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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937

엄마하고 물박물관 퇴근하고 엄마하고 물박물관에서 김밥 먹었다. 2022. 6. 14.
엄마하고 나들이 엄마하고 남편이 있는 농막 갔다가 진양호 드라이브~ 형부 시험일이라 둘이서 진양호 앞에서 간절히 기도했다. 엄마와의 시간을 좋은 시간으로 남기고 싶다. 저녁에는 독산리 쪽으로 남편과 자전거를 타고 가서 머위도 잘라오고 꽃도 꺽어 왔다. 엄마 보고 웃으시라고. 2022. 6. 12.
동생 내외가 다녀갔다. 오리 백숙과 여러 종류의 장아찌 반찬을 들고 왔다. 급하게 떠나면서 동생이 지갑을 두고 갔다. 2022. 6. 10.
엄마 외래진료 2차 무룹병원 진료 잘 마치고 컴백홈~ 1. 비타민 d 주사 2차 맞음 2. 무릎ct, x 선, 물리치료 받음, 원장님이 잘 낫고 있다고 엄지척 해줌(왼쪽 무릎 운동 더 많이 하라 하고 운동화 신고 하라함. 슬러퍼 신은거 딱걸림. 울엄니 하얀실내화는 진짜 신기 싫은지 굳이 슬러퍼 신고 병원가심 ㅋ) 3. 2주 후 같은 시간 예약(다음번엔 물리치료와 원장 확인만 하면 된다함(병원비 13만원, 약값 18000원) 4.멀미약 먹었는데도 멀미해서 차에서 토하시고 지금은 주무심 5.온누리상품권 구입하고 농협에 500만원 적금 넣고 죽순 버섯 들깨탕으로 점심 먹음. 진료 예약은 2주 후 목요일. 아침 8:30. 2022. 6. 10.
엄마 퇴원 엄마가 퇴원하셨다. 잠시 둘이서 놀다가 나도 정형외과 다녀오고 집에 오는 길에 퇴원 축하 꽃도 사고 막내가 가져다 놓은 오리고기와 전복장조림 꺼내고 애호박전 부쳤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보내주셨던 장어국과 함께. 2022. 6. 10.
엄마 퇴원 엄마가 퇴원하셨다. 잠시 둘이서 놀다가 나도 정형외과 다녀오고 집에 오는 길에 퇴원 축하 꽃도 사고 막내가 가져다 놓은 오리고기와 전복장조림 꺼내고 애호박전 부쳤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보내주셨던 장어국과 함께. 2022. 6. 8.
막내가족이 다녀갔다. 병원 계신 엄마 만나러 온 막내가족과 저녁을 먹었다. 막내가 오리주물럭 포장해와서 함께 먹었다. 2022. 6. 6.
퇴원 앞둔 엄마 낼모레면 퇴원. 2022. 6. 6.
자매 모임 엄마 병문안차 금요일 오후 언니가 진주로 내려오고 토요일에는 막내가 하인스와 함께 왔다. 집에서 회 먹고 언니는 잠깐 엄마 얼굴 보고 서울로 가고 막내도 엄마와 잠깐 있다가 돌아갔다. 2022. 5. 28.
엄마 외래진료 1회차 퇴원 1주일 만에 외래 진료를 왔다. 7:10 진주 출발 8:15 무룹병원 도착 혈액검사, 수액, 엑스레이, ct (오른무릎만, 다음번엔 왼쪽 ct찍어야함) 9:15 물리치료 시작(사람 많아 대기시간이 좀 있었음) 10:50 물리치료 끝남 11:30 원장진료(좋아지고 있다하고 하루 20분 정도 걷기 권장, 최소 한달의 꾸준한 물리치료 권하심) 12:30 진주집 도착 멀미 살짝하셔서 한 시간 주무심 14:00 점심(월남쌈 준비했더니 국물이 있는 것 드시고 싶으셨는지 들깨국 드시고 월남쌈은 인기가 없었음 ㅠㅠ) 15:00 프라임에 환자팔찌 발급 받아서 입실 *외래진료비는 137850원 *다음 진료일은 6월 9일 목요일 아침 8:30검사 예약함 *소풍 가듯 잘 댕겨왔오~~ 2022. 5. 24.
엄마와의 저녁 오늘 저녁은 엄마하고 먹기로 약속했다. 면회시간에 병원 야외에서 먹을 예정이다. 엄마가 좋아하시는 버섯 4종, 죽숙, 볶은 소고기, 조갯살, 채썬 무, 채썬 당근을 육수에 넣고 들깨를 넣어 걸죽하게 끓이면 엄청나게 맛있는 버섯들깨탕이 완성된다. 밥에는 소화가 안될까봐 불린 콩 4종류를 넣었다.(병아리콩, 검정콩, 완두콩, 자주빛깔 콩) 반찬은 부추나물, 잔파김속대기무침, 죽순볶음, 부추전을 만들었다. 후식은 오렌지와 수제요플레. 간만에 칼질도 좀 하고 가스불도 켜본다. 맛있게 잘 드셔주셔서 감사한 저녁~ 2022. 5. 21.
엄마 병문안 화요일 엄마가 진주 병원으로 옮기시고 난 후부터 저녁마다 엄마를 만나러 병원에 간다. 2022. 5. 19.
어버이날 기념 농막회동 농막에 김집사님과 이집사님을 초대 남편이 롯지오븐 돼지통삼겹, 단호박, 감자구이 대접함. 오늘은 어버이날. 시간은 흘러 금새 9시. 교회 안에 맘 편하게 만나 함께 밥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행운이다. 숯불 쬐고 있으니 하림이가 어버이날이라 전화를 했고 하빈이는 케잌을 보내왔다. 2022. 5. 9.
어버이날 엄마 병원 방문 내일은 어버이날 엄마 위문 음식 한 가득 들고 병원 가는 날 엄마 보러 가는 날엔 매번 남편하고 싸워서 맘이 상해서 가는 것 같다. 엄마 얼굴은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 날. 돌아오는 길에 감자탕 한 그릇. 엄마는 그래도 흐뭇하셨으리라. 기분 좋으셨으리라. 2022. 5. 7.
어머니와 하동 나들이 어린이날 아이들이 없으니 어른들 끼리 식사를 하게된다. 어머니 모시고 하동 화개 가는 길에 참게가리장 먹고 북천 양귀비 꽃길 걷다가 돌아왔다. 어머니 좋아하시는 모습 보니 병원 계시는 엄마 생각이 났다. 2022. 5. 6.
송정숲 나들이 남편은 금요일밤 농막에서 자고 나는 토요일 새벽시장에서 고구마모종을 구입했다. 금요일 오후 나를 야단치던 정형외과 의사샘 말처럼 (나는 거기다 주삿바늘 꽂으면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어깨는 완전하진 않지만 통증이 많이 가셨다. 12시쯤 점심 시간 맞춰서 송정숲으로 우리 부부를 초대한 집사님과 합류. 가는 길에 무인판매대에서 만원 주고 구입한 딸기는 영 맛이 없어서 우리를 실망케 했다. 세시간 가량 머물렀다. 밥 먹고 불피우고 차마시고 수다 떨다가 돌아와서는 어둑해질 무렵까지 잤다. 송정숲은 여전하였고 모든 것 준비에 고기까지 구워서 서빙해주신 내외 덕분에 진짜 준비없이 숫가락 밥그릇만 들고가서 편하게 쉬다 왔다. 2022. 5. 1.
엄마 수술하신 날 엄마 무릎인공관절 수술하는 날인데 수업 있으니 가보지 못한다는 핑계를 댄다. 연가 하루 사용하지 못한 내가 맘에 들지 않는다. 동생내외가 이틀 내내 엄마 모시고 검사하고 입원 수속 밟고 수술 지켜보느라 고생이 많았다. 2022. 4. 27.
엄마는 수술 준비 검사중 오늘 마산에 있는 병원으로 검사를 간 엄마는 내일 화요일 오후 13:30에 무릎인공관절 수술 예약을 했다고 하고 오후에는 심전도, 코로나, 혈액검사를 하고 좀 전에 창녕 동생 집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검사 하나 하나 자세히 동생이 알려주고 사진까지 보내줘서 가보지 못하는 우리는 마음이 놓인다. 미안하고 또 고맙고. 2022. 4. 25.
엄마를 응원해 무릎 아픈 엄마 월요일에 MRI 검사를 위해 무릎전문 병원으로 검사를 받으러 가신다. 엄마 응원차 밀양행. 2022. 4. 23.
봄밤 진양호 봄밤 202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