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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부산 김해공항-->하노이 ​진주 4:30 출발 김해공항 6:00도착 6:30출국장 도착 6:30 sky hub 라운지 도착 7:20 탑승(vej981) 4시간 40분 비행예정(베트남 시차 2시간)-귤, 사과 집에서 기내로 들고옴, 김밥도시락이나 주먹밥 들고 온 사람들도 보이는 것 보니 밥 종류는 보안검색 모두 통과되나 보다.) 8:08 비행시작(연착 걱정을 했었는데 정시 출발) ​​​​ ​11:00 5시간 만에 하노이 도착(하노이 11도 흐림 춥소) 11:20-12:00 골든문스위트호텔 체크인 12:20 분짜닥킴 분짜 폭풍흡입 13:00 호텔 휴식 , 남편 하림 호안끼엠호수 산책 16:30 콩까페 17:10 pho 10 리꿕수 쌀국수 18:00 호텔 휴식 20:00 맥주거리 bbq 22:00 호텔귀가 2019. 1. 1.
목도수치료19회차, 발바닥통증치료 ​​​도수치료 받기 전에 발바닥 주사를 먼저 맞았다. 의사샘 말로는 족저근막염은 사라지고 근육통이 남았다고 했다. 아픈 자리가 옮겨 가는 것 보니 나아지고 있는 것이라 했다. 이 말에 기대를 걸어본다. 2018. 12. 31.
'나는 나 스스로를 잘 돌봐야 한다.' ​신발 때문에 나 자신에게 화가 났다. 발바닥 통증이 심해지자 의사들 모두 신발을 바꾸라했다. 얼마전 들른 병원에서는 나이키 에어맥스 같은 신발을 추천하셨는데. 백화점에도 매장에도 내 사이즈가 없어서 일단 나이키 에어맥스는 인터넷으로 주문해 놓고 프로스펙스매장에서 그중에 푹신한 신발을 10만원대 가격을 골라 구입했다. 신발이 생각보다 딱딱하다 생각하면서도 구입을 한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찾아보고 다른 매장도 들러보고 더 좋은 걸 찾아봤어야 했는데...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해서 목, 허리, 무릎, 발바닥이 엉망이 되어 망가졌는대도 여전히 나 자신을 푸대접하고 있는 내가 미워졌다. 아침부터 내가 싫었다. 발 통증이 심해서 더 그런가 싶기도 했다. 예배 드리고 시내 신발가게에 들렀다. 어제 구.. 2018. 12. 30.
신발-족저근막염용 운동화 ​나이키 에어맥스2017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백화점에도, 시내 나이키 매장에도 없어서 인터넷 주문을 해 놓았다. 곧 여행이어서 나이키 페가수스 zoom x 를 구입했다. 색상이 좀 튄다. 219000원. 확실히 바닥이 폭신 폭신 하지만 발바닥은 여전히 아프다. ​ 2018. 12. 30.
비니를 쓴 빈이 ​​​ 2018. 12. 29.
족저근막염 치료-복음병원 정형외과1과 ​늘 진료 받던 2과 선생님 수술들어가셔서 1과 유병희샘께 진료 받았다. 선생님은 그 간의 내 치료 이야기를 쭉 들으시더니 걷기를 안해서 근육이 약해진 탓일 수도 있다며 아파도 걷기를 권하셨다. 정 마음이 미심쩍으면 혹시 인대가 찢어졌는지 MRI를 찍어보는 방법도 있는데 발바닥 인대는 그렇게 쉽게 찢어지는 곳이 아니라 했다. 그 전에 미래 통증의학과 도수치료샘은 아플 때는 염증이 악화되니 운동을 멈추라 하셨는데 처방이 극과 극이다. 여튼 운동을 꾸준히 해 보기로 했다. 엉덩이 주사 2가지, 근이완제 염증치료제 위장약이 든 약 10일치를 처방 받았다. 주사약 때문인지 밤에는 좀 덜아프더니 증세는 똑 같다. ​ 2018. 12. 29.
베트남어 필수문장 2018. 12. 29.
하노이 관광지도 2018. 12. 28.
구역 번개 ​평거동 이차이에서 저녁 먹고 바오밥에서 차 마시고. ​​ 2018. 12. 27.
친구 ​크리스마스 예배에는 오겠다더니 꼭 온다더니 결국 예배는 않드리고 교회 마당에서 날 기다리는 내 친구.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머핀 받아 들고 '진양호짬뽕' 들렀다. 1그릇 8000원. 채소와 갑오징어가 듬뿍 든 조금 짠 듯한 맛있는 짬뽕이다. ​ ​ ​점심은 친구가 사고 나는 커피. 바오밥에서 맘 편하게 커피 마시고 헤어졌다. 시할머니가 농사 지은 쌀이라며 쌀도 한 포대 받았다. 2018. 12. 25.
결혼기념일 (24주년) ​하림이가 광주에서 왔다. 저녁엔 회를 같이 먹고 밤에 하림이가 일하던 디들리밥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가게엔 하림이의 일 년의 추억이 있는 곳이다. 하림이가 세계를 떠도는 동안 하림이 생각날 때 몇 번 들렀었다. 하림이와 함께 들르니 더 좋다. ​​​​ 2018. 12. 24.
사남매 뭉친날 ​언니가 형부 예지랑 창녕 은광교회 훈이네로 온대서 막내랑 나도 창녕으로. 막내가 문어 가지고 오고 나는 국거리용 조개, 채소, 딸기, 요거트 준비, 훈이네는 밥과 돼지고기 준비. 잘 먹고, 오는 시간 내내 수다 떨고 언니가 가지고 온 비싼 누빔 조끼도 선물로 받고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교회 로비에서 차도 마시고. 엄마가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기분 좋게 만남을 가졌다. ​​​​​​​​ 2018. 12. 23.
오직 은혜로~ 오늘 정량 평가를 실시하면서 일 년 간의 나의 복무 기록을 뽑아 보았다. 3월, 새 학년을 시작하며 그 때의 나는 올해는 병휴직을 해애할 것 같았았다. 의사도 그게 좋겠다며 진단서를 끊어줄 테니 병휴직을 하라고 권했었다. 2018년의 끝에 서 있는 지금 나는 결근 한 번 하지 않고 1년을 마무리 중이다. 물론 그 사이 몸 치료를 위해서 수업이 끝난 후 주 2회는 조퇴를 했다. 하루 기본 두 사람의 의사에게 치료를 받았고 어떨 때는 세 사람을 만나 치료를 받기도 했다. 치료에 들인 시간과 물질을 생각하면 결코 적은 시간과 노력이 아니었는데 나의 몸의 나아짐은 더디기만 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나의 복무를 살펴보니 나는 결근 한 번 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보결 수업 한 번 부탁하지 않고 내 자리를.. 2018. 12. 20.
허리도수치료6회차, 족저근막염 ​허리치료하며 전기치료 받고 있는데 그냥 눈물이 났다. 아무 일 없었는데 눈물이 주책없이 계속 계속 흘렀다. 금요일 예약 시간을 지킬 수 없어서 토요일로 바꿨더니 그 다음주에는 금요일에 예약이 안된다고 했다. 족저근막염은 차도가 없다. ​ 2018. 12. 18.
어머니 ​시어머니는 다른 시어머니들과 좀 많이 다르다. 일단 첫째인 남편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 내가 시집와서 지금까지 어머니 생활비를 매달 보내드리는데 어머니는 반찬 한 번을 해서 보내준 적이 없다. 이웃 동네 살면서 우리 집에 놀러오신 적도 없다. 어느 해 부터는 너희 김장은 너희가 하라는 섭섭한 말을 하셨다. 본인의 김장을 어차피 하실거면서 그리고 김장값을 따로 드리는대도 그런 말씀을 하셨다. 작년에 김치를 사서 먹었는데 맛이 없었는지 올해는 남편이 절인배추와 양념을 주문하여 김장 6포기를 했다. 맛도 나쁘지 않았다. 오늘 낮에 어머니께서 우리 김장도 좀 했다며 김치를 가져 가라고 했다. 이런 이야기는 일찍 좀 해주셨으면 좋으련만...남편은 달갑지 않은 맘으로 김치 2통을 받아왔다. 이렇게 김장을 해 주.. 2018. 12. 17.
김장과 커피 ​어제 오후 ​5:30 에 도착해야했던 김장용 절임배추 20kg(6포기 정도)는 마트 직원의 착오로 오늘 아침 9시에 주문했던 남도식 양념4.2kg 2개와 함께 배송이 되었다. 아침 시장에 가서 무 3개와 몇 가지 반찬을 구입하고 왔더니 남편이 절임배추를 꺼내어 물을 빼고 있었다. 점심 먹을 때 한 쪽을 꺼내 양념과 함께 버무려 보았다. 배추가 달기도 했지만 양념이 살짝 달고 짜지 않았다. 점심 먹고 본격적 김장하기. 바로 먹을 배추는 찢어서 굴 넣고 버무리고 다른 한 통은 산초를 넣어서 담궜다. 6포기 김장은 순식간에 끝이 났다. 아침에 사가지고 온 무 2개를 소금에 절여 깍두기도 버무렸다. 배추 반 쪽이 남아서 요건 내 맘대로 양념을 해서 버무려 볼 생각이다. 햇살이 좋아 아파트 밑에서 커피 한 잔... 2018. 12. 15.
목도수치료 16회차, 족저근막염 ​목은 지난주부터 통증이 확 줄었지만 여전히 좀 아프고 당긴다. 그래도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다. 도수치료 마치고 족저근막염 주사도 함께 맞았다. 발바닥 주사는 짮기는 하지만 항상 고통스럽고 항상 두렵다. ​ 2018. 12. 14.
허리도수치료5회차 ​어젯밤에는 허리가 아파서 새벽내내 앓다가 4시쯤에 잠이 들었었다. 잠깐 든 잠 덕분에 허리 통증은 좀 줄었다. 발바닥은 아직도 아파서 걸을 때 마다 좀 절뚝거린다. 조퇴해서 허리도수치료를 받았다. 근육이완제 때문인지 목통증은 확 줄었다. 왼쪽 엉덩이 깊숙히 아려서 잠을 못잤다고 말씀드렸다. 왼쪽을 집중적으로 풀고 또 풀었다. 치료받고 나오는데 이번에는 오른쪽 골반 근육이 아프다. 이런! 지난번 진료비 계산이 잘못되어 오늘 치료비 지난 번 치료비 함께 결재했더니 20만원이 넘게 나왔다. 2018. 12. 11.
족저근막염치료-복음병원정형외과 2진료실 ​​어제 발바닥에 주사를 맞았지만 차도가 없고 걸을 때마다 아파서 아침 9시 복음병원 정형외과 2진료실에 들렀다. 대기번호 9번. 어제 발바닥주사 맞았다고 했더니 오늘은 엉덩이주사와 진통소염효과가 있는 5일치 약처방을 받았다. 발바닥통증은 여전히 심하게 아픈데 목이 통증이 줄어들었다. 주사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병원비는 6400원. 약은 4000원. 정형외과 의사는 무조건 조심조심 걸을 것, 뛰지말 것, 신발은 무조건 쿠션있는 것으로. 나이키 에어맥스운동화를 추천하셨다. 신경과 샘은 진료를 안보고 해서 눈밑떨림 때문에 마그네슘 주사 이야기를 했더니 다 소용없고 무조건 많이 자고 쉬라고 했다. 백화점 나이키매장 들렀는데 내 사이즈는 현재 매장에 없다고 하고 주문하면 수요일쯤 받아볼 수 있다고 했다. 인터.. 2018. 12. 8.
목도수치료 15회차, 족저근막염주사, 마구네슘주사 ​목은 지난번 도수치료와 주사치료로 통증이 좀 가신 듯하나 여전히 아프고 발 족저근막염 재발한 후 부터 허리가 아파 어제는 새벽까지 잠을 설쳤다. 출근해서 아이들과 줄넘기를 딱 한 번 뛰었다. 발을 내려 딛는 순간 발바닥이 찢어지듯 아프더니 하루 종일 걸음 걷기가 힘들었다. 혼자 걷는 것이 힘이들어 남편에게 운전을 부탁해서 목도수치료 받고, 2진료실에서 족저근막염 주사를 맞았다. 발바닥이 무슨 이유에서 인지 부어 있다고 하셨다. 치료실에서 마그네슘링거를 맞았다. 주사 맞은지 2시간. 눈밑은 여전히 떨리고 있다.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 주사를 계속해서 맞아도 되려나. 2진료실 선생님 말씀은 족저근막염 예방법 중 하나는 자고 일어나 첫발 디디기 전에 발바닥 마사지를 많이 한 후에 걸을 것, 무조건 폭신한 .. 2018.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