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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평거동 마이스시 ​점심특선 1인 8000원. 오늘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일본의 초밥 맛과 비교해 보기 위함. 일본에 뒤지지 않는 맛과 서비스. 게다가 가격까지. 마이스시 승!!! ​ ​​​​​ 2017. 8. 9.
홋카이도 캠핑여행 4박5일 경비(2017.8.4-8.8) ​​ 1.항공권 에어부산 1인 374000원(300일전 예약) 주말을 끼우지 않으면 더 싸게도 가능 총 3명 1,122,000원 2.렌트비 TOYOTA Allion 5인승-인터넷 예약:일본드라이빙(5일간 48864엔 풀커버보험, etc 사용 포함 ) 한화 약 504,000원 ​ 공항 가서 보니 렌터가 회사 간판이 요렇게~ 현지보다 한국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여 계약하면 더 싸다. ​ 3. NOC-40,000원(한국에서 지불) 4.기름값 80,000원 5.캠핑장 4박 총 60,000원 캠핑장은 1인 400-500엔선(한국돈 4000~5000원), 타프나 텐트 치는 사이트 비를 500엔 더 받기도 하고 무료인 곳도 많다. 그리고 해변가에는 대부분 캠핑을 할 수 있다. 캠핑장을 못 찾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2017. 8. 9.
홋카이도 캠핑여행 5일차(2017. 8. 8) ​ 어젯밤 일찍 잠든 탓인지, 해가 일찍 떠서 인지 4:30에 눈을 떴다. 이제 집으로 가는 날. 타프 아래에서 오랫동안 캐리어 정리. 버릴 건 버리고 관리 아저씨께 드릴건 드리고. 몽골까지 함께 했던 내 오리털 침낭은 오리털이 자꾸만 빠져서 버리고 왔다.ㅠㅠ 아침 햇살이 이뻐서 오늘은 캐리어식탁 대신 잔디 위에 아침상을 차려본다. ​​ ​ ​ ​캠핑장 떠나면서 관리아저씨께 남은 가스와 라면을 드렸더니 다꼬야끼를 선물로 주셨다. 캠핑장에 가까우면서 삿포로 가는 길에 있는 온천장을 찾아보았더니 440엔 하면서 아침 일찍 문 여는 곳이 있다. (책:'설렘두배 홋카이도') ​ ​일본 와서 이용한 온천 중 가장 저렴했지만 시설은 최고였다.( 시골은 온천비가 1인 650-850엔 선이었다.) 일본은 온천 입장권도.. 2017. 8. 9.
홋카이도 여행 4일차(2017.8.7) ​그림 같은 캠핑장이라도 아침엔 짐을 싸서 또 떠나야 한다. ​ ​ ​ ​ ​일출공원 캠핑장은 유난히 아름다웠던 곳이라 서둘러 떠나는 일이 쉽지 않았다. 이른 아침을 먹고 반대편 오토캠핑 사이트도 둘러보았는데 거기도 개인공간이 넓고 개별개수대 싱크선반까지 설치되어 있다. 오늘 일정은 청의호수-흰수염폭포-후라노의 팜도미타-삿포로이동-forest camping ground 에 텐트치기-삿포로 거리구경(다누키코지,돈키호테)-캠핑장 비에이는 어디가 특별히 예쁘다가 아니라 낮은 구릉지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 ​ ​ ​ ​ ​ ​ 청의호수(아오이이케). 흰수염폭포(시로히게노타키) 백금장온천장 옆의 캠핑 사이트 구경하러 가는 길에 만난 무료 노천온천. 일본맨들은 누가 지나가든 말든 나체 목욕을 즐기고 있다.. 2017. 8. 9.
홋카이도 여행 3일차(오르골당, 오타루거리관광,준페이, 캔과 메리나무, 마일드세븐언덕) ​해가 일찍 뜨는 홋카이도는 새벽 5시라도 밖이 환하다.(내가 새벽기도 가는 시간 4:50 이 때 한국은 약간 어둑어둑한데.) 캠핑장에 단체로 야영 온 아이들의 이야기소리, 발소리에 잠이 깼다. 서둘러 아침을 만든다. 특별히 할 일이 없기 때문에 한가지 일에 매우 집중해서 충실하게 된다. 남편이 캠핑용 압력밥솥 들고 온 덕분에 아침밥을 집밥보다 맛있게 먹는다. 특히, 즉석 미역국 ,북어국 강추다.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나쁘지 않다. 익숙한 식당 국물맛~ ​ ​ 일본은 어딜가나 오토바이캠퍼, 자전거캠퍼가 많다. 이곳에도 밤에 자전거캠퍼들이 왔나보다. 자전거에 이 장비들을 모두 싣고 이 산길을 달려 온게 신기하기만 하다. ​ ​ ​ ​아침을 먹고 짐을 싸서 다시 길을 나선다. 500미터 리어카 운전은 하빈이.. 2017. 8. 7.
홋카이도 캠핑여행 2일차(2017.8. 5) ​아침 일찍 도야호를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차를 달려 (정말 아름다운 길을 따라) 밀크공방에 도착했다. 밀크공방은 남편이 추천한 장소인데 가는 길도 아름 답지만 밀크 공방 자체의 풍경이 아름답고, 과일이 든 롤케잌과 치즈케잌, 요거트를 주문해 먹었다. 아이스크림까지. (총 3만원 정도) 일본인들이 가족 단위로 체험을 하는 모습도 많이 보였다. ​ ​ ​ ​ ​ ​ ​차를 달리고 달려 엄청난 풍경을 지닌 해변을 지나 cape kamui에 도착. 어제 보다는 왼쪽 차선 주행에 익숙한 모습으로 운전을 하는 남편. 기온은 24도. 햇살은 정말 강렬하다.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시원하고 경치는 너무도 아름다워 힘든 줄 모르고 정상을 오르고 내렸다. ​ ​ ​ ​ ​ ​ ​ ​가는 길에 황금 멜론 1만원에 구입... 2017. 8. 6.
홋카이도 캠핑여행 1일차(2017.8.4.) ​아침 6시 진주 출발. 가는 동안 하빈이 간식 2800원(음료와 과자), 톨비3100원(모닝은 경차라서 반액) 7시 30분 김해공항 장기주차장 도착. 주차장 입구에 만차라는 팻말과 직원이 입구에 서서 주차를 거절 했는데, 시골에서 왔고 경차 1대 주차할 곳 없냐고 하니 친절하게 출구 가까운 곳에 자리를 안내해 주었다. 국제선 1층 2-3번 게이트 사이 play wifi에서 예약문자 보여주고 포켓와이파이 수령.(보조배터리, 돼지코 2개 포함-여행기간 동안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 에어부산 수속 중 이마후레쉬는 수하물로 충전용 랜튼은 기내로 가져왔다. (soto 토치는 기내, 수하물 모두 반입금지) 같은 등인데 취급방법이 다르고 라이터는 1인 1개 손에 쥐고 출국 수속. 8시 10분 면세점 도착. 남편 .. 2017. 8. 4.
마이스시(초밥) ​점심 특선으로 초밥 9개에 우동이나 알밥 중 선택. 1인 8000원. 가격도 사랑스럽고 맛도 좋다. 예약도 가능~ 맛있는것 먹여놓았더니 곧장 게임방 간다고 나서는 빈이. 아우~ ​​​​​​​ 2017. 8. 2.
홋카이도 캠핑여행 짐 싸는 중 ​(가장의 무게) 비행기를 타고 가는 가족여행은 대부분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다녔다. 1년전에 비행기표를 구입하고 호텔은 조식 포함해서 30000-50000만원선에서 예약 , 차렌트와 유심 또는 포켓와이파이, 환전까지 내 몫이었다. 일단 나의 여행 방향은 저가항공, 값 싼 호텔, 허기를 면할 식사. 아낀 돈으로 며칠 더 머물거나 한 번 더 나가거나. 올해는 진짜 남편을 배려하여 남편에게 쉼을 주기 위해 특별히 캠핑여행으로 계획했더만...그게 남편을 더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싶다. 홋카이도의 캠핑장을 정하고 며칠 전부터 수하물로 부칠 짐을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간이 침대를 넣었다 뺐다... 여러 번 캠핑짐을 꾸리고 또 꾸리고 했는데 우리 도착하는 날 홋카이도에 비 온다는 소식에 "호텔을 찾아봐야하지.. 2017. 8. 2.
지리산 노고단 ​비 온다고 해서 노고단으로 출발~ 노고단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지만 그 중 가장 아름다운 때는 비가 오락가락 하는 오늘 같은 날이다. 노고단 정상에는 구름이 눈 앞을 왔다 갔다 무한 반복 중이다. ​​​​​​​​​​ 2017. 7. 31.
일본 포켓와이파이 ​일본 홋카이도 여행 포켓와이파이 구입. 위메프에서 1일 4200원에 안심보험과 보조베터리 포함. 5일간 2만원에 구입. 김해 공항 수령,김해 공항 반납. ​ 2017. 7. 30.
홋카이도 렌트카 예약 http://m.toyotarent.co.kr/mypage/rentcar_res.html ​ 2017. 7. 30.
함양 상림과 수동 계림 어탕 ​나의 경우 상림과 어탕은 세트 메뉴다. 한 동안 어탕의 맛이 강해서 멀리 했지만 또다시 세트로~ ​​​​​​​ 2017. 7. 29.
새 자전거 ​어제 저녁 삼천리 자전거 가게에서 장바구니가 달린 아이보리색 바디의 자전거를 구입했다. 오늘은 새 자전거 구입한 기념으로 시내 한 바퀴, 서부 시장 들러 왔다. 그리고 밤 산책길에도 함께. 갈수록 맘에 드는 자전거~ 삼천리~ ​​​ 2017. 7. 28.
빈이하고 나하고 ​어제 늦게 비가 한 줄기 내린 탓에 아침이 선선하다. 새벽기도 다녀와서 빈이 깨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빈이는 일곱시가 다 되 가는데 한 밤중이다. 아침은 어제 도착한 토스터기 사용해 보기로 해서 걱정이 없다. 오늘은 아침 먹고 병원 두 곳 검사와 점심 약속이 있다. 방학 하자마자 시작되는 병원 투어. ​ ​ 빈이 이마에도 여드름이 생겼다. 남편은 1박2일 여행 떠나고 하림이는 인도에... 조용한 아침을 즐긴다. 커피 한 잔 해야지~ 2017. 7. 26.
휴식 ​함께 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 산청 송정숲. 해먹과 간이침대. 가뭄으로 물이 탁하다. ​ 2017. 7.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말씀하고 또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을 하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하고 불순종 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을 향하여 계속 계속 말씀하신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나에게 계속 이야기하신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 2017. 7. 23.
공평하신 하나님 예배시간에 송명희 시인이 쓴 '나' 찬양을 불렀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가진 것이 많은 나는, 시인이 만나고 고백한 '공평하신 하나님'을 상상도 할 수가 없다. 언제쯤 내 입술로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합니다." 라는 고백을 할 수 있을까? 나도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긴 올까? 가진게 많아서, 주님 보다 좋아 하는게 많아서 슬픈 나.​​ 2017. 7. 23.
하림이 생각이 나서 ​오늘 밤엔 하림이 생각이 더해서 하림이 방 침대에 누워본다. ​ ​​ 호스텔 8인실 하림이가 델리에서 묵고 있는 숙소. 2017. 7. 17.
스트레스 만땅-이유 모름 ​출근 후 후덥지근한 체육관에서 어른께서 진행하는 독서퀴즈를 마치고 수업 전 잠시 시간이 있기에 수당 결재를 받았다. 결재를 한 어른 왈, 아이들 학습지와 지도 흔적이 모두 감사 자료 대상이니 다 모아 놓고 교감샘께 결재를 받으라는 것이다. 수당 받고 지도 했으니 흔적도 없는데 샘이 감사관이면 받은 돈 뱉아내라 하지않겠냐...등 등. 아침부터 맘이 팍 상해가지고선 업무 컨설턴트에게 문의하고 장학사에게 문의를 하고... 하루 종일 입을 닫고 맘에 분이 가득한 채... 우울했다. 오후에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렇게 스트레스 받고 화낼 일도 아니었는데 왜 그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아마도 수고하고 애쓰는 교사의 처지를 무시하는 듯한 말 때문이었는가 보다. 관리자의 입장에서 보면 수당이 지급되는 일이고 지도를 실.. 2017.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