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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수술 준비 검사중 오늘 마산에 있는 병원으로 검사를 간 엄마는 내일 화요일 오후 13:30에 무릎인공관절 수술 예약을 했다고 하고 오후에는 심전도, 코로나, 혈액검사를 하고 좀 전에 창녕 동생 집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검사 하나 하나 자세히 동생이 알려주고 사진까지 보내줘서 가보지 못하는 우리는 마음이 놓인다. 미안하고 또 고맙고. 2022. 4. 25.
엄마를 응원해 무릎 아픈 엄마 월요일에 MRI 검사를 위해 무릎전문 병원으로 검사를 받으러 가신다. 엄마 응원차 밀양행. 2022. 4. 23.
봄밤 진양호 봄밤 2022. 4. 18.
2022년 부활절 많은 일들이 있었던 부활절 오후. 소파 샵 들러서 앉아보고 또 앉아봐도 편한게 없어서 포기하고 서부시장 들러 수제비 먹고 진양호 겹벚꽃을 보았다. 환한 부활절이다. 2022. 4. 18.
밀양행 보름 만에 밀양에 다시 왔다. 엄마 다리가 불편하시다고 하셔서 금요일 수업 마치고 조퇴 해서 밀양행. 엄마 모시고 윤병원 왔더니 이다지도 무신경하고 불친절한 의사라니...주사를 많이 맞아서 더 맞을 수는 없고 약이나 지어 가라고 했다. 지하 물리치료실에서 일반 물리치료를 받고 약 1주일분 지어왔다. 돈이 아까울 정도의 맛도 없는 해물탕을 먹고(그 마저도 엄마는 남은 것을 포장해 달라고 하심) 마트에서 카레, 밀가루, 부침가루, 간장, 바나나, 식초 구입해서 빈 박스를 더 가져가고 싶어하는 엄마를 위해 마트 박스를 여러 개 싣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 청소와 부엌을 쓸고 닦고. 허리가 부러질라 하고 어깨는 빠질라 한다. 옆에서 보니 엄마는 다리를 아끼지 않는 듯 보이시고 그래도 당분간은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2022. 4. 15.
남해 나들이 토요일 네시간의 남해 나들이 미조 튤립 보러가는 길에 유채와 꽃잔디가 예뻐서 뚝방길 걸었던 남해 고현.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먹었던 지족 '우리식당' 멸치쌈밥. 남해에서 나는 생멸치, 마늘, 부추, 마른멸치, 멸치젓갈, 생미역으로 만든 소박한 반찬과 통통한 멸치조림. 남편은 집에 도착하자 마자 농막으로 가고 나는 혼자 비빔국수 먹고 남편 저녁거리 빅맥 포장해서 저녁 때 농막갔다가 혼자 돌아왔다. 농막에서 장작불 피웠더니 온몸에 불냄새가 난다. 2022. 4. 10.
미술 야외수업 2022. 4. 7.
감자가 싹이 나서 감자가 씩이 나서 잎이 나서 텃밭 남편 내 년에는 넓게 퍼진 유채꽃을 꼭 보리라~ 감자가 싹 구경하러 텃밭 나들이. 텃밭엔 상추, 양파, 달래, 부추, 두메부추, 쪽파 감자, 완주콩, 땅콩, 도라지가 심겼다. 그중 땅콩, 완두콩, 도라지는 씨를 뿌렸는데 세지들의 먹잇감이 될 확률도 높다. 2022. 4. 7.
사천 선진리성 아이들이랑 '고장의 문화 유적지' 답사 왔다. 2022. 4. 5.
많은 일이 있었던 4월의 둘째주 월요일 오후 많은 일이 있었던 하루. 퇴근하고 남편과 동사무소 들러서 소파 분리수거 스티커 구입하고 벚꽃길 걸어 집으로 돌아와 밥을 해서 먹고 소파 1층에 내려 놓고 하림이 고양이 구경하며 통화하고 엄마 통화하고 하빈이 자대 배치 받았다고 통화하고 소대장과도 인사하고 ... 2022. 4. 5.
학습꾸러미 배달 퇴근 길에 오늘부터 격리 시작한 우리반 아이 집 앞에 학습꾸러미 배달. 책벌레라 책을 열권 넣어달라고 했다. 아이가 베란다 창으로 얼굴 쏙 내밀고 인사하고 사라졌다. 돌아오는 길에 사천녹차 단지 한 바퀴 휭하니 둘러서 퇴근. 2022. 4. 5.
벚꽃 야경 2022. 4. 5.
소파를 보냈다. 오래된 소파를 내놓았다. 마음이 텅 빈 것 같네. 2022. 4. 5.
신풍마을 벚꽃 요즘은 어디나 벚꽃이 이쁘지만 여긴 사람이 적다. 한적한 밪꽃 명소. 마음 통하는 집사님 내외가 합류해서 바람부는 정자에 앉아 한 시간 정도 떠들다가 돌아왔다. 2022. 4. 3.
엄마랑 벚꽃 구경 엄마 다리가 불편하셔서 안태공원 드라이브 스루 2022. 4. 2.
엄마 벚꽃 드라이브 비 내리는 오후 2022. 3. 31.
밀양행 오랜만에 혼자서 엄마 뵈러 왔더니 걸음걸이가 이상하다. 잠시 쉬었다가 통증의학과 모시고 왔다. 통증은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보다 더 아프다고 하시는데 의사 말로는 엑스레이상으로 왼쪽 연골 상태가 더 좋지 않다고 하신다. 연골주사 약(콘쥬란 59950원)이 있다고 해서 양쪽 무릎에 맞고 신경치료도 받기로 했다. 10일 전쯤에 윤병원에서 연골 주사를 맞으신 것 같다고 하시는데 무슨 주사였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하셨다. 연골 주사는 일 년에 3회까지는 보험이 된다고 한다. 치료 순서는 무릎 연골부위에 연골주사 무릎 위 허벅지 쪽에 초음파 기계로 약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신경치료 주사 그 다음은 침치료 다음은 물리치료 순이다. 약은 일주일 분 처방을 받았다. 2022. 3. 31.
삼월이 가고 있다 삼월의 하루는 일주일 같기도 하고 한달을 산듯 하기도 하다. 그런 삼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다. 출근해서 한 일은 발열체크 확인 1교시 국어 수업- 시간과 장소의 변화에 따라 이야기 간추리기 2교시 전담- 북버스 공문 신청, 상담센터 세번째 전화했지만 연결 안됨, 도서선정위원회 공문 상신 3교시 사회- 우리 고장의 중심지 복습, 우리 고장의 문화 유산 중 선진리성의 역사 알아보기, 답사 보고서 쓰는 법 지도 4교시 수학- 각의 크기, 교실에 있는 물건의 각도 재기 점심시간- 진주문고 팀장과 책방나들이 프로그램 협의, 알림장쓰기, 안내장 설명 5교시 영어- 2과 스포츠 영어 단어 익히기, 무한 반복 *아이들 방과후 보내고 *부모님께 전화 영어 단체문자 보내고 *상담 센터 담당자 연결해서 시정 확정, 공문.. 2022. 3. 28.
진양호 꽃구경 2022. 3. 27.
빈이 옷이 왔다 2022.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