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37 고성 고성 앞바다. 가슴도 눈도 시원하다. 2017. 6. 8. 진주 용호정원 명석 조비마을에 있는 용호정원. 연꽃이 이쁜 곳인데 아직 꽃은 피지않았다. 새로산 스노우라인캠핑 테이블 사용. 백패킹용이라 그런지 견고하다고 할 순 없지만 상판이 금속이라 뜨거운 코펠 놓아도 안전하다. 2017. 6. 7. 남강변 자전거 타기 이렇게 이름다운 곳에 산다. 이탈리아의 리얄토다리 보다 훨~~아름다운 경치다. 2017. 6. 4. 사천 용소 여름철에만 북적대는 곳이다. 연천숲이 붙어 있고 그 옆 조그마한 개울을 따라 여름엔 평상이 쳐지고 물놀이를 하는 곳. 이곳에 며칠 전 구입한 코펠로 밥 해주겠다며... 남편이 몽 땅 다 하고 난 밥 얻어 먹고 책 한 권 읽고 왔다. 2017. 6. 4. 가족 MT 하림이가 주말 낮 알바하는 곳을 오늘부로 그만 두었다. 진작에 그만 두었으면 싶었는데 오늘이 그날이다. 기념하기 위하여 예배 마치고 사천녹차단지에서 장어구이 파티를 했다. 그동안 힘들었지, 고생 많았다. 2017. 5. 28. 청계호수-캠핑 한 끼 몇 년만에 왔더니만 그 새 팬션, 식당이 많이 생겨 너무 낯설다. 가물어서인지 청계계곡 물이 거의 말랐다. 나무 아래 바위 그늘에 자리 잡고. 오늘의 캠핑 한 끼 '갈릭 새우'. 2017. 5. 27. 주일 오후-아들들과의 riding & 문갤러리 쉬고 또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 오후예배까지 드리고 일찍 저녁을 먹고 하림이 꼬셔서 자전거 타기로 했다. 빈이도 잠시 고민하더니 따라 나서고... 천수교 건너서 망경산 밑 새로 만든 둔치길 달리다 되돌아서 문갤러리를 방문. 화가는 미모의 기계공고 미술 선생님이라고 하시고 맛난 커피도 마시고 보기드문 LP 판으로 음악도 듣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 남자 아이들은 처음이라고... 자주 놀러 오라고 하셨다. 2017. 5. 21. 팔영산오토캠핑장 경상도쪽의 캠핑장이 시장통 같다면 이곳은 정말 한적 한적. 금~ 토 1박 2일 B4번. 생긴지 얼마되지않아 모든 시설이 깨끗하고 음료 자판기와 캠핑장 위쪽에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다. 고흥 능가사를 통과하면 바로 나오는 캠핑장 전기사용하고 1박에 2만원. 데크가 큰 편이고 차는 주차공간이 따로 정해져 있다. 날이 맑아서 북두칠성 북극성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였다. 빈이랑 진주에서 하동 IC 나와서 합류. 1시간 10분 정도 더 달려 도착. 우리집에서 가면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새벽에 4:20분쯤 등산객 고함소리,닭울음소리, 절 종소리. 새벽잠을 자기엔 부적절한 장소이고 여름엔 피해야할 곳이다. 그늘이 없다. 그 외엔 봄 가을은 정말 아름답고 한적하고 일단 조용하다. .. 2017. 5. 20. 캠핑 요리 준비물 흰다리 새우살, 구이용가리비, 파닭꼬지, 해물탕-항상 같은 메뉴 모두 냉동식품인데 캠핑 가서 먹는 건 다 맛있다. 고구마랑 감자, 아귀포, 약단밤 추가. 집에 있는 오리훈제, 목살. 특별한 반찬은 없다. 저녁에 먹고 남은 걸로 아침은 대충 먹고 점심은 라면. 과일은 방울토마토랑, 참외. 그리고 고추참치 통조림이랑 누룽지, 커피가루와 커피핀. 2017. 5. 17. 편지 사랑스런 아이들. 이 중에 아직 '코끼리' 글자도 쓸 줄 모르는 아이의 편지도 있다. 심지어 또박또박 정성스럽게 썼다. 틀린 글자 많아도 그 마음 아니까. 2017. 5. 15. 새벽기도 4월 고난주간 부터 시작한 새벽기도를 계속하고 있다. 나의 간절한 바람은 이 기도가 내 평생 계속되기를 빌어본다. 집 가까이 자전거 타고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교회가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오늘의 말씀은 신명기 3장. 레위의 아들들이 맡았던 직분에 대한 설명이다. 이말씀을 보고 있으면 고핫자손이 가정 귀중한 직분을 맡은 것 처럼 보이나 실제 성막은 다른 두 명의 아들들이 자신의 일을 잘 감당하지 않으면 성막이 완성이 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일은 협력하여 이루게 되어있다. 세상 사람들의 시각에는 더 귀하고 덜 귀한 일이 있고 일의 높고 낮음이 있을 수 있으나 하나님의 눈에는 모두가 귀한 일이고 중요한 일이다.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내가 다른 사람을 볼 때 또 나의 직업을 대할 때 또.. 2017. 5. 15. 스승의 날 스승의 날. 아침에 우리 보스께서 하사한 피자. 기분 좋아 두 조각이나 먹었다. 그리고 장미 한 송이. 아이들의 손 편지. 혹시나 김영란법에 걸릴까봐 색종이로 편지봉투를 만들어서 편지를 넣어 왔다는 아이까지. 이런 각박한 시대 속에서도 스승의 날은 즐겁게 자축하며... 2017. 5. 15. 시댁 식구들과 1박 2일 토요일 오후 시댁 식구들과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어머니, 망경동 작은아버지내외와 아들, 가좌동 작은 아버지 내외, 가와 고모님 내외. 동서네 가족 4명, 시누이 가족 3명. 장소는 달강펜션. 진수대교를 지나면 바로 있는 곳이다. 방 2개에 40만원. 저녁식사는 진양호반백숙촌에서 한방오리65000원 4상. 그 후 밤에 먹을 해물 20만원. 과일, 과자 등... 이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문제는 숙소에 돌아와 해물을 장만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식사시간 의자가 아닌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해야한 나는 일단 허리를 한 번 눕혀줘야하는데 아가씨가 해물을 장만하는 동안 나는 밖 벤치에 누워 있었고. 주방이 좁아 동서는 해물 장만하는 걸 지켜보고 있어야만 하는. 결론적으로 아가씨와 어머니께서.. 2017. 5. 14. 민수기 3장 '다른 불' 민수기 3장 [개역개정] 4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민수기 3장 4절에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서 '다른 불을 드렸다'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이 아닌 자신들이 드리고 싶은데로 하나님께 제사 지냈다는 말씀이다. 마치 창세기의 가인과 아벨의 제사 중에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이유와 같다.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드려져야하며 이는 곧 우리가 드리는 제물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어야 한다. 정직하게 번 돈, 정직한 행함으로 벌어 들인 것으로 .. 2017. 5. 14. 나 2017. 5. 13. 진주 금산 금호지 청곡사 갈 요량으로 출발했는데 아무래도 오르는 길이 험할 것 같아 가는 동안 금호지로 교체. 참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저수지를 한 눈에 다 볼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더 이름다운 듯하다. 벚꽃시즌에도 좋지만 지금도 이쁘다. 한 바퀴 쉬어가며 차 한잔 하며 도는데 2시간 이면 된다. 중간 중간 쉴 곳과 볼거리가 있고 지금은 저수지 한 가운데 다리 공사중인데 곧 완공이 될 듯 싶다. 걷는 길 대부분이 나무 그늘이라 여름에도 좋은 듯 싶도 못 안에 있는 Angelinus 가게에서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간 끝자락의 벤치도 운치가 있고 좋다. 연못가 돌더미 위에 일광욕하는 남생이들도 보고. 2017. 5. 13. 토요일 아침 나의 하루는 4:32 알람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이불 속에서 아주 잠깐 더 누워 있고 싶은 마음을 가져보지만 곧 몸을 일으켜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고 교회를 향한다. 오늘 말씀은 '민수기 2장'. 민수기는 말 그대로 'Numbers'. 수에 관한 이야기다.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회막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3족속씩 세우시고 그 가운데 성막을 지키는 그 가운데 레위 족속으로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일을 하게하셨다. 유목민이었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성막은 이동을 하였다. 그 당시 성막은 하나님이 임재하는 거룩한 곳이었고, 지금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믿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 즉 하나님이 임재하는 거룩한 곳이 되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를 구원.. 2017. 5. 13. 풍경 사진 2017. 5. 9. 비 오는 날 황매산 오늘은 대통령 선거일. 이미 투표는 5월 4일에 했다. 비는 하루 종일 내린다고 하지만 ... 대충 짐을 챙겨 황매산으로. 주차비 계산할 때 부터 심상치 않은 안개. 비는 가랑비로 바뀌었는데 안개는 갈수록 더 짙어져 가시거리는 10m쯤. 꽃을 못봐서 그렇긴 해도 이런 안개 정말 좋아한다. 산 위는 기온이 더 떨어져서 손이 시리고 추워졌다. 앉을 곳이 마땅치 않으니 잠시 머물다 내려왔다. 점심은 '괴정마을' 정자에서 삼겹살과 함께. 2017. 5. 9. 어버이날 하림이 하빈이가 준비한 어버이날 꽃 바구니와 카드. 2017. 5. 8.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1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