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37 연약함 맘이 자꾸 약해져서일까? 병이 몸에서 떠나질 않고 치료를 받고있는 중에도 더 심해지고 있다. 몸이 힘드니 맘이 약해져... 2016. 9. 7. 북천 코스모스가 더 피기 전에 북적북적 시끄러워지기 전에 조용히 한 번 다녀오고 싶었다. 북천. 2016. 9. 3. 중 2 하빈이 2016. 9. 2. 아빠와 아들 2016. 9. 2. 내 정신 상태 내 머리 속과 닮았다. 일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것 했다 저것 했다. 뒤죽박죽 개학 이틀째! 2016. 8. 30. 개학 불안하고 뭔가 예민해졌던 기분은 개학 출근과 함께 사라졌다. 그럴 기분을 느낄 여유가 없다. 눈알이 핑핑 돌만큼 바쁘고 할 일이 많으니까. 어깨에 돌 두짝을 올려 놓은 듯 무거워 질 때쯤 하루 일과가 끝이 났다. 퇴근하고 바라 보는 하늘은 직장에서 보는 하늘보다 더 자유롭다. 내 마음이 더 자유로운 탓이겠지. 너무도 피곤한 하루, 하늘은 자유롭다 구름과 함께. 2016. 8. 29. 사진 한 장 맘에 드는 사진. 같은 장소 다른 느낌. 2016. 8. 27. 여름 방학 마지막날 마지막날을 기념하며... 2016. 8. 27. 하림이 군대 사진 2016. 8. 25. 어머니 방학도 끝으로 달려가고 있다. 어머니와 모처럼 시간이 맞아 축항 물회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점심 먹고는 J square에서 눈꽃 빙수와 폭풍 수다. 엄청 좋아하셔서 나도 엄청 기분 좋은 날이다. 2016. 8. 25. 스냅스 포토북 도착 스냅스에서 이벤트 선물로 받은 무료 쿠폰으로 포토북 주문한 것이 오늘 도착! 여름 방학의 생생한 기록! 좋다 좋다! 2016. 8. 24. 부산 당일 여행 친구와 부산 여행을 떠났다. 목적은 하나. 부산 수영에 있는 ' 엘 올리브' 파스타와 피자 먹기. 런치 메뉴로 봉골레 파르타(28000)와 무화가 얹혀 있는 고르곤졸라 피자(26000원)를 주문했다. 가격 깡패. 만족스럽지 못한 식사를 마치고 국제시장을 다녀왔다.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시원하고 골목은 그늘이 져 있어 다니기 편했다. 하빈이 벨트, 손가방, 청바지 하나 구입하고 돌아왔다. 맘 편하게 쇼핑도 하고 기분좋게 잘 다녀왔다. '개미집' 수중전골 못먹고 온게 아쉽긴 하지만 거긴 다음에 가기로... 2016. 8. 24. 귀의 배신 수영을 시작한지 3주째 외이염과 안질환이 생겼다. 의사의 말로는 더러운 물이 귀 속에 들어가 염증을 유발했다고 하면서 1주일 정도 수영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면봉도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를 했다. 앞으로는 이 염증이 더 자주 일어날거라는 우울한 말과 함께... 마음이 좀 우울해지네. 2016. 8. 23. 주일날 예배 드리고 점심밥까지 먹고 왔는데 친구가 만나자는 연락을 해왔다. 김씨 화덕 루꼴라피자, 바바리아 커피를 마셨다. '김씨 화덕'의 '루꼴라피자' 맛있는데 친구는 맛이 없다고 한다. 도우도 맛있고. 밥을 먹고도 두 조각이나 먹었다. 2016. 8. 21. 백무동 야영장 둘만 떠나온 지리산 백무동 야영장. 이 방학 마지막 캠핑이 될듯. 야생의 냄새가 물씬 물씬. 오만원 주고 구입한 모기장이 빛을 발하는 야영이다. C19자리엔 그늘이 거의 없고 구석 자리다. 취사장이나 화장실이 멀긴 한데 엄청 조용하다. 국립공원 야영장은 하루밤 9000원짜리 터라 그런지 예약하고도 오지않은 자리가 많다. 주차장은 사설 주차장 1박에 10000원이다. 사람 자는 자리보다 차 주차 자리가 더 비싸! 백무동과 함께 떠오르는 꽃은 빠알간 백일홍이다. 다음에 온다면 잡고 싶은 자리 단풍나무 그늘이 아름다운 C20, 하루 종일 그늘이고 화장실 맞은편C27, B1(테크)는 C20과 가까우면서 뒷쪽에 계곡물 호스가 있어 작게 물건을 씻을 수 있는.. 2016. 8. 19. 만남 작년 교회를 옮기기 전까지 같은 교회에 다녔던 목사님이 진주로 오고 있다고 만나자는 전화를 하셨다. 그 새 딸아이가 생겨서 이젠 네 아이의 부모가 되셨다. 그리고 반가운 얼굴들도 만났다. 생명이 태어나 자라는 것이 신기하다. 참 오랜만에 아이의 손을 몸을 안고 또 만져보았다. 이 생명이 창세 전부터 계획되어 있었고 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확신이 들었다. 내 생명 또한 그러하겠지. 살아가며 무수한 배신을 하며 산다. 나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친구에게 또 알게 모르게. 하지만 가장 크게 또 자주 하나님을 배신한다. 하지만 그 때도 하나님은 날 사랑하고 받아주신다고 하신다. 오늘도 길이 길이 참고 또 참으시는 하나님을 본다. 하나님은 내게 심하게 편파적으로 잘 대해주신다. 2016. 8. 16. 나 나는 힘이 들어도 가능한 한 가족들이 하자는대로 따른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 허리 통증 완화와 체력을 기르려고 시작한 수영은 중이염을 만들었다. 뭔가 좋아지려고 시작한 일은 몸을 오히려 공격하게 된다. 오늘처럼 야영을 다녀오면 몸 곳곳이 헐어버린다. 이번 주말에도 지리산 어딘가 야영장으로 캠핑을 잡았다고 하는데 힘들어서 못가겠단 말을 못했다. 실제로 캠핑을 가서 내가 하는 일은 아무 것도 없지만 짐을 싸고 집을 떠나 불편한 땅바닥에 잠을 자야하고 텐트를 치고 밥을 먹고 짐을 풀고 다시 꾸리고 이런 일들이 힘이 든다. 조금씩 조금씩 면역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몸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그래도 가족들이 하자는 대로 따르기로 마음을 정했다. 가끔은 이렇게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싶은 생각이 들.. 2016. 8. 15. 거제 학동캠핑장 캠핑 해수욕장 캠핑은 오랫만이다. 학동몽돌해수욕장 맞은편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은 일박이 7000원이다. 179동의 캠핑장이 거의 예약이 찼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예약만 해두고 양사이드 집들이 모두 오질 않아 호사를 누리고 있다. 오토캠핑장이 없어서 일반양영장 이용. 캠핑장 주차장은 따로 되어있어서 편리하고 평지기 때문에 짐 나르는 것도 쉽다. 일반 야영장에는 제법 큰 나무들이 텐트마다 한 두그루씩 있어서 그늘이 좋다. 반면 오토캠핑장은 그 후에 정비를 했는지 아직 나무들이 작다. 옛날엔 허름한 횟집 몇 채가 전부였는데 지금은 불을 꺼도 간판과 펜션의 불 빛 때문에 환한 대낮 같다. 몽돌해수욕장 일출. 다음 번에 이용한다면 잡고 싶은 .. 2016. 8. 14. 사진 롯데시네마 2016. 8. 13. 대원사 계곡 더위 피해 이 계곡으로 달려 온 것이 이번 주만 세 번이나 된다. 정말 덥다. 2016. 8. 13.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