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2일차(2017.10.1. 주일 예배, 창녕 엄마, 동생가족 만나기
새벽기도를 다녀왔다. 비가 와서 차를 가지고.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 물으라.' 하나님께 숨기는 것이 있는 것은 불신앙이고 죄이다. 하나님께 모든 일에 묻고 행하는 자가 되고 싶다. 새벽 시장가서 상추, 깻잎, 오이고추, 미나리, 브로콜리, 송화버섯, 부추, 조개를 샀다. 콩물도 마시고...1그릇 1000원. 가격도 그대로 맛도 그대로. 예배를 드렸다. 로마서 15장 13절.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네 소망이 무엇이냐?' 누가 나에게 물어 본다면 지금의 내 소망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내 마음에 가득하기를 원하고 예수님으로 인하여 마음이 평안하기를 원합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요즘의 나는 정상적이다. 교회에서 세현, 서현 부..
2017. 10. 2.
택시 운전사
하빈이와 둘이서 롯데시네마에서 '택시 운전사'를 보았다.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팠다. 이렇게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죽인 사람들을 우리는 대통령으로 뽑았었다. 그 때의 희생자 가족들의 가슴은 어떠했을까? 영화보고 난 후에 하빈이는 '경대컵밥' 먹으러 가고 난 서부시장 '삼천리국수' 수제비 먹으러~~ 그렇게 무덥더니 잠깐 비가 한 줄기 따룬 후 기온은 뚝 . 시원해졌다. 오늘 하루는 이랬다. 새벽기도, 새벽 중앙시장 장보기, 식사준비, 점심도시락 반찬 준비해서 남편 출근, 20분 정도 졸음, 영화, 수제비 점심, 이마트 장구경(옷 1개 구입, 장보기), 인문학 강의 듣기, 하림이와 통화 :판공초에서 30시간 이상 델리로 이동중이라고 함,..
2017. 8. 11.