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43 진주남강유등축제 마지막 밤 유등 축제 마지막 날. 혼자 놀다. 2019. 10. 14. 반짝 반짝 황매산 한글날.황매산에 올랐다.반짝 반짝 황매산~주차장 있는 곳에서 어묵, 소고기국밥, 도토리묵, 해물전을 팔고 있다. 다음엔 김밥 사지 말고 여기서 먹어야겠다.깁밥, 떡, 닭발, 사과, 커피.맛나게 잘 먹고 잘 보고 잘 쉬고 왔다. 2019. 10. 10. 혀(말) 주일에 혀(말)에 관한 말씀을 들었고 깊이 묵상도 했었다. 불과 몇 시간 후, 나는 나의 혀로 가까운 사람을 낙심하게 만들었고 나 또한 그 일로 인해 좌절감을 느끼고 지금 까지 우울한 것이 사실이다. 아침에 야고보서 말씀을 다시 읽어보았다. 내 힘으로 잘 관리할 수 있다 생각한 나는 얼마나 교만한 사람인지... 이 일은 결코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불가능하다. 오직 성령의 능력을 덧입을 때만 가능함을 다시 생각한다. 기도해야겠다. 2019. 10. 7. 하림이가 왔었다. 하림이가 예비군 훈련 받는다고 왔었다. 집으로 온 토요일은 어머니 생신 기념 가족 식사가 있어서 저녁에 함께 밥을 먹었고 차를 마셨고 집 앞 수제맥주 가게도 들렀었다. 유등 구경을 하고 싶어했는데 내가 걸음이 시원찮아서 가지를 못했다. 주일엔 예비군 훈련을 받았고 저녁에 회와 조갯국을 먹고 다시 광주로 갔다. 아들은... 언제나 짠하다. 2019. 10. 7. 10월 3-6일 연휴 어제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하루 하루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소중하고 소중한 시간들... 3일. 오전- 자전거타기 오후-북천 4일 노고단 5일 오전- 자전거타기 오후-하림이 오는 날, 어머니 생신 가족식사, 집 앞 수제 맥주집 방문(실망 실망) 6일 주일, 하림이 예비군 훈련, 유등축제 구경하기(하림이 버스터미널 태워주느라 축제 구경은 못갔다.) 2019. 10. 6. 두근 두근 지리산 노고단 2년 만에 지리산 노고단에 올랐다. 10월 4일 재량휴업일. 참 감사한 날이다. 지리산 대피소까지만 올라도 성공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노고단 전망대까지... 감격스러운 순간이었고 행복했다. 걸음이 아직은 빠르지 않고 허리도 언제 확 나빠질지 모르니 중간 중간 돗자리 깔고 눞고 자고 하면서 여섯시간 정도 머물렀던 것 같다. 아침에 시험 치는 빈이 학교에 내려주고 바로 출발해서 집에는 오후 5시 30분쯤 도착했다. 내려오는 길에 인월 유성식당 들러 돼지고기도 사가지고 왔다. 두근 두근 지리산 노고단. 겨울에 만나자~ 2019. 10. 6. 어머니 생신기념 가족 식사 2019. 10. 6.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개천절.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점심 먹고는 잠이 들어 근 4시까지 잠을 잤다. 가까운 북천 나들이. 올해는 핑크뮬리가 새로 등장했다. 2019. 10. 3. 진주 남강유등축제 10월 1일엔 비가 오락 가락 하는 가운데 수상불꽃놀이를 했고... 10월 3일 오늘은 미탁으로 비가 엄청 내려 예술회관 앞쪽은 물바다다. 2019. 10. 3. 수학여행(대전,2019.9.25-27) 곤명 5-6학년 15명, 인솔교사 4명. 모든 것이 감사했던 수학여행이었다. 함께 했던 동료들, 기사님, 아이들. 모든 것 예비하신 우리 하나님 감사 감사. 2019. 9. 29. 구역 특송 주일 오후 예배 때 구역 특송이 있었다. 2019. 9. 23. 시원한 부엌 아일랜드식탁 잘라 낸 부엌. 2019. 9. 21. 하동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토요 근무 마치고 북천에 들렀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수수부꾸미 먹고 집에 왔다. 전 만들던 아주머니께서 내 머리 색깔 때문인지 60대 인지 물었다. 흠. 그래도 염색은 안할란다. 2019. 9. 21. 추석 2019. 9. 21. 커피는 사랑을 싣고... 지난 해였던가... 교회 앞에서 (선거철이라 후보자인 아버지 선거 운동을 하고 있던 )후배를 만났다. 갑자기 비가 내려 비를 맞으며 인사를 하고 있었다. 내가 쓰고 왔던 우산을 주었다. 좋은 거 아니니까 돌려주지 말고 맘 편하게 쓰라고... 사람 참 안 변한다. 사람 챙기기 좋아하던 후배는 우산을 고이 보관했다가 올해 다른 사람 손을 거쳐 거쳐 내게 보내왔다. 고맙게 잘 받고 잘 마시고... 커피를 마실 때 마다 행복하다. 그 마음이 고맙고 따뜻해서... 더 맛난 커피~ 2019. 9. 9.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