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155 공원에서 노는 아이 2011. 2. 24. 먹고 먹고 또 먹고... 이렇게 먹고 또 아이스크림도 ... 2011. 2. 7. 오징어 젖갈에 꽂힌 빈이 지난번 터키여행 때. 무언가 매콤하고 짭조름한 깊은 맛이 필요했던 그 때. 아이가 이 젖갈에 꽂혀 버렸다. 2011. 2. 7. 하빈이 친구들 나이도 따지지 않고 성별도 따지지 않고 어느학교 다니느냐 따지지 않고 잘도 논다. 2011. 2. 6. 은행나무 아래 하빈이 하빈이는 말이 많다. 하빈이는 웃음도 많다. 하빈이는 생각도 많고 눈물도 많고.... 또 사랑도 많다. 하빈이는 날 닮았다. 2010. 11. 19. 빈이 2010. 10. 25. 여름 같은 아이 가을의 한가운데 있는데, 이 아이에게선 항상 여름 냄새가 난다. 2010. 10. 13. 아이 아이를 나무랐습니다. 별것 아닌 일에 마음이 뾰족해져서 5분도 넘게 잔소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러지 말아야했는데... 아이가 설걷이 하는 내 눈치를 보며 이것저것 묻습니다. "하빈이 좀 전에 울더니 웃네..." 했더니, 내 뽈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립니다. 사랑스런 아이. 2010. 10. 6. 하빈이 혼자서 이를 뽑다. 이렇게 눈물까지 찔끔찔끔 흘리며 무서워 하던 아이는 밤새 이를 흔들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또 흔들어서 혼자서 이를 빼버렸다. 2010. 10. 3. 하빈이 로봇 만들기 수강중 2010. 9. 1. 하빈이 새로 구입한 책상 ♡책상 : 한샘 학생 책상 23만원. ♡의자 : 인터넷에서 78000원 의자는 주문하지 3일만에 도착했는데 책상은 배달되는데 꼬박 보름이 걸렸다. 의자에 앉아서 자기방에서 공부하게 된 하빈이 구구셈이 완벽하지 않아 구구셈 외우는 중! 2010. 8. 28. 하빈이와 아침 산책 일찍 일어난 하빈이가 또 티비 리모컨을 들고 소파에 앉아 있습니다. 자전거 타고 강가에 가자고 하니 금새 따라나섭니다. 하빈이의 낡은 자전거가 아이들이 차는 축구공에 세게 맞아서 페달을 밟을 때 마다 끄르럭 끄르럭 소리를 내는게 영 귀에 거슬립니다. 수리 맡겨보고 여의치 않으면 이 참에 새 자전거를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초록에 눈이 시원해집니다. 오는 길에 정자에도 잠시 누웠다 왔습니다. 아침 산책을 마치고 오니 비가 쏟아집니다. 남편과 하림이는 각자 아침을 해결한 후이고, 고기 먹고 싶다는 하빈이를 위해 햄을 구워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8월 28일 토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0. 8. 28. pizza day 인스턴트를 안먹이려고 애쓰지만 커 갈수록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한번씩은 먹여야 하는 날도 생기는 그런 날. 둘이서 한판을 순식간에 먹어치워 버리는군. 2010. 6. 21. 하모니카 연주 나의 기쁨조! 하빈이는 하모니카 주법을 모릅니다. 내 하모니카 (톰보 8만원) 를 코로 불다가 곧장 입으로 불어버리는 아이. 연주 끝나고 멋지죠? 진짜 멋지죠? 를 당연하게 연발하는 아이. 이 당당함이 언제까지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0. 6. 17. 구구단 외우기 구구단 외우기 1탄 구구단 외우기 2탄 2010. 6. 17. 아이- 눈 나빠진다고 아무리 책을 읽지 말라고 해도 틈만나면 책을 펼쳐 든다. 심지어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한소리 듣고는 책을 옆구리에 끼고 걷는다. 함께 걷다가 길가에 내놓은 고추랑 토마토 화분을 보고 쪼그리고 앉아 쪽지를 읽어내려간다. 아이는 이렇게 써붙여 놓으면 아무도 손을 대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 아이는 세상이 그렇게 믿음직한 곳이라 믿고 있다. 2010. 6. 11. 책읽는 아이 시력이 좋지 않은 하빈이에게, 걸어다니면서 책을 보지 말라고 해도 이 녀석 아침엔 꼭 이러고 갑니다. 집에서 읽으라고 하면 학원도 가야하고, 학습지도 해야하고, 숙제도 많아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아이. 아이에게 단호하지 못한 엄마. 오늘만 이렇게 두자 하고 그냥 보냅니다. 2010. 6. 4. 하빈이 빌린 카메라에 담긴 하빈 2010. 5. 12. 아이 달리다. 세상을 향해서도 지금처럼 겁없이 그렇게 신나게 달릴 아이야. 내 아이야. 2010. 5. 6. 하빈 -2학년 봄현장학습-진주성에서 만날 사람은 가끔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만나게 되나 봅니다. 2010. 4. 30.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