같은 반찬 올리면 약한 태클을 겁니다. 이날도 아침에 갈비 먹고 돌아서서 만두 쪄달라 그러고 사과는 꼭 통채로 깍으라 그러고. 그리고 학원 가기전 가래떡 한가닥 꿀에 찍어 먹고... 아침 7시에 시작하여 10시 학원 가기 전에 하빈이가 먹는 것들입니다.평소에는 배가 고파 어떻게 살았는지 원. 2010. 1. 8. 지혜로운 자는 겨울을 잘 이겨내는 자 손끝이 아리도록 추운 날. 혼자 공원길 산책해 봅니다. 이 추위에 봄을 준비하고 그 속에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나무.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만든 자연이 더러는 인간보다 더 지혜를 가졌음을 깨닫습니다. 시련의 때를 이겨내는 자연의 지혜를 봅니다. 한 여름 오랫동안 보는 이를 즐겁게 했던 하얀꽃의 수국. 마른 꽃마저 고와라. 이런 모습으로 늙고 싶습니다. 윤기가 다하고, 색이 바래고, 잎을 떨구고 난 뒤에도 만드신 그 목적 기억하며 꽃으로 살고 싶습니다. 이른 봄. 공원에 가장 먼저 은은한 노란 꽃을 피우는 산수유. 잠시 피었던 꽃이 지고난 자리엔 가을이면 빠알간 산수유 열매가 맺힙니다. 약이 없던 옛날. 해열제로 쓰였다던 열매. 쪼그라지고 볼품없는 모습으로라도 누군가에 도움이 되는 존재이고 싶습니다. 2010. 1. 8. 아바타 두번째 관람 목요일 저녁 아이들과 함께 진주 CGV에서 아바타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평하는 많은 입바른 똑똑한 사람의 평들은 뒤로 하고 내가 보았을 때, 그 배경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아이들에게 꼭 보이고 싶었습니다. 영화관은 매점에서 파는 간식외에는 반입을 금지 하긴 하지만... 경비 절약차원에서 각자 과자 하나, 좋아하는 음료 하나를 수퍼에서 사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가 매점에 없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보내 내내 하빈이는 이야기의 진행을 물어가며 행복해 했습니다. 성경적인 내용과는 전혀 거리가 먼 줄거리이지만, 아이들 눈에 감동과 아름다운 화면과 이크란을 타고 날던 '나비'족의 자유로움과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만 심겼으면 좋겠습니다. 2010. 1. 8. 2010년 1월 6일 수요일 남편은 8시 30분에 학교로 출근하고, 하림이를 태우고 8시 40분에 등교시킨 후 하빈이와 잠시 눈 마주치기를 한 후에 TV 수리를 하였다. 10시쯤에 하빈이 학원 데려다 주러 집을 나와서 12시쯤에 다시 돌아왔다. 하림이는 몸이 안좋다고 누웠고 하빈이를 칼국수 해 달라고 야단이다. 남편이 퇴근해오고 함께 칼국수를 먹었다. 맛이 없었다. 그래도 나는 큰 대접으로 한대접을 비웠고 그외 자잘한 군것질을 여러가지 했다. 6시쯤에 자고 일어나니 가족들은 모두 식사를 해서 나 혼자 저녁을 먹었다, 요즈음은 비빔밥을 자주 먹는다. 한양푼을 비벼먹고 낮에 먹다 남은 칼국수도 먹었다. 우유도 한컵 마셨다.샤워하고 하빈이 일기쓰기를 도우며 옆에서 나도 일기를 쓴다. 혀에 혓바늘이 돋고 입안은 헐어서 항상 입안이 따끔따끔.. 2010. 1. 6. 변영인 교수 특강 제 5강(기독교인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잠언 15장 1절 ~4절) 오늘 있었던 일중에 나의 인격의 문제가 무엇인지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허다한 허물을 듣는 인격 제임스 팔로우의 '신앙의 단계' 사랑은 의지의 결단이다. 장점 4가지 바치면 성령게서 그사람을 불쌍히 여겨 남편을 변화시키다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아이와의 개인적인 시간을 '절대시간'이라한다.(absolute time) 10분이면 충분하다. 마음의 거리, 물리적 거리 아들은 특별히 아버지가 축복하라. 호남이 심리학자 이야기 남자는 무엇이든지 그것을 도구로 하는 경향이 있다. 여자는 무어슬 보든지 그것을 보살피려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는 거대한 악마의 법을 하나님의 앞으로 내세울 사람이다. 우리는 진리의 가치를 .. 2010. 1. 5. 변영인 교수 특강 제 4강(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디모데전서 4장 1절 -10절 신화(myth):사실 무근이고 비과학적이나 사실로 믿게 만듬 예)가정은 행복해야한다. 그러나 가정은 행복하기 위한 인격의 연단장이다. 논리적으로 따질때 감정이 우선이다 감정은 윤리 도덕이 없고 이성보다 40점을 더 먹고 전염성이 강하다. 누군가 부서지지 않으면다른 사람의 인격을 부술수가 없다. 결혼은 행복해야한다는 것은 목적사항이지 행복하지 않아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가정생활에서 구질구질한 삶을 이겨낸 어머니의 힘은 위대하다. 동거와 결혼의 차이점 사실성 당위성 히브리서 13장 4절 결혼은 수고하고 애쓰고 헌신과 애씀 헌신하는 마음이 있어야한다. 하나님의 가치를 아는 의미있는 부담. 사실이 많은 수를 지지할 지라도 그것을 거부할 수 있는 힘을 지녀야한다. 남.. 2010. 1. 5. 변영인 교수 특강 제3강 (역기능 가정 =성인아이의 치유의 실제) 요한삼서 1장 2절 "사랑하는 자여 내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노라" 사람은 자신의 생각 감정 느낌에 사로잡혀 있어 하나님 앞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먼저 주장하는 자가 된다. 감정은 윤리와 도덕이 없으며 이성적인 판단볻다 40점을 더먹음 감정은 전염성이 매우 높다. 20대 미만의 아이들이 기죽어 있으면 어른의 책임이다. 사회적인 관계는( 의식 ) 무의식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의 차이가 적을수록 인격이 훌륭한 사람이다. Do not say why. Why? 를 묻지마라. Inter sysmatic senser(의식과 무의식 사이의 문) 스트레스를 주면 감정이 좋은데로 가버린다. 인간은 감정에 휩싸이는 존재다. 가치관 형성의 3단계 1. 가치갈등 (A/B)A와 B 사이에 가치 갈등을 .. 2010. 1. 4. 변영인 교수 특강(2강) 가족:힘겨루기(power game)를 많이 한다. 1)남자와 여자는 만들 때 재료부터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라. 좌뇌와 우뇌의 다리 역할을 하는 '뇌량'이라는 것을 하나님께서 만들 때 남자는 단선으로 뇌량을 만들고 여자는 돕는 베필로 만들기 위해 광케이블로 뇌량을 만드셨다. 남자들은 관계지향적인 일을 하지 못한다. 유난히 여자는 남자보다 섭섭함을 많이 느낀다. 2)계시된 진리=성경말씀(인간이 살 수 있는 틀) 발견된 진리=학문 3)인간이 가져야할 역사의식:교쳐야할것과 끝까지 가지고 가야할 것을 구분해야한다. 4)감정의 삼각형 만들기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느낌, 자신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고 쥐고 있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신앙이 좋은 사람조차도 그러하다. 우리가 이만큼 산것도 남편 또 아내의 덕임을 인정.. 2010. 1. 4. 2010년 1월 3일 2시 유난히 하루하루 지나가는 것이 아까운 요즘입니다. 잡아 두고 싶은데 시간은 얼마나 빨리 흐르는지...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아서 더 아까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잡아두고 싶은데 가버립니다. 쏜살같이 내지릅니다. 그리하지 않아도 괜찮으련만... 자꾸 조바심이 납니다. 잡아서 묶어두고 싶은 시간. 밤에 진주교대 옆 새로 생긴 할리스 커피 마시고 왔더니 지금 이시간 까지 정신이 말똥말똥 합니다. 내친 김에 공부도 하고 일도 좀 하고 ... 2010. 1. 3. 씩씩한 나 나는 마음이 우울할 땐 밥을 아주 많이 많이 먹는다. 양푼이에 밥을 비벼 배부르게 먹는다. 어떨 때는 밥만 먹기도 한다. 배가 부르면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우울한 기분이 사라진다. 대한민국 아줌마 밥심으로 산다. 씩씩한 나. 2010. 1. 1. 경상대에서 카푸치노를 마시다. 2010. 1. 1. 이전 1 ···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1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