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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진양호 전망대, angle in us ​​ ​ ​촉촉하고 달달하고~ 2018. 1. 16.
짐을 챙겨본다. 수요일 5시 30분 진주에서 공항으로 출발을 한다. 좀 심란하다. (짐챙기기) 입고 가는 옷 이외에 여분 옷 한 벌과 봄 가을 남방 1장, 스타킹 1개, 속옷, 양말, 우산, 화장품(모두 작은 용기에 덜어서 감), 선가벼운 선글라스, 약(신지로이드, 허리약, 진통제, 멀미약, 타이레놀, 소화제, 오라메디), 휴족시간, 여분의 비닐봉지 2개, 마카오책자, 여비(972홍달러), 모자, 허리지지할 방석, 보조배터리, 이어폰, 야외용방석 (마음) 가족이 아닌 남들과 또 그 아이들과 가는 여행이라 마음이 불편하다, 혹시나 피해를 주게 될까봐. 지금 마음은 함께 가겠다고 한 것이 후회가 된다. (이 심란함은 아마도 허리가 아픈 후 세 달 가량 가족 외에는 주일날 교회에 가고 친구를 두 세 번 만난 일 이외에는 다른.. 2018. 1. 16.
하나님의 손 (다니엘서 10장 10절)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었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다니엘서 10장 10절) 요즘 나의 기도는 정해진 장소도 시간도 일정한 형식도 없다. 늘상 항상 매순간 하나님 앞에 묻고 또 기도하기를 시작했다. 길을 나설 때 돌아올 때, 친구와 전화 통화를 마치고 끝냈을 때, 멀리 있는 아들의 페북의 글을 읽었을 때, 또 다른 이의 글을 읽었을 때... 무시로 나는 기도한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말을 골라서 사용하려고 노력핮비도 않는다. 그냥 말한다. 이 기도의 시작은 아픈 후 나의 마음의 평안을 위한 것이었지만, 주일 낮 예배 시간에 다니엘서 10장 10절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손이 나를 만지고 계시는 확신이 들었다. 실제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게 일어나는 많은 일.. 2018. 1. 15.
탁빌라란 항구에서 오션젯 타고 세부항으로 돌아오는 길 오션젯은 보홀 갈 때 보다 세부로 올 때 더 추웠다. 모두들 마스크를 하고 옷을 더 꺼내 입고. 서비스가 왜 이렇게 밖에는 안되는지 아직 이해가 안되지만... 정말 추웠다. 오션젯에서 내려 배 뒤쪽으로가서 짐을 찾는다. 항구를 빠져 나오면 눈 앞에 바로 성페드로 요새가 있다. 요새에 잠시 들렀다가 그 앞 광장에서 이것 저것 군것질을 했다. 레촌을 먹어보겠다고 250페소를 주고 500g을 샀는데 이건 사람이 먹을 수 없을 만큼 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가게에서 레촌을 사서 밥과 함께 식사를 한다.그것도 아주 맛나게... 레촌은 정말 짜다. 택시를 타고 미터기 on 해달라고 말한 후 공항가기 전 잠시 머물 마지막 숙소에 도착해 몸을 뉘였다. 공기가 너무도 나빴던 공항앞 JCAD호텔. 공항까지 5분 가.. 2018. 1. 15.
다시 홋카이도! ​​ ​지난 해 팔 월 다녀온 홋카이도 캠핑여행의 2탄을 올 팔 월에 떠난다. 에어부산 타고. 오늘 남편이 에어부산 얼리버드 특가로 비행기표를 구했다. 3명 왕복 1,110,900원. 이만하면 선방이다. 작년에도 이와 비슷한 금액으로 티켓을 구했었다. 2018. 1. 12.
내 돈에는 눈이 달렸다. ​어찌 어찌 하다보니 보홀여행 때 환전한 돈의 반이 남았다. 여행 중에 최선을 다해 잘 먹고 잘 놀았지만 우리 먹고 노는 수준이 거기서 거기다 보니 돈이 남았다. 어디에 쓸까 하다가 지난 번 페북에서 읽은 교회건축 이야기가 며칠째 머리 속에 머물렀다. 오늘 얼른 건축헌금을 했다. 이런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하다. 내 돈은 자기 갈 길을 잘 찾아간다. 나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가야할 길을 잘 찾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18. 1. 11.
2018.1.4-1.9 세부 보홀 여행 팁 ​1.예약바우처는 인쇄종이나 폰 사진으로 준비(호텔, 오션젯, 항공권) 2.환전(원화를 달러로 환전후 공항에서 일부 환전 후 숙소 근처 등에서 환전, 100달러지폐는 50달러 지폐보다 환율이 좋다) 3.보홀데이투어는 프라이빗투어 권장(내가 원하지 않는 곳에서 남들이 하는 엑티비티를 관전만 해야할 경우 있음) 4.아일랜드 투어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현지 투어가 시설면, 서비스면 모든 것이 월등하나 가격이 비싸다. 가족단위 투어일 경우는 현지에서 직접 구하는 것이 좋다. 투어는 해변 식당 리조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단, 발리카삭에서 머무는 시간을 우리가 정하는 시간으로 반드시 종이에 적어 기록으로 못박아 두어야함. 기타 장비대여 섬 입장료등도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계약서에 기록해달라고 해야함, .. 2018. 1. 9.
2018.1.4-1.9 세부, 보홀 여행 일정 ​​​1월 4일 17:00 진주에서 김해공항으로 출발 18:40 출국수속 완료, 스카이라운지 19:05 비행 1월 5일 0:20 세부막탄공항 도착 1:20 입국수속완료 및 흰색택시 이용 1:50 sugbitel 도착, 리셉션 일처리 엄청 느림 8:00 조식 8:40 피어원으로 출발(성베드로요새 한바퀴 돌면서 이동) 8:50 피어1 오션젯 터미널 , 맹인안마받기 9:20-11:20 오션젯출발, 도착 11:30 짐 찾고, 택시랜트, 데이투어시작(오복크루즈, 짚라인, 타르시어, 초콜렛힐) 18:40 숙소(blue ocean)도착 피곤해서 컵라면 햇반으로 저녁해결 후 잠 1월 6일(알로나비치에서놀기) 7:30 숙소조식 8:00 자유시간, 알로나비치 12:30 점심 isis 타이식당 17:30 저녁 isis 랍스.. 2018. 1. 9.
20181.4-1.9 세부, 보홀 여행 경비 ​ ​(현지 경비내역)페소 *1월4일~5일 공항택시200 유심 300*2=600 택시 100 자판기 음료 20 항구터미널피 75 수하물 50 맹인 마사지 80*2=160 로복크루즈 입장료 식사 500*3=1500 싱어팁50 맥주 80 짚라인 400*3=1200 초콜렛힐 입장료150 데이투어 택시2200 간식 800 타르시어 입장료150 저녁간식 800 *1월 6일 아이스크림, 빵 300 빵 300 망고쥬스 100 과일 400 저녁3000+250=3250 섬투어 선금 1000 *1월 7일 섬투어잔금 2000 미니보트팁 100 전복1마리150 바나나 튀김60 저녁 700 두부 20 물 40 *1월 8일 콜벤(알로나비치~BQ몰) 500 게리스그릴 점심 1820 트라이시클 100 오션젯터미널피 60 짐값 100.. 2018. 1. 9.
인생 ​ ​보홀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 청년을 만났다. 옆자리 비어있냐고 먼저 물어왔던 청년의 물음에 대화를 이어본다. 여행 다녀오는 길인지, 얼마나 머물렀는지, 혼자 여행 중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청년은 항해사라 했다. 화학물질을 싣고 다른 나라에 운반하는 일을 하고 한 번 항해를 시작하면 7-8개월은 나가 있고 돌아오면 2-3달을 쉰다고 했다. 지금은 필리핀 친구를 만나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장기간 머물다가 돌아가는 길이라 했다. 여행이라 하기엔 그렇지만 일단 일을 안하고 떠나있으니 여행은 맞는 것 같다 했다. 인생은 여행이다. 늘 먼 길을 떠나거나 가까운 길을 떠나거나... 2018. 1. 9.
2018.1.9.탁빌라란 항구 가는 길 ​12시 체크아웃시간까지 산책, 물놀이 ​ ​ ​ ​12시 체크아웃과 동시에 콜벤을 타고 BQ몰 4층 게리스그릴 이동. ​ ​ ​ ​ ​ ​ ​ ​ 총 1820페소 지불. 슈퍼에서 건망고 4봉지 구입(하빈 친구 선물) 트라이시클 타고 탁빌라란 항구로 이동.(100페소-30페소면 되지만 짐도 있고 세 명이라 그대로 지불) 탁빌라란 항구에도 안마사들이 있다.(30분에 100페소) 어깨 팔과 함께 발도 받았다. 1시간 200페소. ​ ​ ​ 탁빌라란항구까지 BQ몰에서 30페소면 간다고 하는데 사람도 3명이고 캐리어도 있으니 100페소를 달라고 했다. 아무리 흥정을 해도 100페소라고 웃으며 말을 하는 시클로 아저씨와 함께~ ​ 2018. 1. 8.
보홀에서 먹었던 것 ​나를 위해서 컵밥, 햇반, 라면, 컵라면, 밑반찬 Isis 식당(커리, 꼬지, 갈릭버터랍스터, 갈릭라이스) ​ ​ ​ ​ Bee farm (건망고, 바나나칩, 아이스크림) ​ ​로컬식당 레촌, 치킨, 그릴 옥수수, 채소 ​ ​ ​ 숙소 아침식사 ​ ​ ​ ​ ​로복강 선상 뷔페 ​ ​ ​ 다 좋았지만 제일 맛있던 것은 역시나 게리스그릴 음식이었다. 2018. 1. 8.
2018.1.4-8 숙소 ​Blue ocean bohol ​​​​​​​​ 2018. 1. 8.
2018.1.8. Alona Beach ​​​​​​​ 2018. 1. 8.
2016.1.7 호핑투어 (발리카삭, 버진아일랜드) ​발리카삭, 버진아일랜드 ​ ​ ​ ​ ​ ​ ​ 2018. 1. 8.
2018.1.6 수영하기 좋은 날 ​ ​ ​ ​ ​ ​ ​ ​ ​ 2018. 1. 7.
2017.1.5 세부 오션젯, 로복 크루즈, 짚라인, 초콜렛힐 ​ ​500페소를 내고 1시간 식사와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떠나는 여행. 로복강은 인공이 없다. 자연, 자유다. 짚라인. 1인 400페소. 신나고 재미있는 경험이다. 꼭 권한다. 타르시어 원숭이와 야자 초콜렛힐 안다비치의 낙조를 보며 숙소로 가는 길. 결국 밖이 어두워져 바클라욘 사원도 BQ몰도 가지 못했다. 2018. 1. 5.
에어부산 타고 김해공항에서 세부로 출발 ​9시 정각에 출발했다. 김해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는 입장하는데 10-15분 대기를 해야했다. 채소샐러드 먹고 레몬맥주를 아주 조금 마셔보았다. 레몬 많이 넣어서 레몬쥬스맛이 났다. ​​​​​ 2018. 1. 4.
필리핀-막탄섬-세부시티-보홀-알로나비치- blue ocean resort ​​​ ​​ ​​숙소는 왼쪽 끝 쯤 보홀 다이버스 리조트 옆, isis 식당 옆이다. 2018. 1. 4.
보홀 책자, 필리핀지도 무료 신청하기 ​​​​​​ ​필리핀관광청 한국사무소에 연락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책자는 얇아서 포스트 잇 붙여가며 여행기록장으로 만들어 써도 좋을 듯 싶다. 2018.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